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서는 하반기 전기요금 16억원을 일괄납부 하기로 했다. 서울시 최대규모로 공공청사·가로등·공원시설물 대상,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101% 달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강남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이 일환으로 공공청사 등 하반기 전기요금 16억원을 30일까지 일괄 납투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전기요금 납부액 선납액 중 최대 규모다. 납부액 내용은 ▲공공청사 25개소 및 구유시설물 2개소 11억4000만원 ▲가로등 188주 4억원 ▲공원시설물 27개소 6000만원이다. 또한 강남구는 계약 선금 지급 활성화와, 시설비 등 낙찰차액 집행, 임대료 일괄납부 등을 통해 25일 기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383억원을 넘어 자치구 최대 규모인 2412억원을 집행하며 101%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양미영 기획예산과장은 "우리 구의 올해 예산액은 전국 69개 자치구 최대 규모에 해당하는 1조4175억원, 신속집행 대상액은 4180억원"이라며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아 지자체 차원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하반기에 공공청사 리모델링.신축 등 대규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26일 회의에서 이 부회장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고 이 부회장을 재판에 넘기지 말아야 한다는 권고 의견을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사심의위 회의에는 사전 선정된 15명의 위원 중 1명이 불참해 14명이 참석했다. 이중 양창수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한 1명을 제외한 13명이 수사심의에 참여했다. 양 위원장은 최지성 옛 삼성 미래전력실장(부회장)과의 친분을 이유로 위원장 직무를 회피했다. 수사심의위원들은 이 부회장에 대한 계속 수사 여부, 이재용 부회장과 김종중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전략팀장, 삼성물산에 대한 기소 여부 등에 대해 논의했다.구속영장 기각 사유에 관한 토론도 벌어졌다. 검찰은 2018년 초 제도 시행 후 8번에 걸쳐 열린 수사심의위의 권고를 모두 따랐던 만큼 이번 권고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검찰은 심의위 권고대로 불기소 처분할 경우 수사가 부실했다는 점을 인정하는 셈이 된다. 수사심의위원들이 충분한 숙의를 거쳐 심의한 결과 과반수 찬성으로 수사중단 및 불기소 의견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용측 변호인단은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 며 " 이재용 부회장에게
▲서울대공원 진꽃도 아름다운 장미원 코로나와 대공원 풍경 ⓒ 우리일보 db 지난 6월 23일 서울대공원 장미원에 지고 있는 장미꽃이 코로나로 텅빈 대공원 풍경을 아름답게 채워놓았다.장미꽃은 기간이 경과해 지고 있지만 오랫만에 내린 비와 어울어져 서울대공원의 지는 장미의 진풍경을 담아 보았다.[편집자주] 서울대공원이 20주년을 맞은 장미원을 재정비했다고 지난12일 밝혔다. 매년 초여름 장미원에서 100여종의 장미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서울 대공원이다.장미원 준공일은 2000년 7월 2일 장미원 위치는 서울동물원 옆 테마가든 내,장미원 면적은 41,925m²(12,700평) 장미 보유수량은 179종 38,000주 장미원 내 수목수량은 1,960여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로즈어드 샤틀렛', '데임드꼬르', '퀸 오브 로즈' 등 7220주의 장미품종을 새롭게 심었다. 지난해 심은 덩굴장미 '스칼렛 메이딜란드', '안젤라', '하루가제' 장미 산책로를 만들었다. 이밖에도 스왈츠마돈나, 체리 메이딜란드, 윈쇼튼, 핑크피스, 메어리로즈, 브라더캐드팔, 퀸오브로즈등 다양한 장미 품종을 볼 수 있다. 장미축제는 5월에서 6월까지였으나 이번달 장미원 축제는 코로나19로
서울시는 오는 7월, ‘서울시민기자’를 대상으로 ‘인문언어학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매년 운영해온 서울시민기자를 위한 정기교육을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기자’는 서울시민 누구나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는 서울시 대표 개방형 시민기자단으로, 지난해 7월 정기모집을 통해 가입한 2,814명이 올해 연말까지 활동 중이다. ‘알아두면 좋은 서울정책’을 비롯해 자치구별 ‘우리동네 소식’ 등 현장감 있는 서울 소식을 서울시 대표 소통 포털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및 뉴스레터를 통해 매일매일 시민들에게 유용한 서울 소식을 전하고 있다. 시는 매년 시민기자를 대상으로 작가 초빙 특강 및 참여형 집체교육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에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의 ‘모두의 학교’와 협업하여 ‘2019 시민기자학교’ 과정을 제공하고, 명사 초청 글쓰기 특강 ‘시민기자 아카데미’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서울시민기자 정기교육은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은
▲ 울력교회 "사탕목사" 이인희(77,남,경기도 파주시,퇴임목사)인터뷰 ⓒ우리일보 db 본지 김윤미기자가 노년의 은퇴목사님 4분을 만나 그간에 봉사와 사랑을 펼치는 소회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주] 울력교회 "사탕목사" 이인희 퇴임목사 인터뷰 Q.김성록 목사님과의 인연은? A. 지난해 2월달에 김성록 목사님과 만나게 되서 서로 마음이 통하다보니 40년지기 보다 더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 돌아가면서 설교도 하고, 예배도 보고, 믿음일터정보센터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Q..전에 종사 하셨던 일은? A.백신개발 만드는 작업일을 했어요. 광견병에 필요한 백신을 토끼 간에서 체취합니다. 800마리 1200마리를 잡았습니다 토끼 껍데리를 1분에 2마리를 껍데기를 벗기는 모습을 본적도 있습니다. 몸통은 가져가고 토끼 머리만 씁니다 소독물에 담궈서 토끼 골만 약재로 썼습니다. 주사중에 가장 아픈 주사약이랍니다. 6시간 작업으로 소독약 냄새에 취해서 쓰러져 한시간만에 깨어났는데 그때 제약회사 제품이 성공했습니다. 생각하면 특별한 기억이었습니다. Q.인생중에 가장 기쁜 기억이 있다면? A."교회 나갈때 늘 행동으로 전도를 했습니다" 황해도
김대진, 문지영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집’(좌), 피아니스트 문지영(우)/ⓒ 유니버설뮤직 한국의 젊은 음악가를 지원하기 위해 유니버설뮤직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가 손을 잡고 첫 프로젝트 앨범을 선보인다. 유니버설뮤직은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그의 스승 김대진이 함께한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집’을 23일 발매한다.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집’은 유니버설뮤직과 한예종이 지난해 12월 MOU를 맺은 뒤 선보이는 첫 프로젝트 앨범으로, 현재 한예종 음악원 예술전문사 과정에 재학 중인 문지영이 그의 스승인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함께 녹음했다. 피아노 듀엣이라는 장르에서 슈베르트만큼 많은 작품을 남긴 작곡가는 드물다. 슈베르트의 가장 뛰어난 듀엣 작품으로 알려진 ‘인생의 폭풍’을 시작으로 ‘환상곡’, ‘가장조 론도’, ‘영웅 행진곡’과 함께 잘 알려지지 않았고 사후에 출판된 소나티네 작품번호 968 등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문지영은 201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201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
