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6월 중 대표발의하기로 한 ‘평등 및 차별금지법안’에 대해 인천지역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이 강력반대를 천명하고 나섰다.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와 20개 시민단체들은 16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앞에서 김수진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상임대표 사회로 ‘평등 및 차별금지법안’ 반대집회를 개최하고 “가정을 해체하고 신앙과 양심에 따른 반대조차 법적으로 제재하는 평등 및 차별금지 법안을 강력히 반대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인기총 및 인천지역시민단체가 16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앞에서 ‘평등 및 차별금지법안’ 발의 금지집회를 갖고 있다. 인기총 관계자는 “이상민 의원이 준비하고 있는 평등법안은 정의당이 이미 발의한 차별금지법안과 마찬가지로 성별을 여성, 남성, 그 외에 구분하기 어려운 성으로 정의해 양성만을 인정하는 현행법과는 달리 수십개의 제3의 성을 주장하고 있고 동성애 등을 포함하는 성적지향 그리고 동성결혼, 다자결합등을 포함하는 가족의 형태등에 대해 반대할 국민의 양심, 신앙과 학문과 표현의 자유의 기본권을 심각히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iH공사는 검단신도시 입주 개시에 발 맞춰 수요기반 스마트모빌리티(I-MOD*) 서비스 도입을 위한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으며, 입주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모바일 앱 배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 Incheon-Mobility on Demand(I-MOD): 인천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로, 승객의 이동수요를 실시간 반영하여 운행되는 교통 서비스이다. 검단신도시는 인천 최대의 계획 신도시로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7만 5천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14일 호반써밋 1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총 6개 블록 7,976세대가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공사는 입주민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입주지원책을 준비해왔다. 그 첫 번째 지원책으로, iH공사는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 및 교통 편리성 증대를 위한 교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오는 8월부터 대중교통 안정화가 예상되는 내년 12월까지 검단신도시 지역 내 이동과 출퇴근 시간대 인근 전철역 이동지원을 위한 I-MOD 버스 등이 운행될 예정이다. I-MOD 서비스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검증된 수요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로서, 공사
㈜서해종합건설은 지난 15일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3,600kg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옥련2동 송학둥지아파트 재건축 시공을 맡은 ㈜서해종합건설이 견본주택 개관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건설사의 나눔 경영 철학에 따라 지역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해종합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영 옥련2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해종합건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iH공사는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과 공익형 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익형 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은 공공기관의 유휴 부지(건물 옥상, 주차장 등)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소를 구축·운영하는 사업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확보하여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공사는 정부의 그린뉴딜 및 인천형 뉴딜 정책에 발맞춰 작년 11월 한국판 뉴딜 iH공사 대응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그린풍력,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 그린에너지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iH공사는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위한 유휴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남부발전은 사업비를 부담하며 태양광발전소를 설치·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 또한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공사는 검단 신도시에도 제로에너지 타운을 조성하는 등 그린에너지 자립 도시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이번 공익형 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을 통해 친환경 경영 실현 및 정부의 탈(脫)탄소 에너지 전환 정책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공익형 태양광발전소는 임대주택 공용부 전기요금 절감 을 위해 활용하는 등 입주
박남춘 현 인천시장(더민주)이 차기 인천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유정복 전 인천시장(국민의힘)에게 크게 뒤지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15일 경인방송이 알앤써치에 의뢰한 ‘차기 인천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시장은 13.2%를 얻어 25.3%를 얻은 유 전 시장에게 12.1% 뒤졌다. 이는 오차범위(±3.1%p)를 벗어나는 차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2~13일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박 시장은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29.9%의 지지를 받았으며 유 전 시장은 국민의힘 지지자들로부터 46.9%의 지지를 받았다. 박 시장은 또 전 연령층과 전 지역에서 유 전 시장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영표 민주당 의원(5.6%)이 이들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4.3%), 이정미 전 정의당 의원(4.2%), 김교흥 민주당 의원(2.8%), 윤관석 민주당 의원(2.6%), 홍일표 전 국민의힘 의원(1.9%),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1.6%) 순이었다. 응답자의 27.4%는 ‘지지후보가 없다’고 답했으며 ‘잘 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8.1%였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사용된 표본 추출물은
