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청년마인드케어’ 청년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기는 학업, 취업, 군대, 결혼, 미래 등의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여 심리적으로 큰 변화와 압박을 경험하는 시기이지만 청년들의 정신과 치료 및 심리상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청년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부천시 주소지 청년으로 만19세~34세, 질병코드 F20~29 or F30~39로 5년 이내 최초 진단받은 자이다. 2021년 1월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외래진료 받은 본인 일부부담금으로 1인당 최대 연 36만원 한도 내 치료비, 검사비, 약제비, 제증명료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결될 수 있다. 지원방법 및 절차는 병원에서 외래치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센터에서 구비서류 검토 후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청년마인드케어’ 청년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2-654-4024, 내선612)로 전화하여
평택시가 제8회 노을동요제에 출전할 창작 동요곡 참가팀을 오는 7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이 탄생한 고장 평택에서 펼쳐지는 ‘제8회 노을동요제’가 올해도 국내 최대 시상금과 출전 지원금을 내걸고 8월 28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또 한 번 풍성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 노을동요제는 참가지원금과 시상금도 205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확대됐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시사신문, 노을문화재단(준),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 후원하는 ‘제8회 노을동요제’는 창작곡 중심의 전국 최대 규모 동요제다.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창작동요를 배출해 내며 입지를 굳혀가는 ‘노을동요제’는 올해도 주옥같은 창작동요 발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작곡가에게 주는 ‘최현규작곡상’, 아름다운 가사를 쓴 작사가에게 주는 ‘노을작사상’도 마련해 전국 동요인에게는 풍성한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을동요제 참가곡은 순수 창작곡만 가능하다. 국악 또는 양악부문에 독창 또는 12명 이내 중창 팀으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접수는 7월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하 FC남동)과 ㈜현다이엔지(이하 현다이엔지)이 스포츠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FC남동은 25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소재 현다이엔지 사옥에서 ‘스포츠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축구 발전과 연고 기업의 스포츠 시장 진출 확대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현다이엔지는 LED 조명 기술개발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포츠라이트 및 경관조명, 산업시설과 가정용 인테리어 조명은 물론, 공기청정기를 이용한 조명제어시스템 등을 개발 관련 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남동구 소재 중견 기업이다. 현다이엔지는 최근 FC남동이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남동공단근린공원 운동장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조명탑 교체 작업에도 참여했다. 아울러 현다이엔지는 향후 남동공단근린공원 축구장의 조명탑 유지, 보수 등 관리업무 지원 및 공급에 대한 협력과 각종 프로젝트 수행에서의 협력 등의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최승열 FC남동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연고 기업의 시장 확대를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현다이엔지 대표이사는 “상호 협력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5월4일 16시에 인천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연수구 선학동)에서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선발된 우수선수 및 꿈나무선수를 대상으로 훈련비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금년도에는 종합대회 성적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타시도 영입선수를 포함한 우수선수 20명과 꿈나무(학생)선수 5명 총 25명의 선수들에게 10개월간 월 16만원 ~ 100만원의 훈련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동/하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25개 종목을 대상으로 등급별 최저 1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의 강화훈련비를 지급해 선수들의 훈련여건 조성 및 경기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장애인 선수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기량을 맘껏 펼쳐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해주기를 바라며, 선수육성 시스템 및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와 한국폴리텍7대학 부산 캠퍼스가 '일자리 창출 및 동반성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정태성 부지사장, 한국폴리텍7대학 부산 캠퍼스 안병건 학장직무대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부산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인력 교육 및 양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태성 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부지사장은 "앞으로도 부산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지아이는 지난 4월 16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아이는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해 자동차 내장재 부품과 시트 및 카펫류 생산판매를 하는 업체로 지난해 여름부터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의 