한국대학생포럼은 6월 22일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주한미국대사관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피흘린 동맹국에 감사장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한국의 많은 청년단체들과 교류행사를 진행해왔지만, 한국전쟁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자고 한 단체는 여러분이 처음이다. 한미동맹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신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한다.”해리 해리스 대사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해 미국 참전용사들에게 쓴 감사편지를 전달한 한국대학생포럼 회원들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해리스 대사는 70년 전 일어난 한국전쟁을 자발적으로 기억하고 의의를 다지는 대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대학생포럼의 이런 한국전쟁 기념사업은 1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국대학생포럼은 6월 한달 간 21개 참전국 대사관을 방문해 감사편지 전달 행사를 가진 바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된 가운데, 대학생이 주축이 되어 나라를 지킨 이들을 기리는 목적에서 기획되었다는 점이 주목을 끌었다. 한국대학생포럼 전창렬 회장(한양대학교 3학년)은 “10년 전에도
▲ SK,렌터카 PBA 선수 후원식 빛 PBA-LPBA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 미디어데이 기자회견 PBA가 6월22일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다음달 7월 6일부터 10일까지 그랜드워커힐서울(광진구 워커힐로 177)의 컨벤션센터 1층 워커홀에서 [PBA-LPBA TOUR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PBA는 대회를 약 2주일 앞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PBA-LPBA TOUR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SK렌터카의 후원을 받게 된 강동궁, 김형곤, 고상운, 임정숙, 김보미가 참석해 후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개막전 참가를 위해 한국에 입국했으나, 자가격리로 인해 행사에는 참가하지 못한 벨기에의 에디레펜스 선수도 SK렌터카의 후원을 받게된 소감을 영상을 통해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는 지난시즌 SK렌터카 PBA-LPBA 챔피언십 우승자인 강동궁과김가영 그리고 7차전 우승자인 임정숙과 강민구 선수가 참여해 대회 참가에 대한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PBA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가 22일 미디어데이를 주관한 PBA는 두 번시즌을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호흡을 맞춰 민선7기 후반기 시정성과를 가시화할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우영(만50세) 現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을 내정했다.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여 한국과학기술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우영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민선 5,6기 은평구청장을 역임하였으며,현재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적극적이고 소신있는 업무추진과 판단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金 내정자는 국회, 청와대,서울시 자치구청장 등 다양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각계에 걸친 폭 넓은 대인관계를 가지고 있어 대변인 및 시민소통기획관·인권담당관 소관 업무,대국회․대의회 협조 및 정당에 관한 업무 등 서울시의 대내․외적 소통업무와 당·정·청은 물론 시민사회와도 원만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인사로 기대된다. 또한,신임 정무수석으로는 現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최택용 국민소통특별위원을 내정했다. 최택용 서울시 정무수석 내정자는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과 정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정무감각과 균형잡힌 행정능력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그린뉴딜,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세미나 개최를 한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은 '그린뉴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라는 주제로 6월 23일~7월 14일까지 인천YWCA에서 18일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제1강의는 6월 23일 '기후위기와 불평등에 맞설 그린뉴딜' 에 관한 내용으로 김병권 정의정책연구소장이 진행하며, 제2강의는 6월 30일 '포스트코로나, 4차 산업혁명시대'란 내용으로 선한길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7월에 두번의 강의를 포함 총 4회에 걸쳐서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는 인천시 조례'인천광역시의제21실천협의회구성및운영에관한조례'에 근거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 교통, 문화, 복지, 지역경제, 도시공간구조 등 4차산업의 다양한 문제를 강의할 예정이다.시범실천사업을 통해 인천의 지역경제 미래산업의 가능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일환으로 강연을 개최한다. 선한길 교수는(사진)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우리 사회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4차 산업혁명시대를 통해 미래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코로나 19 이시대에 꼭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강연한다"며, " 전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