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 삼산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성인프로그램 ‘미국주식 첫걸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고나면 미국주식 쉬워지는 책’의 저자 손주부가 진행하는 미국주식 입문 강의이다. 갈수록 높아지는 도서관 이용자의 주식(재테크)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의에서는 ▲미국주식에 투자해야하는 이유 ▲투자방법 ▲미국주식 입문에 필요한 간단한 영어단어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오는 6월 5일부터 26일까지 삼산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총 4차시로 구성된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교육 신청은 삼산도서관 누리집,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배창섭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이용자들이 미국주식 입문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실생활에 유용한 영어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도서관 누리집(https://www.bppl.or.kr/samsan/20016/bbsPostDetail.do?postIdx=2284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9일 우림라이온스밸리 세미나실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열었다. 구는 해마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임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구는 올해 생산성 향상, 근로조건 개선, 안전교육 분야 등 산업발전에 공헌한 모범근로자 및 노조간부를 대상으로 총 20명을 엄선해 시상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우수한 공로로 회사와 지역에서 귀감이 된 근로자 여러분에 감사하다”며 “부평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영에 좋은 부평을 만드는 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별도로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에서도 협의회 회원사 모범근로자 10명에게 표창을 전달하였다.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 부평구청장 표창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코리아소프트(주)(본부장 유태연), ㈜한주글로벌(과장 김난영), ㈜채움에이치알디 부평지사(과장 김순숙), ▲㈜라인원이앤씨(부장 강민호), ㈜월드넷코리아(차장 박재성), ㈜미가에스티(팀장 김선화), ▲㈜비하다(과장 김세진), ㈜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2016년 민간사업자 공모로 시작된 ‘남동스마트밸리 조성 사업이 재개 되면서 남동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에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남동스마트밸리개발사업‘은 인천 남동구 남촌동 625-31 일원 256,161㎡ 규모의 최첨단 친환경 시설을 갖추고 환경오염 물진 배출을 차단하고 오‧폐수는 1차 정화시설을 거쳐 승기하수처지장으로 직결 처리하는 첨단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스마트밸리개발(주)는 그동안 산업단지지정 계획 고시와 투자심사 의결,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을 통해 SPC 목적 법인을 설립, 투명한 사업 추진을 진행해 왔다. 이 산업단지 예정부지는 그동안 녹지지역으로 이뤄진 곳으로 그 기능을 상실하고 쓸모 없이 방치돼 있던 곳이다. 그동안 사업은 시민단체들의 부정적인 시각과 환경 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었으나, 최근 토지이용계획 변경에 이어 환경단체들이 우려하고 있는 오염 물질 배출 업종 축소 방안을 마련하고 유지업종 축소 및 첨단업종 입주 방안을 모색했으며, 유치 업종 가드라 인을 정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유치 업종축소의 경우 중분류 기준 7개 업종에서 5개 업종으로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장애인 구직자취업 지원, 장애인 대상 제한경쟁채용 및 채용우대제도 운영을 통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장애인 목표 고용률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30일 항만공사에 따르면 IPA의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장애인 의무고용인원 대비 실제 고용인원 비율은 ▴2021년 123.1% ▴2022년 129.7% ▴지난해 134.3% ▴올해 4월 144.4%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고용노동부로부터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매해 공표하는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 중 가장 최근 자료인 2022년도 말 기준 현황을 살펴보면 공공기관**의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인 3.84% 대비 같은 해 IPA의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은 4.41%로 공공기관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IPA는 지속적인 장애인 근로자 고용을 위해 지난해 말 장애인 대상 제한경쟁채용을 실시한 바 있으며, ‘2024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장애인 구직자와 직접 만나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2024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는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소속 의원 6명은 캐나다 국외공무출장을 진행 중 현지시각 28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의사당 앞에 위치한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 앞에서 한국 전쟁 참전 용사를 기리며 묵념했다.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는 1925년에 제막된 기념비로,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특히 한국 전쟁 등에서 희생된 캐나다 군인들을 기리는 역사적인 장소다. 이 기념비는 빅토리아 지역 출신의 전쟁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상징하며, 매년 수많은 기념 행사의 중심지로 활용되고 있다. 이봉락 의장은 "이곳에서 묵념을 올리는 것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전쟁 참전 용사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표시"라며, "한국 전쟁에서 보여준 캐나다 군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고귀한 행동이 오늘날의 한국을 만들어낸 중요한 기반이 되었음을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상용리에는 훈맹정음의 창시자인 송암 박두성 선생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다. 