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을 투명하게 지급하고 대금 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차세대 클린페이'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클린페이(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를 도입해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임금, 자재·장비대금 등을 모니터링하고 지급 승인할 수 있어 하도급대금 체불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수구와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의 투명성 및 체불 방지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현 신한은행 기관그룹장은 "연수구청과 함께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의 투명성 및 체불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도급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28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성과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보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국환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 박정수 기획복지위원회 위원장과 박봉수 디아스포라연구소 소장, 김윤희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사, 이상혁 인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안병욱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부장 등 연구회 간사 및 자문위원과 보육/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보현 대표의원은 “연구회 활동과 연구 결과를 통해 연수구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보육, 교육, 안전, 그리고 문화적 환경으로부터 배제되지 않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아이 낳고 살고 싶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정책 제안 사항을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30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18회 동구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동구지역 예술인과 구민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문화의 장으로, 지역 예술인들은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기회다. 구민들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화예술제는 30일 오후 7시∼9시까지 진행된다. 지역예술인 총 12개 팀이 참여한다. 올해 공연의 특징은 전통과 현대 문화의 어우러짐이다. 정숙행복 예술단의 경쾌한 '난타' 공연 후 향수를 자극하는 색소폰 공연이 이어진다. 아리랑 등 민요와 트로트, 국악 공연도 준비돼 있다. 관객들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센터 전시장에는 공예, 문학, 사진, 회화 등 지역예술인들의 작품 약 70여 점도 전시된다. 전시 마감은 다음 달 18일까지다. 구 관계자는 "지역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문화 도시 동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3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성과와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성과 평가는 ▲사업기반 조성 등 인프라 분야 ▲사업운영의 적절성 ▲주민참여 ▲지역자원협력 ▲사업의 효과성 ▲지속 및 확산 가능성 내용으로 7개 영역 16개 세부지표에 근거해 평가가 진행된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우수사례 '재활에서 자립까지! 주민 밀착형 케어서비스'와 '다시 일상으로! 건강증진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주민이 겪고 있는 건강문제 해결 및 목표집단의 행동개선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활동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맞춤형 재활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2023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향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지침 및 지자체 교육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힘쓰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 '2023년 인천지구 이북도민 고향의날'에서 회장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가 지난 11. 21. 제25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송도유원지 일대 경제자유구역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의 주요내용으로 인천경제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송도유원지 일대 경제자유구역 확대지정 계획은 지역의 난개발을 조장하며 특히, 테마파크와 도시개발을 추진해야하는 대기업 소유의 토지가 있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제거되지 않는 이상, 확실한 명분없는 인천경제청의 경제자유구역 확대지정 계획 전면 반대를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박정수 의원은 “ 송도경제자유구역의 효과를 지속하기 위해 인근 지역인 송도유원지 일대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 처사이다.”라고 지적하며 “현재 지정·운영 중인 송도, 영종, 청라 경제자유구역의 본연의 목적에 맞는 개발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한편, 통과된 결의안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단, 인천시의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구치소와 국제바로병원은 22일 인천구치소 청사2층 대회의실에서 오세홍 인천구치소장, 고영원 국제바로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구치소는 현재 수용자들이 외부의료시설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상당 기간의 대기 기간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처우를 위하여 정형외과·신경외과 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보다 질 높은 의료처우가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두 기관은 △신속하고 적정한 진료 서비스 제공 △진료 및 수용기록 등 개인정보 보호 △원격진료 적극 활용 △입원 시 사회의 안전을 위한 1인실 입원 원칙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오세홍 인천구치소장은 “최근 수용자의 고령화 추세와 함께 의료처우에 대한 요구사항이 높아지고 있다. 국제바로병원에서 도움을 주신다고 하셔서 감사함을 전하고, 협조사항이 있다면 적극 돕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원 국제바로병원장은 “인천구치소의 의료처우상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수용자 의료처우에 대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화답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수용자 의료처우와 인권보호, 사회의 안전을 위해 협력과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해마다 꾸준히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 새마을금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시 미추홀구 한마음 새마을금고가 22일, 올해도 어김없이 ‘2023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면서 이웃사랑실천에 나섰다. 이날 임직원과 한마음사랑나눔회 및 지역 자생단체 등 50여명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직접 담근 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이번에 배추 900포기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00통(16L)은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가정, 저소득 소외계층에 골고루 전달했다. 이날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한마음 새마을금고 이현덕 이사장은 “매년 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200여 가정의 한해 김치를 책임지는 큰 행사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지원이 없었다면 하지 못했을 것이다”면서, “참여하고 지원해준 임직원 및 한마음사랑나눔회와 지역 자생단체 등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사회공헌발전이 필요한 곳에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줄 것이며 이웃사랑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금처럼 한마음 새마을금고를 아껴주시고 많은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가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동계레포츠캠프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관내 장애인 및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안전사고 예방과 수업의질 향상을 위해 소규모 그룹 운영 및 스키지도 자격을 갖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도 함께 파견될 예정이다. 시장애인체육회 최의순 사무처장은 “이번 캠프는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관내 장애인들에게 기초기술 습득 및 가족과의 유대감을 비롯한 사회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http://www.i-sports.or.kr) 및 담당팀(425-9930)에게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동물복지문화연구회가 17일 반려동물 커뮤니티 센터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대전시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견학에는 윤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및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을 실시한 한국지역사회가치연구소의 김현 교수, 김경선 이사장, 전정미 수석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 동물보호센터는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이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성공사례중 한 곳으로 이날은 대전과학기술대의 반려동물학과 학생들도 견학에 함께했다. 연구단체는 먼저 동물보호사업소 회의실을 방문해 대전시 동물보호과 팀장으로부터 동물보호센터의 전반적인 운영현황, 유기동물 입양방법과 동물보호센터 형성과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센터 내부로 이동해 ▲반려동물 카페 ▲샤워실 ▲행동교정교육실 ▲실내공원 등의 시설을 견학한 뒤 외부에 조성된 반려동물 공원시설인 ▲소형견 놀이터 ▲대형견 놀이터 ▲야외 훈련장 등을 견학했다. 이후에는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입양하는 보호센터로 이동해 유기동물 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연구회 대표 윤혜영 의원은 “대전시 동물보호센터가 대표적인 동물보호센터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