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1일 공단 본부에서 청렴 및 계약담당자 대상으로 부패 제로(Zero) 직장만들기를 위한‘청렴지킴이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내부 직원의 참여와 협업을 통한 기관내 청렴실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업무 및 계약담당자 17여명을 청렴지킴이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계약부터 준공시까지 전 과정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부패발생요인을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청렴지킴이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앞으로 인천 유일의 환경공기업으로서 임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시민들에게 와닿을 수 있게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시와 함께 지난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차이나포럼과 연계해 ‘2023 중화권 바이어 초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은 인천-톈진 자매결연 30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특히 연계 추진된 이번 바이어 초청상담회에서는 중국 바이어 16개사와 인천 기업 간 1:1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재개된 오프라인 상담회인만큼 기업들의 많은 관심속에 인천 기업 68개사가 참여하여 오전부터 오후까지 총 178건의 상담이 끊임없이 진행되었고, 약 1,7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다소 경색된 한중관계와 험난해진 국제 무역 환경 속에서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수출상담회를 기획했다”고 전하며, “관내 기업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여전히 높은 만큼 금일 상담회가 향후 수출 실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인천상공회의소도 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상공회의소는 2023년에도 초청상담회 뿐만 아니라 시장개척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통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인천혈액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사렛국제병원, 인일회계법인과 함께 청렴·반부패 활동을 추진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인천혈액원은 인천지역의 반부패·청렴 활동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1년 7월 청렴 협약을 체결한 뒤 3년째 청렴·반부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4개 기관은 청렴 활동 협력을 증대해 나가기 위해 9월을 청렴·반부패의 달로 지정하여 청렴 실무단 회의를 시작으로 고위직 청렴 결의 릴레이와 청렴물티슈 캠페인, 청렴다짐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혈액원은 내부 청렴 교육뿐만 아니라 사내 공모를 통해 청렴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내부 청렴 문화 정착과 갑질 문화 근절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청렴 협약을 3년째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반부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4개 기관의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제를 유지해 부패 없는 기업문화 조성과 인천지역의 청렴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16일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공동으로 올해 3차‘승기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공단 임직원, 하천살리기추진단, 지역주민, 환경미디어서포터즈 등 20여명이 참가해 연수구 승기천을 주변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는 수변 공원을 중심으로 ‘플로킹’활동과 하천 생태보존을 위해 유해식물 제거활동을 전개했다. 플로킹(Ploka Upp 스웨덴어 줍다 + Walking 걷기)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환경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었다. 유해식물 및 생태교란종 구분 등에 대한 전문해설과 가이드를 위해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최혜자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행사로, 자연생태계를 지키고 나아가 지구를 지키는 데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써 우리공단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승기사업소는 11월에도 하천살리기추진단과 공동으로 승기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공항철도(주)와 일본 난카이전기철도는 9월 15일 오후 1시에 공항철도(주) 검암사옥에서 양사의 발전과 협업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난카이전기철도’는 ▲난카이 본선(난바역∼와카야마시역) ▲간사이 공항선(간사이공항∼이즈미사노역) 등 8개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간사이공항’과 ‘난바역’을 연결하는 특급 고속 열차 ‘라피트’를 운행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항철도(주) 임헌조 경영본부장과 일본 난카이전기철도 가지타니 사토시(Kajitani Satoshi) 철도사업본부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서울역으로 이동해 도심에서 탑승수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시설물을 견학했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은 국내 유일하게 도심에서 국제선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현재 일본에서는 도심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없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철도이용객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시행 ▲홍보매체 교류를 통한 상호 홍보 협조 ▲분야별 상호 교류활동 및 벤치마킹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여 양국의 철도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헌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14일 인천나눔과기쁨6860지회에서 개최한 ‘2023년 인천시 행복나눔 추억여행 (생애 첫 나들이)’ 관광길에 나섰다. 인천나눔과기쁨6860지회에서는 2023년 3월부터 60세 이상의 어르신 관광을 준비했고, 후원으로는 사랑의 열매와 나눔과기쁨6860, 향기로운교회에서 후원을 했다. 어르신들 37명을 모시고 경기도 이천 도자기 마을과 설봉온천 여행이다. 