남동구 장수동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영세를 받은 이승훈 베드로의 묘지가 있고, 오늘 9월에는 이승훈 역사공원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중구 용동은 한국미술사의 아버지로 불리는 우현 고유섭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이곳에 각각의 명예도로명이 부여된다. 알 수 없는 길에 붙여진 새로운 이름의 배경과 연유가 궁금해진 사람들은 그 지역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 모일 것이다. 인천시가 1,000만 도시 인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기업 유치, 국제교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명예도로명 활성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명예도로명이란 이미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의 전부 또는 일부 구간에 기업 유치 또는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군수, 구청장이 추가 부여하는 상징적인 도로명이다. 인천의 명예도로명 활성화 추진계획은 지난해 6월 인천 송도에 개청한 재외동포청을 기념하고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명예도로명을 활성화해 1,000만 도시 인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인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도시명과 거리명이 도시 경쟁력을 높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코자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해외 공무원을 초청해 선진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철도연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협회가 주관하여 매년 해외철도분야 공무원 30여 명을 선발해 해당 국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러한 교육훈련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철도시장 진출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인천교통공사는 3년 연속 철도안전 최우수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고, 행정안전부 공기업 평가 2년 연속 1위, 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 기관으로서 최고의 서비스와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하는 한편 해외 철도관계자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생들은 ▲인천 도시철도 운영 현황 ▲인천 1, 2호선 관제실 견학 ▲ 완전무인운전(UTO) 운행 인천2호선 시승 ▲ 2호선 차량기지 방문 등을 경험하며 인천교통공사의 선진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 노하우를 배웠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교통공사의 우수한 운영 방식과 기술력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십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한정식집 ‘정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밀’에서 마을 어르신께 매달 넷째 주 월요일 오전 11시 무료로 식사를 대접해드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민자치회와 정밀은 지난 22일 십정1동 지역 내 65세 이상 주민 30여 명을 초청하여 무료 식사 대접을 시작으로 매달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아파트 등에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식사 장소 이동 등을 도와 정밀에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권철수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즐거운 식사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신경써주신 ‘정밀’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취지의 행사인 만큼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마을의 모든 어르신들이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한 동장은 “주민자치회와 관내 식당과의 훈훈한 업무협약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이 어르신들이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오용환 남동구의장이 4월 23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3회 임시회 8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조례·규칙안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24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기타 안건 1건으로 부의된 안건 총 21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 중 지난 제290회 정례회에서 보류 중이던 ▲남동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전용호의원 대표발의)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고, 재석의원 17명 중 찬성 6표, 반대 10표, 기권 1표로 최종 부결됐다. 또한 이번 회기 중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정재호)는 서창어울마당 내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를 현장 방문해 센터 시설현황과 주요 사업 내용을 청취하고, 건강상담실, 재활운동실, 치매안심센터(서창권역)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오용환 의장은 “제293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청취 및 조례안 심사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의회 운영에 협조해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산2동 주민자치회 김갑두 회장은 2024년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사업으로 계산고 지역문제탐구 동아리와 함께하는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는 오는 7월까지 이어지며, 계산고 지역문제탐구 동아리(지도교사 박지환, 장용준)에서는 동 주민자치회와 협업을 통해 관내 주요 지역을 분석하고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이용해 특정 주제(문화시설, 관광요소, 사진 명소, 맛집 등)와 관련한 계양구 홍보 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계산2동 주민자치회 김갑두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기초자료 작성(설문조사 등)에 우리 주민자치위원들이 적극 협조해 계산고 학생들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관내에서 실시하는 주요 행사를 찾은 여러 주민에게도 많은 홍보가 이루어져 계산고 지역문제탐구 동아리의 홍보 책자가 우리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