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30일 인천시청역에서 “인천사랑 지하철 시(時) 게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사랑 지하철 시(詩’)는 지하철 이용고객의 정서 함양을 취지로 전년도 1호선 30개 역사 게시를 시작하였고, 올해는 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가 주관한 ‘2023 창작시 시민공모전’에 출품된 300여 점 중 80여 점을 선정해 인천 2호선 및 7호선 인천 구간 32개 역사에 게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문화예술과, 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 관계자 및 회원 등이 참석해 창작시 낭송, 작품집 배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 박병철 영업본부장은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인천사랑 시를 읽으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아마도 그 순간은 바쁜 일상에서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한 ‘제6회 인천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은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중증장애인의 근로에 대한 인식개선 및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매년 10월 30일에 개최하는 행사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물품 및 용역 구매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공사는 2022년 구매비율 2%, 총 13억 8백만 원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여 작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날 수상자로 참석한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중증장애인에게 자립할 수 있는 안정된 일자리 제공하는 것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 구매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10월26일 창사 25주년을 맞이해 ‘자랑스러운 ITC人賞’경진대회를 최초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그간 인천교통공사의 성장과 함께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실질적으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직무수행 역량이 탁월하고 우수한 혁신성과를 도출한 10개 팀의 직원들에게는 처음 제정한 ‘ITC人賞’이 수여됐다. ‘최근 2년간의 경영혁신과 관련한 우수사례와 제안’을 주제로 약 한 달간 진행한 제안서 접수에는 총 68개 팀(227명)이 참가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 결과 20개 팀이 선정됐고, 이날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장려 4팀)을 선정했다. 현장심사에는 사전 선발된 70명의 직원대표와 시민모니터 등 100명의 심사위원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점수집계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투표로 진행했으며, 경연 실황은 실시간으로 전 직원에게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영예의 대상은 ‘내 손안에 다 ITZY(있지), 인천기관사App2.0 출시’를 주제로 발표한 팀이 선정됐으며, 상금과 특별휴가 및 선진 해외 지하철 배낭여행의 특전이 주어졌다. 김성완 사장은 “우수한 혁신성과를 지속적으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6일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서구노인복지관과 함께 파주 벽초지수목원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천 허브아일랜드(1차), 안성 팜랜드(2차)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공사는 매년 2~3회 장애인복지 단체나 노인복지관 등과 함께 신체적 어려움으로 외출 및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에게 문화 체험과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로 지겨운 일상에서 벗어나 수목원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평소 멀리 나가기 쉽지 않았는데 인천교통공사에서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에게 문화와 자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의욕과 신체 극복의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서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4일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청년보드와 승무사업소 주관으로 임직원 자녀 초청 ‘기관사 직업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와 친구들을 귤현차량사업소에 초청하여 기관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가족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어린이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과 올바른 도시철도 이용 학습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공사 청년 직원들로 이루어진 ESG청년보드가 함께하여 ▲전동차 모의운전연습기 체험학습 ▲지하철 이용 교통안전에티켓 교육 ▲전동차 승차와 안전체험학습 등의 순서로 행사를 운영했으며, 어린이들의 체험학습 효과와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자 OX퀴즈, 기념품 증정과 명예기관사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기관사 직업 체험행사를 통해 임직원 자녀들에게 진로탐색과 지하철 이용 에티켓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을 위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10월 3일부터 15일까지 쿠웨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2023 IBF 세계볼링선수권대회’ 남자 2인조 종목에 출전한 공사 볼링선수단 소속 김경민, 오병준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한 김경민 선수는 김동현(광양시청) 선수와 조를 이루어 남자개인전 우승자, 준우승자로 결성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싱가포르 국가대표 대런 옹(Darren Ong), 야리스 고(Jaris Goh) 조를 3전 2승으로 격파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또한 오병준 선수도 원종혁(성남시청) 선수와 함께 말레이시아 국가대표무드 샤피크 리드완(MUHD SYAFIQ RIDHWAN), 아마드 무아즈(AHMAD MUAZ)를 3전 2승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후 대한민국 선수 간 치러진 결승전 경기에서 국제무대 경험이 많은 김경민, 김동현 조가 오병준, 원종혁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2인조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여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를 빛낸 유용섭 감독과 김경민, 오병준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남은 3인조, 5인조 경기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달 4일자 상임이사(영업본부장) 재공모 결과, 박병철(62) 전 인천스마트시티(주) 대표이사를 10일자로 영업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병철 상임이사는 국회의원 보좌관, 법무부•국토부 장관 정책보좌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상무, 인천스마트시티(주) 대표이사 등을 두루 거쳤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지하철 이용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와 영업전략을 총괄·조정하는 영업본부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병철 상임이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최고의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10월 7일부터 도시철도 기본운임을 15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현행 기본요금 1,250원에서 1,400원으로 2015년 6월 이후 8년 4개월 만에 인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송 감소,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적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수익창출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승객 1인당 원가는 2,556원임에 반해 평균 운임은 796원으로 1인당 1,760원의 결손이 발생했다. 또한 인천 1호선의 경우 20년이 경과됨에 따라 노후시설 개량 및 철도시설 성능고도화 작업,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한 역사 환경 개선 및 안전시설 개선사업 등 많은 재정적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운임 인상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노후시설 개량, 안전 및 이용 편의 시설물 확충 등에 최우선으로 사용되도록 하고, 다양한 수익사업 전개 및 원가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통해 공사 재정 건전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운임으로 인한 결손과 무임승차 등에 따른 공사 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최소한의 요금인상”이며 “노후시설 개선 및 안전‧서비스 개선 재원으로 활용 더욱 안전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5일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인천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사 ESG경영 내재화와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생활 속 자원 재순환과 나눔 실천에 초점을 맞추고 임직원 모두가 지난 15일간 자발적 참여로 모은 옷과 책, 생활용품 등 기부물품을 판매하고, 판매금액으로 소외이웃을 돕는 데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공사 임원진과 청년 직원들로 이루어진 ESG청년보드가 함께 기부물품 판매와 아름다운가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을 통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은 “공사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ESG청년보드와 함께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인천교통공사는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경영 방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19일 인천2호선 가정역에서 임직원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인천 서구청 소속 시니어 승강기 사업단과 함께 승강기 합동안전점검 및 철도역사 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교통공사 임직원 및 유관기관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승강기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한 승강기 이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경영 의지 확산 및 내부 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했다.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임직원 모두는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이례 상황 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할 것”이라며 “이용객 여러분들께서도 역사 이용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