(주)한림 노창근 대표가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인천대 박종태 총장, 발전기금 김재영 상임이사, 이기동 경영대학장이 참석해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장 수여, 그리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노창근 대표는 인천대 경영대학원 MBA 16기이며, 대학발전에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후원중인 동문 중 한명이며, 특히 (주)한림이 창업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그 기념으로 기부를 하게 된 것이다. 이번 기부금은 경영대학원 장학금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박종태 총장은 “모교 발전에 늘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고 있는 노창근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천대 운동신경역학 재활연구실 석사과정 이준호 학생 (제1저자), 이태리 학생 (공동저자), 및 강년주 교수 (교신저자, 지도교수)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decreased cognition-related reaction time in older adul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가 노인의학 및 노인학 (Geriatrics & Gerontology) 분야 Top 1 학술지인“Ageing Research Reviews”(Impact factor = 10.616, 5 year Impact factor = 10.401, Journal Citation Reports Ranking = 1/51)에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비침습적 뇌신경 변조기술인 경두개 직류 전기자극술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tDCS)이 건강한 노인의 인지 관련 반응속도 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메타분석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인지기능을 주로 담당하는 대뇌 피질 (cerebral cortex) 영
인천대 제16대 박종태 총장 취임식이 6월 11일 금요일 11시 송도캠퍼스 교수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내 각 구성원 대표들을 초청해 함께하는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개최하고, 이어서 3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기념촬영 및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대 교수회장 홍진배, 총학생회장 김주홍, 직원노조위원장 조길수, 조교노조위원장 양승모, 총동문회수석부회장 김응호 등 각 구성원 대표들이 총장 취임 축사 및 축하 꽃다발 전달을 하고, 총장에게 바라는 학생 소망 인터뷰 영상 상영과 참석자 모두의 “다함께 갑시다”구호 제창이 있었다. 이날 박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성원을 하나로 묶는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구성원들의 역량을 끌어내고, 조율하고, 극대화하는 교향악단의 지휘자 같은 총장이 될 것이며, 국립대학법인으로서 인천대가 지역과 국가, 나아가 인류에 봉사하는 사회가치 창출의 책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총장의 역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종태 신임총장의 임기는 지난 5월 10일부터 2025년 5월 9일까지이며, 이날 취임식에서 “잠재력 실현! 새로운 가치 창출!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립대학을 만들겠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가 여의도 사무실에서 전열을 가다듬고 새 출발을 위해 전국의 광역, 기초회장 선출에 나서는 등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중앙회는 지난 8일 오후 인천시 연합회 사무실에서 인천시회 산하 7개 시∙군 지역회장 선출을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 앞선 지난 1일 인천시 연합회 회장으로 홍종진(62)를 유임한 중앙회는 이날 지역회장 공모에 참여하고자 신청서류를 제출한 시 연합회 산하 7개 시∙군 기초지역 회장 후보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기초기역 면접은 지역의 각 후보들에 대한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중앙회 임원진이 3개 팀으로 나뉘어져 현장 방문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따라서 시 연합회 산하의 면접에는 배동욱 중앙회장과 김병기 중앙회 부회장, 성철현 중앙회 부회장, 강계명 중앙회 이사, 권병관 중앙회 이사 등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공익적인 활동 사항과, 추진실적, 중앙회 업무보고, 제출된 총회 서류, 사무국 운영 실태 및 회원관리, 리더십 등을 심의했다. 이어 소상공인연합회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고와 공적을 기리기 위해 배동욱 중앙회장의 표창장 수여 순서가 있었는데 정현진 강화군 회장과 김현기 옹진군 회장 등이 영예를 안
국민연금공단은「2020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분석」을 통해 기초연금이 경제적·심리적 측면에서 수급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수급자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 ▲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2014년 7월 도입, ‘20년 말 기준 수급자 수 약 566만 명. 공단이 지난해 기초연금 수급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된다’라고 응답한 수급자는 91%로 전년도(82.4%) 대비 8.6%p 상승했으며, ▲ 2020년 7월 〜 11월, (조사내용) 수급자 생활실태 및 제도 인식. 기초연금 수급액에 대해서 ‘만족한다’고 대답한 수급자도 77.4%로 전년도(61.2%) 대비 16.2%p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월 최대 30만 원으로 기초연금이 인상된 소득 하위 20%~40% 수급자의 경우 ‘생활에 도움이 된다’ 92.2%, ‘수급액에 만족한다’ 82.1%로 전체 수급자의 생활 도움 만족도(91%) 및 수급액 만족도(77.4%)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기초연금이 주된 생활비 마련 방법(66.1%)’이라고 응답한 수급자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