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로고라이트 16대를 압구정·개포·자곡동 공원에 설치하고…'쓰담쓰담', '토닥토닥'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느건 기적이다.' ' ME ME WE GANGNAM '문구로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진시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는, 지난달. LED경관조명장치인 로고라이트를 압구정·개포·자곡동 공원산책로 3개소에 설치하고, 공감과 소통 소망을 주는 감성의 빛글씨를 구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로고라이트를 설치한 장소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압구정동 강변오솔길, 개포동 청룡공원, 자곡동 못골아래공원 3개소에 공원 당 5대씩 총15대가 설치됐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오랫동안 지쳐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소통과 공감하는 빛글씨를 통해‘지금까지 잘해왔다고 쓰담쓰담, 앞으로도 잘할 거라고 토닥토닥’, ‘거기 반짝이는 당신, 꿈을 향해 오늘부터 1일’ 등 힘을 보태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제공된다. 강남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감성의 빛글씨, 기업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힐링가든 등 12건의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공승호 뉴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한 사업이어서 의미가 크
▲ 서울시 공보실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는 7월 29일 전에 서울 시내에 총 1만 1,0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재개발·재건축 구역이 입주자 모집, 분양까지 막바지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관리처분 인가는 재건축 아파트 등 정비사업 이후 건물과 대지에 대한 조합원 간 자산배분이 확정되는 과정으로, 정비사업 막바지 단계에 이뤄진다. 관리처분 인가가 완료되면 입주민의 이주, 기존 건축물의 철거, 착공, 입주자 모집 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시는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시와 관할 자치구, 조합이 공동 참여하는 민관협업체계인 ‘정비사업 지원 TF’를 운영해왔다. ‘정비사업 지원 TF’는 정부의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2019.12.16.)에 따라 서울시가 주관해 운영 중이다. TF는 정비사업 구역별 추진현황을 점검,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예컨대, 조합과 상가 간 갈등이 있었던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구역에는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분쟁 해결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국면에서는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총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개포주공1단
▲ KITELA석좌교수, IT윤리지도자 박승창 박사 ⓒ 우리일보 제공 대한민국 정보통신 산업분야 교육기부와 범죄예방 분야에 많은 봉사활동 하시고 계신KITELA 석좌교수 및 IT윤리지도자인 박승창 박사와 강남토즈타워점에서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6시 20분동안 'ICT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했다.[편집자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IT윤리지도자 박승차 박사님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한국정보통신 윤리지도자협회에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서를 발급하고 계신데 어떤 기관인지? A. 사단법인 한국정보통신윤리지도자협회는 '교육기부' 사회공헌단체입니다. 협회의 목적사업들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가받아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약13년 동안 수행하고 있는데, 그 중의 정보통신(IT)윤리 부문에 있어서, 강의 지도, 자문, 상담, 개몽, 교화를 실시하는데, 주 대상자들은 초/중/고 학생들입니다. 시행하는 협회 이사님들이나 일반 회원님들의 직업이 대다수 교사, 직업훈련교사, 강사, 지도사, 상담사, 지도자(기관장, 단체장)입니다. 우리 협회는 2017년12월14일에 교육부가 발급한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서' 및 2019년5월8일에 교육부가 발급한 '교육
이촌역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관람일정이 전무한 요즘, 많은 관람객이 없음에도 연못과 어울어진 팔각정 대나무 화분과 조경꽃으로 가득찬 자연경관을 즐기러온 시민분을 종종 만나볼 수 있다. 열린마당은 거울못을 돌아 박물관 건물 앞에 서면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곳으로 한국 전통 가옥에서의‘마루’의 의미를 담은 곳이다. 서울시 4호선 이촌역 국립중앙박물관 청자동 전경 ⓒ우리일보 db 박물관 전면 거울못 반도지에 위치한 청자정(靑瓷亭)은 2009년에 건립된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상징물이다. 청자정으로 가는 산책로에 운치를 더한 목조다리가 있다. 박물관 건물의 모습이 커다란 못에 비춰지게 된 데서 거울못이라 한다. 거울못은 산과 물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우리나라 전통의 정원 원리를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4호선 전철 이촌역 부근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코로나와 마스크사용으로 산소부족과 답답해진 마음을 탁트인 넓은 자연공원을 활용해서 해소하기 위해 서울 시민들의 발을 묶기에 충분한 휴식공간이 제공된다. 서울시 4호선 이촌역 국립중앙박물관 석조물 정원 전경 ⓒ우리일보 db 거울못 식당 뒷편에 위치한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강남구 '사색의 쉽터' 강남구청 공원녹지과 제공 강남구는 7월 세곡천·탄천 합류부 세곡동 13-2번에 위치한 둔치를 정비하고 근처에 코스모스·백일홍 갈대를 심는 등 5000㎡ 규모의 힐링공원 ‘사색의 쉼터’ 조성을 완료했다. 사색의 쉼터’는 유휴지를 활용해서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됐으며, 서울시 주민들의 편의와 미관을 위해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들을 재활용해서 만든 의자와 테이블을 설치해 사색 쉼터의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코스모스, 백일홍, 갈대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서 다양한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구는 지난 4월 쉼터 인근에 9100㎡ 규모의 공영텃밭을 조성하고, 경작을 원하는 2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구획에 한해 분양하고, 퇴비·친환경약제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또한 구는 지난해 7월 양재천 산책로를 신규 조성하고 다양한 초화류 10만 본을 심는 등 관내 생태하천의 경관개선사업을 통해‘필(必)환경도시 강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현경 공원녹지과장은,‘사색의 쉼터’는 공원을 찾는 가족, 연인 등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 말하고“앞으로도 나(ME), 너(ME), 우리(WE)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지역공동체를 위한 도시환경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지난 5월 1일 개소한 ‘서울시 청년주거상담센터’ 의 첫 기지개 활동으로 ‘청년주거아카데미’가 개설됐다. 