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세계 각국의 분쟁이 날로 격화되는 가운데, 평화 문화의 중요성과 제도적 평화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국제 평화 전문가들의 모임이 한국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은 14일 대한민국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평화연수원에서 ‘평화의 정신 구축 : 제도적 평화를 위한 문화 간 대화와 이해’라는 주제 아래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제 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HWPL은 2016년 3월 14일 DPCW 작성과 공표 이후 평화의 제도화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올해는 세계 각국의 정치, 법조,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분야의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했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1만여 명의 HWPL 회원들은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키며 기념식 현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기념식은 ▲기념 영상 ▲축전 ▲발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HWPL 이만희 대표는 기념사에서 “지구촌을 31바퀴나 돌며 많은 종교인과 정관계 인사들을 만나 평화의 필요성을 전했다”며 “서로 다른 부분이 있으나 대부분 순수했고 항상 좋은 인연을 이뤘다. 모든 나라를 다니며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이 14일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제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DPCW 법제화 지지를 촉구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협력 단체인 IWPG는 지난 2016년 공표된 DPCW 10조 38항의 법제화를 평화의 해법으로 지지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평화의 정신을 지닌 지구촌 시민들이 문화 간 대화와 이해를 주제로 긴밀히 소통하고 교류하며 평화를 이 땅에 이룰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윤현숙 IWPG 대표는 기념사에서 “지구촌 각지에서 계속되는 전쟁으로 많은 시민이 희생되는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들은 가장 취약한 처지에 놓여 있다”며 “이 전쟁을 근본적으로 끝낼 수 있는 획기적인 평화의 답이 DPCW라는 것은 DPCW를 접한 대통령·장관·법조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검증돼 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DPCW로 물리적인 충돌과 전쟁을 끝내야 하겠고 더 나아가 구조적·문화적인 측면의 갈등과 분쟁도 사라져야 한다”며 “그래야 여성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직면한 경제, 기후, 노동, 개발 등 전 분야에서 폭력과 불평등이 사라질 수 있다. 이는 지속 가능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구갑 후보 선거사무소는 3월23일 교육위원회를 출범하고 교육위원장에 전 부평농협 상무를 지낸 이승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25일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미래세대의 초석이 될 인재발굴 및 교육정상화를 위해 상임고문으로 안경헌 인천교육정상화연합 상무가 임명됐고 교육고문에는 윤석진, 강태정, 최경회, 김영기, 박진웅 등 5명이 선임됐으며, 그 밑에 교육특보로 23명을 두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유 후보는 인사말에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흔히들 말한다. 다시 말해 먼 장래까지 내다보고 세우는 큰 계획을 가르키는 말인데 요즘 교육을 보면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정권이 바뀔 때 마다 교육 정책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면서 “이러다 보니 교육을 받는 학생들도 제대로 된 방향을 잡지 못하고 그때 그때 정부 정책에 맞추어 눈치 보기에 급급하다”고 현 교육실태를 지적했다. 또한 “지금의 교육은 오로지 입시를 위한 학업에만 쏠려 있다 보니 요즘 학교선생님이 학원강사보다는 못한 취급을 받는다” 면서 “교육은 무엇보다도 인성교육을 동반한 참 교육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
【우리일보 홍지수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념식 및 기념예배를 진행한 가운데, 이번에도 탁월한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984년 3월 14일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한 해의 계획과 비전이 공유됐고 시민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와 실천을 다짐했다. 현장에는 성도 3만여 명이 참석했고, 현장 생중계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66개국에 동시 송출됐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현장 규모에 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감안해 현장 참석자들의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미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른 경험을 반영해 세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성도들 또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 안내자의 통솔에 적극적으로 따르며 매끄러운 질서 유지에 힘을 보탰다. 이날 기념예배는 ▲창립 40주년 행사 소개 ▲기념영상 ▲신천지 연혁보고 이후 이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자원봉사 역사도 38년째 이어오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집계한 봉사 관련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7년간 58만 1905명의 봉사자가 구슬땀을 흘렸고, 75만 851명이 수혜를 받았다. 이들의 봉사활동을 일수로 환산하면 4만 9768일에 달한다. 집계되지 않은 이전 봉사까지 더하면 단일 봉사단체 기록으로 보기 힘든 정도의 수치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봉사가 시작된 것은 3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6년 당시 불우이웃을 돕는 것과 2년 뒤로 다가온 제24회 서울 올림픽 기념 대한민국 홍보 활동으로 봉사의 첫 걸음을 뗐다. 이후 불우이웃 돕기, 환경정화, 이·미용 봉사 등을 전개하다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2011년 신천지자원봉사단을 공식 출범했다. 2007년에는 검은 기름으로 뒤덮인 서해 바닷가를 회복시키기 위해 충남 태안반도도 3만여 명의 봉사자들이 한걸음에 달려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봉사자들은 바위와 모래에 스며든 기름때를 제거하며 추운 겨울에도 땀을 흘렸다. 