인연이 시작되어 독거어르신들에게 건강하게 여름나기 캠페인 일환으로 선풍기 후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노인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아이 허관무 대표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직원들과 논의하던 중 작년에 인연이 닿은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 후원금 전달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전 직원이 후원금 나눔에 동참해 더욱 큰 의미로 전달됐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소중한 인연의 시작이 우리 어르신들에게도 큰 도움의 결실이 됐으며, 이번 창립 10주년에 뜻 깊은 일에 우리 복지관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신 ㈜지아이 대표님 이하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업 ‧ 단체 ‧ 학교와의 업무협약 및 자원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이 소속 선수단 지도자들과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28일 간담회를 실시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마사회 유도단 이경근 감독, 탁구단 현정화 감독, 최영일 감독과 승마단 전재식 감독이 참석해 김우남 회장과 도쿄 올림픽을 비롯한 국내외 대회 출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단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우남 회장은 선수단 감독들에게 회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축되지 말고,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으로는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국민을 위한 재능 기부와 건강한 스포츠맨십 확산, 승마의 대중화 등을 위한 선수단 지도자들의 역할도 강조했다. 이 밖에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선수단 지원 구상을 밝히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간담회와 같이 선수단과의 활발한 소통을 토대로 선수단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끝)
㈜더존비즈온은 제조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인 'MES 1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생산관리시스템)는 제조 현장의 자동화 장비제어, 생산라인 운영, 품질 및 생산정보 분석 등을 통해 생산성 지표를 향상하는 통합 정보시스템이다. 더존비즈온의 MES 10은 생산관리시스템인 MES와 국내 1위의 대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자원관리) 시스템인 더존 ERP를 완벽히 통합한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이다. ERP와 MES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동돼 업무를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시스템 구축 이후 더존비즈온의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받을 수도 있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만 1만4천여 고객을 확보하는 등 국내 최대의 ERP 구축 경험과 노하우 갖추고 있어 기업 요구에 맞춘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한다. 제조 현장과 경영관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을 단계별로 지원해 기업별 현재 실정과 실행력에 맞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국제표준을 적용해 구축 기간
위블로(Hublot)가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새로운 다이얼 및 스트랩을 갖춘 커넥티드 Big Bang의 새로운 진화물인 Big Bang e Premier League를 자랑스럽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프리미어 리그를 상징하는 퍼플 색상으로 출시된다. "수년간 위블로 홍보대사로서, 프리미어 리그 팬들을 경기와 더 가깝게 이어줄 이 멋진 시계를 착용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세계 최고의 시계 제조사 위블로와 세계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의 만남에 커다란 자부심을 느낀다. 이는 매우 특별한 만남이다. 200개 한정판으로 제작된 이 시계는 새틴 마감 및 유광택 티타늄 소재의 가벼운 케이스가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작년에 출시된 위블로 Big Bang e 커넥티드 시계를 기반으로 하며, 프리미어 리그 팬의 경험에 맞춘 다수의 추가 기능을 갖췄다. 프리미어 리그의 시그니처 색상인 퍼플 스트랩은 위블로의 독창적인 원 클릭(One Click) 스트랩 교체 시스템 덕분에 신속하게 교체할 수 있다. 모든 스트랩에는 마이크로 블라스트 처리된 블랙 세라믹 버클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소유자는 고무 스트랩 색상과 다이얼 구성을 선택해서 시계 모양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이
경기 광명시는 원광명 마을에서 부천시계까지 1.5㎞에 이르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구간을 지하화하기로 국토교통부와 최종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광명∼서울 고속도로를 지하로 건설할 경우 815억 원에 이르는 공사비가 더 증가한다고 주장하며 지하화를 반대해왔다. 광명∼서울 고속도로가 지상으로 건설될 경우 도시를 단절시키는 흉물로써 장래 특별관리지역의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저해하는 커다란 걸림돌이 될 우려가 컸다. 또한 원광명, 두길을 포함한 광명동 원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각종 차량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해 건강 및 재산상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어 지하화 건설은 무조건 관철해야 할 현안이었다. 이에 광명시는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범시민대책위원회를 포함한 시민들의 뜻을 모아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지상이 아닌 지하화를 끈질긴 설득과 협상을 이어온 끝에 그 결실을 보게 됐다. 협상 과정에서 임오경 국회의원은 국토부 정책결정자 및 실무자와의 여러 차례 면담을 통해 지하화 건설의 명분과 당위성을 설득하는 등 정책 합의를 이끄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이번 성과는 어느 한쪽이 일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