이번에 개설된 청년주거아카데미는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청년 주거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종합상담하며, 청년과 함께 스스로 주거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으며,7월 11일부터 다음달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번의 만남을 통해 청년주거와 비적정주거, 공공임대주택 뜯어보기, 주거권을 둘러싼 사회정책, 세입자 권리찾기 등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청년층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민달팽이와 청년주거’ 강의로 아카데미 과정의 문을 여는 서울시 청년주거상담센터 최지희 센터장은 대응해야 할 청년들의 주거 문제가 무엇인지 보다 명확해지고, 집구하기나 계약서 쓰기, 임대차 분쟁, 공공주택 정책 등 자신이 관심이 가고 알아보고 싶은 이슈에 대해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가고 실천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원자격은 청년 당사자(만19세~39세)로서 서울살이를 하며 주거문제를 고민해본 적 있거나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서울시가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저층주거지 내 빈집을 정비해 주차장이나 쌈지공원, 마을텃밭 같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SOC 확충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18년부터 시행 중인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다.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 저해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을 시가 매입해 신축‧리모델링 후 청년‧신혼부부 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이다. 시는 현재 295개 빈집을 매입했고, 이중 102개 빈집을 활용해 청년주택(444호) 등으로 조성 중이다. 그동안 시가 빈집을 매입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엔 민간 소유주가 빈집을 일정기간 제공할 의사가 있을 경우 소유권을 그대로 갖고 시가 철거비, 시설 조성비(시:구=9:1)를 전액 투입해 생활SOC를 조성하는 방식이다. 시설 조성‧운영은 각 자치구가 담당한다. 철거비엔 석면조사, 감정평가, 측량, 철거, 폐기물처리, 기타수수료 등 모든 필요 경비가 포함된다. 시는 빈집을 정비하거나 활용하고 싶지만 매각을 원하지 않는 빈집 소유자의 참여를 이끌어내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개선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위력에 의한 비서 성추행사건이다. 이는 4년동안 지속됐다. 피해자는 오랜 고민끝에 지난 7월8일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 한국 여성의전화 한국성폭결상당소는 피해자가 고소한 직후에 피해자와 변호사를 만나 면담을 했다. 비서가 시장에 대해 절대적으로 거부나 저항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업무시간 뿐만아니라 퇴근 후에도 사생활을 언급하고 신체를 접촉하고 사진을 전송하는 등 전형적인 위력에 의한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 피해자가 곹바로 고소를 못한 것은 시장에대해 퇴근후에도 사생활을 접하고 고소를 못하는 이유 피해자는 서울시 내부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시장이 그럴 사람이 아니다. 시장의 단순한 실수로 받아들여라 비서의 업무는 시장의 심기를 보좌하는 역할이자 노동으로 일커러져서 피해를 사소 하는 등의 피해자는 부서 변경을 요청을 했으나 시장의 이를 승인하지 안는한 불가능했다. 본인의 속옷 차림 사진 전송 음난한 문자발송 부서변동이 된 이후에도 개인적 연락이 지속됐다. 인구 1천만의 대도시인 서울시장이 갖는 엄청난 위력속에서 어떠한 거부나 문제제기를 할 수 없는 전형적인 위력 성폭력의 특성이 보였다. 성폭력 피해자를 법적 의료적 심리적으로 우리
허경영 국가혁명당대표는 7월 3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극단적 선택으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내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수 있음을 밝혔다. 12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중(意中)을 밝힌 허 대표는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선언 할 예정이다. 허 대표는 “혁명의 역사(役事)가 시작됐다.”며 “민생도탄과 국가적 위기극복을 국민과 함께 솔선수범하기 위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지자체 선출직(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무보수 봉사직을 천명한 바 있는, 허 대표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헌법을 개정 차원을 넘어 제헌을 해, 지자제를 폐지하겠다고 정견을 발표한 바 있는데 과도기적으로 현행 지자제가 유지되는 기간에는 무보수 봉사직으로 전환을 촉구했다. 서울시장, 부산시장에 이어 현재 재판결과에 따라 경기도지사, 경남도지사, 울산시장 등 광역단체장 재보궐 선거가 5곳이 될 수 있어, 매머드급 재보궐 선거로 미니 대선이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다수 예상된다. 허 대표는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공식화되면 당헌 당규 절차를 밟아 공천절차를 마무리하고, “ ‘혁명의 역사(役
▲ 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쓴 유서가 공개됐다. ⓒ 서울시 홍보실 서울시 관계자는 10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건물 앞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시장이 남긴 유서를 공개했다. 박 시장은 유서에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라며 “내 삶에서 함께 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이어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표하면서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 모두 안녕”이라고 끝마쳤다. 서울시 관계자는 “어제 오전 박원순 시장이 공관을 나오면서 작성한 유언장을 공관을 정리하던 주무관이 발견했다”며 “유언장 공개는 유족의 뜻을 따라야 해 오전에 유족과 논의해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011년도에도 작성한 유서에 아들과 아내에게 모든 지인에게 다음 세상에서 반가운 얼굴로 맞겠다고 쓴 유서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