아침 8시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향기로운빌딩앞에서 모였다. 관광을 떠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히 잘 다녀오시고 행복한 관광되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하기 위해 지역 박찬대의원과, 국민의힘 연수갑 정승연위원장이 방문해 인사를 했다. 8시 30분 인천을 출발해 10시 30분쯤 경기도 이천 도자기 마을에 도착해 경기도 이천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각자 만든 도자기는 이름을 쓰고 잘 구워서 택배로 보내드리기로 했다. 어르신들은 관광을 하시면서 느꼈던 소감을 말씀 해 주셨다. “진심으로 잘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5만원 내고 관광을 가도 도자기 체험도 못 했다. 그런데 도자기체험도 하고 너무 좋았다”,라며“다음 여행은 언제하는지 또 참석하고 싶다”, 등 여러번 감사하다는 말씀과 고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가 지난 14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농업회사 플랜티팜의 스마트팜 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국환 위원장을 비롯한 기형서·박현주·윤혜영·한성민 총 5명의 상임위원이 참여해, 스마트팜 사업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연수구 스마트팜 사업 추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회의실에서 스마트팜을 통한 ▲생산력 향상 방안 ▲지역 내 유휴 공간 활용 방안 ▲신재생 에너지와의 연계 방안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내 수직형 스마트팜 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자치도시위원회 김국환 위원장은 “이번 견학이 연수구 스마트팜 사업 추진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며 “연수구에도 인천환경공단 사업소의 폐열 활용, 구내 유휴 공간 활용 등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연수구에도 연수 시니어 스마트팜 사업이 시행될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미래 성장 동력인 스마트팜이 더욱 활성화 되어 일자리 창출과 구민 복지가 실현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문의 032-749-8353]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13일부터 2일간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제9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생활안전분야‘우수상’, 심폐소생술 분야‘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등 안전지킴이로서 역할 수행 및 활동을 강화하고, 강사 자격자 전문능력 향상과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인천소방본부 계양소방서 계산남성의용소방대 대원 박지웅은“준비된 의용소방대원을 위한 초기화재 대응방법”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실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부평소방서 심폐소생술의용소방대 구조구급반장 백주현은 “사랑의 배터리로 배워보는 기적의 심폐소생술”주제로 강의를 실시하고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천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 한관수 팀장은 “경진대회에 임한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전문적이고 준비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중요한 한몫을 담당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14일부터 2일간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제5회 전국환경공단 노사 공동 워크숍 및 국내 환경공기업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인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광역시 전국 환경공기업 6개 공단 외 한국환경공단 등 약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단노사간 상호협력 및 탄소중립 실현 방안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일정으로는 첫째날 노사 소통화합 주제로 한 외부 특강을 시작으로 환경 공기업 교류 발전을 위한 주제별 분임 토의, 탄소중립 실행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둘째날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투어 및 인천환경공단 소각시설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첫날인 14일 분임토의에서는 ▲각 공단별 임금피크제·직무급제 ▲교대·당직근무체계 ▲실험실 통합 운영 ▲복리후생제도 ▲중대재해처벌법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된다. 심포지엄 주제발표는 “2023년 탄소중립 경영계획 추진방향”에 대하여 한국환경공단을 시작으로 “저탄소 친환경 추진방향”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친환경 경영 대처 방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탄소중립 실행계획” 광주환경공단, “하수처리장 홍수 등 기후변화 대응력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지난 7일, 인천시 연수구의회 박민협 의원(송도2,4,5·국민의힘)은 제257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송도 아트포레와 연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크리스마스 문화 축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문화체육과 소관 크리스마스 문화 축제 사업 관련 질의 중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를 넘어서는 다양한 문화 축제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 특히 유럽풍의 송도 아트포레 상가 거리와의 시너지를 중점적으로 주장했다. 박 의원은 "크리스마스는 전 세계인의 축제로, 단순한 트리 설치를 넘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축제가 연수구와 송도국제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독일 여러 도시에서도 열리는 것과 같이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는 유럽 국가의 크리스마스 마켓처럼 지역 상가와 연계해 축제를 진행한다면, 상권 활성화와 외부 관심 모두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독일의 함부르크, 슈투트가르트의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매년 약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미국에서도 크리스마스 빌리지와 같은 전통적인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박 의원은 동북아 비즈니스라 불리는 인천경제자유구역과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