다음 해인 2008년부터는 헌혈 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 연간 5000여 명이 헌혈에 동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서울 올림픽 파크텔 1층에서 3월22일 오후 5시30분부터 대한요가회 제4대 천준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승환 사무처장의 사회로 대한요가회 시도 회장 서울시 요가회 '정유경' 회장. 김희선 전임회장,안상수 전 인천시장, 김석우 인천남동구 도시관리공사 사장, 경기도 요가회 '고한철' 회장. 경상남도 요가회 '이한석' 회장. 광주시 요가회 '박정애' 회장. 부산시 요가회 '홍승화 ' 회장. 울산시 요가회 '김일중' 회장.등 내 .외빈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천준필 회장은 지난해 12월 당선 이후 대내외의 왕성한 활동과 함께 '대한요가' 회에 아낌 없는 지원과 함께 대한민국 요가와 필라테스가 국민 건강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대한민국 주요 정부 기관과 공적인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였다. 대한요가 회는 2012년 7월 국민생활체육 전국 요가 연합회 창립을 시작으로 여러 행사와 대회를 이어왔다 . 천 회장은 요가를 통한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증진과 대한요가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요가 인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박태균' 수석 부회장에게 감사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 힘 박진웅 후보는 지난 3월 23일 오후 2:00시 강북구 미아동 98-37,2층 (분수대 사거리)에서 다음 달 4.10일 총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캠프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 후보는 강북구 미아리 삼양동 에서 태여나 강북에서 초, 중, 고를 졸업했고 첯 연애를 했으며 첮 월급을 타며 기뻐했던 시간들,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누이까지 이곳에서 하늘나라에 보내며 눈물 흘리며 보내야 했던 시간들도 있었다. 박 후보는 또한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배우고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했고 2007년 한나라 당 대선캠프 합류를 시작으로 보수의 가치를 위해 헌신하였으며 지난 2024년 대선에서는 국민의 힘을 집권여당으로 만들기 위해 중앙선대위 정책총괄 팀에 들어가 국가의 정책 개발을 위하여 밤낮없이 열정을 쏟아 대선에서 승리하며 기뻐했던 시간들, 이처럼 박 후보는 그 어떤 어려운 난관 속에서도 오뚜기 처럼 넘어지지 않는 신념과 의지로 강북에서 주목받는 젊은 일군으로 자랐다. 개소식에 참석한 국민의 힘 조은희 국회의원은 “박진웅 후보는 강북의 토박이로 능력도 있고 일머리도 있는 정책통”이라며 “반드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주민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주민 서비스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주민네트워크 위촉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공단은 주민네트워크를 주민참여단, 구민홍보단, 주민서비스모니터링단 3개 단으로 구성했으며, 공단은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이들 단원을 모집했다. 이들 3개 단 중, 주민참여단원은 신규사업 타당성 평가, 공단 시스템 개편 의견제시, 공모전 심사자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 됐으며 주민참여단은 공단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공단 서비스를 ‘제공자 중심’에서 ‘주민 참여자 중심’으로 바꾸고 공단과 주민 사이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민홍보단원은 공단 사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개인 SNS로 공단관련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고 월1회 이상 SNS에 공단 프로그램 및 행사를 공유해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주민서비스모니터링단원은 공단과 시설물을 합동점검하거나, 미스테리쇼퍼의 형식으로 직원의 친절도를 알아보는 역할을 맡아 향후 공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 이사장은 “3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공원관리부는 공원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 발생 대비해 서부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지난 19일 서곶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원에 상주하는 공원매니저와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비치되어있는 축구장 3개소(서곶, 능내, 율도공원) 근무자의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의 장비관리 및 사용법 숙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 긴급상황에서의 대처를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공원매니저의 초동대처 능력 향상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직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도와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정확한 순서와 방법을 숙지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공원관리부 직원들은 “이번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방법과 절차를 숙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이용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20일 전라도이야기 음식점에서 간석1동 지킴이 어르신과 동일경로당 어르신, 문학동에 위치한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 등 50여명을 초대해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점심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봉사회와 공익법인 온해피(UN NGO 회장 배인식), 전라도 이야기(대표 노우균안행순)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했으며 식전 공연으로 해랑예술단 이미경 이사를 비롯한 회원들과 트롯가수인 상임이 어른신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펼쳤다. 또한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김재남 구의원, 푸른세상안과 박원철 이사, 새건병원 지용환 과장, 효민요양병원 조희성 부장, 오승섭 간석1동 자유총연맹 회장, 백종철 계산고 운영위원장,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이명순 행정팀장과 김성준 방문복지팀장, 염효주 희망복지팀장, 정현구 회원을 비롯한 20여명의 사랑봉사회 회원들이 사랑의 점심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은 "매월 진행하는 사랑봉사회의 사랑의 점심나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면서 "늘 그러하듯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누구보다 챙기시고 노력하는 사랑봉사회 회원들과 참여하신 분들에 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