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성과공유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대기업)이 동반자적 관계로 특정 프로젝트나 업무과정에서 생산성 향상이나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창출되는 성과를 공유하는 계약방식이다. 공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외산품 국산화, 단종품 및 신기술 개발 사업으로 “도시철도 변전소용 정류기 접지 계전기 국산화 개발” 등 총 8건의 과제를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해 해당물품의 원가절감과 물품수급 안정화를 이룬바 있다. 금년에는 전사적으로 신규과제 개발 필요성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성과공유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호선 자동개집표기용 GCU보드 국산화” 등 5건을 성과공유과제로 최종 선정해 중소기업과 외산품 국산화, 단종품에 대한 대체품과 신기술을 적용한 보수품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선진 교통공기업으로서 성과공유제를 통해 역량 있는 강소기업들과 상생협력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티머니와 태그리스 게이트(Tagless Gate) 설치 확대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그리스 결제시스템은 지하철 게이트를 통과할 때 카드를 태그하지 않아도 모바일과 비콘(근거리 무선통신장치), BLE(저전력 블루투스)에 의해 자동으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인천교통공사(이하 ‘공사’)는 ’22년 7월 1호선 작전역과 2호선 주안역 2개 역사에 태그리스 게이트를 설치하여 1년간의 시범운영을 마친 후 운영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공사와 ㈜티머니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공사가 운영을 담당하는 62개역(1호선 30역, 2호선 27역, 7호선 인천구간 5역) 전 역사에 태그리스 게이트를 구축하고 상용화 추진업무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태그리스 게이트를 이용하면 게이트 통과 시 태그를 하지 않아도 결제가 되기 때문에 교통카드를 태그 하기 어려운 승객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신속한 게이트 통과로 혼잡시간대에 게이트 입구에서 대기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지하철 전 역사에 태그리스 게이트를 설치하는 한편, 각종 안전설비에 4차 산업기술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설 연휴 기간 금전함 절도범 검거와 심폐소생술을 통해 응급환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8일 검단사거리역 임대상가에서 금전함 절도사건이 발생했고, 피해상인의 요청으로 경찰에 사건이 접수된 상태였다. 이에 역직원들은 절도범을 검거코자 CCTV 분석을 통해 절도범을 특정하고 인상착의를 숙지한 상태로 순회점검 및 CCTV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그로부터 4일이 경과한 지난 12일 역직원들은 역사 순회점검을 하던 도중 절도범을 발견하고 검단지구대로 신속히 신고, 경찰이 긴급출동해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했다. 한편, 오늘 새벽에는 인천2호선 완정역 직원(원길연)이 119상황실로부터 대합실에 의식을 잃은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접수,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신고자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쉬지 못하고 묵묵히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과 최상의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31일 내·외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객과의 서비스 이행 약속인 고객서비스헌장 전문을 개정하고, 고객서비스헌장 5개 부문 42개 항목에 대한 2023년도 하반기 고객서비스헌장 이행결과를 심의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새로운 경영이념과 사훈을 제정함에 따라 공사 핵심가치를 고객과 공유하고 새로운 고객서비스 지향점을 재정립하기 위해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객서비스헌장 전문을 개정했다. 또한,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안전 최우선 ▲고객과의 약속 준수 철저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 ▲고객의견 경영 반영 ▲사회공헌 ESG경영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고객서비스헌장 이행결과를 심의·의결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2022년부터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한 만큼 인천교통공사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고객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테크노파크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송도, 청라, 영종국제도시의 경제자유구역을 관할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국내 1호 스타트업파크인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시티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체결됐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은 지난 2021년 인천대입구역 IoT 테스트 필드 조성 이후 두 번째다. 당시 기술 실증을 실시한 스마트 화장실 재실 정보 알림 시스템은 역사 내 안전사고 방지와 보안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돼 현재 사용 중에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 많은 기업들에게 실증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러한 기업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들이 현장에 적용돼 대내·외 고객만족도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시 산하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노인일자리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노인일자리사업은 도시철도 안전지킴이와 시니어 승강기안전단으로 구성되며, 인천 1·2호선의 57개 역사에서 도시철도 이용고객의 질서유지와 안내업무 등 고객서비스를 지원하고 승강기 일상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인 안전인력을 작년 693명에서 올해 849명으로 전년대비 156명을 대폭 확충하여 승강장에 집중 배치하고 근무 횟수도 늘리기로 합의했다. 특히, 올해 초 시행된 인천 2호선 전 구간(검단오류역~운연역) 무인열차 운행과 향후 혼잡시간대 중련운행 실시가 예정됨에 따라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노인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승강장 질서계도와 이용승객 분산배치 등 고객서비스 제고 및 안전관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고객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간석자유시장과 함께 “퇴근길 장보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공공기관 중 간석자유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인천교통공사가 처음이다. 본 협약을 통해 간석자유시장 기준 2km 이내에 위치한 공사 직원들은 물론 주변 지역주민들도 시장의 물품을 “장보GO” 앱으로 구매하고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배송 서비스를 자유로이 받을 수 있게 됐다. 장보GO 앱은 대형 마트와 온라인 배달 플랫폼 연계로 위축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인천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제작된 앱이다. 앱을 통해 기존에는 직원들이 퇴근 후 시간을 할애해 직접 방문해서 구매했어야 할 전통시장 상품을 퇴근 시간에 맞춰 배달로 받아 볼 수 있게 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회와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 전통시장들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전국 공기업 최초로 기계설비 성능점검업을 등록했고 자체 전문기술인력을 활용, 법적기준을 충족하는 기계설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성능확보는 물론 경영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0년 기계설비법 제정·시행 이후 유지관리기준을 마련하여, 전문기관으로 하여금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기계설비(냉난방·공조·급수‧급탕 설비 등)에 대해서는 유지관리에 필요한 법적성능점검을 연 1회 이상 시행토록 의무화 하였다. 이에 인천교통공사는 그동안 성능점검을 전문기관에 용역 의뢰하여 시행해왔으나, 경영혁신과제의 일환으로 자체 기술인력과 21종의 점검장비를 확보하는 등 1년여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엄정한 심사 끝에 2024년 1월 2일 인천시로부터 전문기관으로서의 등록증을 발급받았다. 성능점검 자체시행으로 연간 약 2억원의 예산 절감과 함께 효율적인 유지보수 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 도시철도 외에 대외적으로도 기계설비 성능점검 관련업무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완 사장은 "인천교통공사는 기술역량을 향상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최고의 안전과 품질로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1일 연말을 맞이해 핫팩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진행됐으며, 검암역 등 10개 역에서 핫팩 2,000매를 고객들에게 나눠 줬다. 또한, 검암역, 가정역, 인천시청역 등 인천도시철도 주요 역사에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갑자기 찾아온 추위를 잘 극복하고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0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비상시 행동요령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언제 발생될지 모르는 도시철도 이례사항에 대비해서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금일 체험교육은 ▲ 비상시 열차문 및 스크린 도어 개방을 통해 탈출하는 방법 ▲ 열차 화재 시 대응방법 및 소화기 사용법 ▲ 비상인터폰 사용방법 ▲ 역내 화재대피 마스크 사용방법 ▲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비상시 대응요령 등으로 진행되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비상시 행동요령 체험교육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 시민의 안전의식과 초기 대응능력 향상으로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