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신고 7시간 만에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시신이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안치됐다. 故 박 시장은 10일 오전 0시 1분경 실종 7시간 만에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것을 수색 구조견이 발견됐다. 시신은 경찰의 현장감식 절차를 거쳐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진 뒤 오전 3시 30분께 영안실에 안치됐다.경찰은 추후 유족과 협의해 시신 부검 여부를 결정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故 박 시장에 대한 수색은 9일 오후 5시 17분께 박 시장 딸이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한 이후 이뤄졌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경찰 635명, 소방 138명 구조견 9마리 등 총 773명의 인력과 야간 열 감지기가 장착된 드론 6대, 수색견 9마리 등을 동원해 수색한 끝에 약 7시간 만인 자정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 故 박 시장은 이날 몸이 좋지 않다며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종로구 가회동 시장 관사에서 휴식을 취하다 오전 10시44분께 집을 나섰다. 이후 오전 10시 53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와룡공원에 도착해 마지막통화 후
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2002년 작성한 과거 18년전 유언장이 인터넷에 회자돼 눈길을 끌고 있다. 내 딸과 아들에게.. 유언장이라는 걸 받아 들면서 아빠가 벌이는 또 하나의 느닷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제대로 남길 재산 하나 없이 무슨 유언인가 하고 내 자신이 자괴감을 가지고 있음을 고백한다. 유산은커녕 생전에도 너희의 양육과 교육에서 남들만큼 못한 점에 오히려 용서를 구한다. 그토록 원하는 걸 못해준 경우도 적지 않았고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나거나 함께 모여 따뜻한 대화 한번 제대로 나누지 못했구나. 그런 점에서 이 세상 어느 부모보다 역할을 제대로 못한 점을 실토한다. 가난했지만 내 부모님께서 내게 해주신 것으로 보면 특히 그렇단다. 우리 부모님은 인생의 모든 것을 자식을 위해 바치신 분들이다. 평생 농촌에서 땅을 파서 농사를 짓고 소를 키워 나를 뒷바라지해 주신 그분들은 내게 정직함과 성실함을 무엇보다 큰 유산으로 남겨 주셨다. 하지만 나는 너희에게 재대로 시간을 내지도 못했고, 무언가 큰 가르침도 남기지 못했으니 그저 미안하게 생각할 뿐이다. 다만 그래도 아빠가 세상 사람들에게 크게 죄를 짓거나 욕먹을 짓을 한 것은 아니니 그것으로나마 작은
박원순 시장이 오늘오전 10시44분에 시장공관에서 수행비서 없이 검정옷에 배낭을 메고 나섰다고 밝혔다. 박 시장이 집을 나간지 9분정도 후 와룡공원에서 휴대전화가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서울시에 오늘 내일 모든 일정을 뒤로 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의 면담도 취소를 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성북경찰서관계자는 브리핑을 통에서 박 시장은 9일 오후 17시 17분에 연락이 않된다며 딸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당국은 경찰관 418명 소방관 157명 수색견 3마리 가 투입이되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경찰당국으로 협조연락이와 소방관 157명과 구조견 3마리를 투입해 21시40분까지 수색을 마치고 2차 수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관계자는 2인1조로 편성해 가능한한 수색에 최대한 협조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저녁까지 수색이 안될시 내일 기상상태가 안좋은 상태라고 헬기와 드론을 띠어서 수색한다고 밝혔다.
9일 박원순 시장이 행방불명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서가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며 8일 밤 변호인을 동해한 가운데 박원순 시장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의 비서 A씨는 전날 변호사와 함께 경찰을 찾아 박원순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하고 새벽까지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A씨가 비서 일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추행이 이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체 접촉 외에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박 시장이 수차례 개인적인 사진을 보냈다고도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고소가 접수된 건 맞으나 자세한 사항을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9일 모든 일정을 뒤로 하고 오전 딸과 통화에서 안 좋은 말을 했다는 것이다. 박 시장은 검정색 옷을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서 경찰이 수색중에 있다.
강남구가 교내 방역 및 학생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관내 79개 학교를 대상으로 티슈형살균소독제 18만6000개 등 방역물품을 9일까지 지급한다. 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계속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건강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분사용 소독기 158개와 살균제 MD-125 395통도 함께 전달된다. 특히 분사용 소독기는 MD-125를 넣어 사용할 경우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어 교실 및 화장실 등 살균·소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구는 지난달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긴급돌봄교실 65곳에 전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손소독제 4만7000개와 300여만원의 물비누 및 페이퍼타월을 지원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최근 교내 방역소독과 위생관리가 중요해졌는데, 이럴 때일수록 정부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남구 홍보실 지난7월 6일 강남구청에서 부구청장, 전문위원, 구민참여단, 부서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CT 리빙랩’ 활동 보고 및 시범서비스 선정 9월 말까지 완료 하기 위한‘스마트도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향후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이 적용될 스마트시티 청사진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오는 9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강남구민 참여 ICT 리빙랩’ 활동 보고와 시범서비스 선정 ▲36개 전 부서 1·2차 인터뷰 결과 발표 ▲스마트도시 비전 및 실행방안 제시 ▲강남구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윤종민 스마트도시과장은 “스마트시티의 궁극적 지향점은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라면서 “향후 종합계획 결과를 바탕으로 강남의 인적자본, 투자환경, 인프라, 혁신 등 스마트시티의 요소를 잘 연결해 사람을 중심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고 기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청에서'스마트도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장면 ⓒ 강남구 홍보실
지난 1일부터‘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한다고 밝힌 강남구가 여름철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면도로 전용 물청소차 7대를 추가 도입해서 운영 중에 있다. 운영중인 이면도로 전용 물청소차는 5톤급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 차량으로,학교,상가,공원, 주택가, 및 통행이 많은 보도 등 폭이 좁은 도로를 청소하기 용이한 차량이다. 기존 운행되던 간선도로 물청소차 14대, 먼지흡입청소차 10대와 함께 여름철 미세먼지를 제거할 계획에 있다. 권역별로 7개의 청소업체가 1대씩 전담 운영하며,안전관리 미화원 1명을 물이 튀거나 안전사고가 발생을 막기 위해 차량별로 추가 배치 한다. 위성철 청소행정과장은“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4월 지하철역 출입구 192개소 및 버스정류장, 공원 등 공동시설 742개소를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면서 “지난해 서울시민이 평가한 청결도시 1위에 걸맞게 뒷골목의 취약시설을 집중 청소하고 청소기동반이 SNS를 통해 민원을 곧바로 처리하는 등 거리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회사무처는 2020년도 8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35명을 7월 3일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에 발표했다. 당초 필기시험은 4월 25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6월 6일로 연기돼 철저한 방역대책 하에 실시됐다. 필기시험에는 4,662명이 접수, 1,994명이 응시해 응시율은 약 43% 수준이었으며, 전년도 응시율인 39% 대비 소폭 상승했다. 또한 응시인원 대비 경쟁률은 선발예정인원을 기준으로는 77:1, 필기시험 합격인원 기준으로는 57:1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제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루어지고 있었음에도 응시율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국회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 대한 응시생들의 높아진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합격선은 행정(일반)이 71.33점(지방인재 69.33점)이며, 행정(장애)는 52점이다. 전년도 합격선은 행정(일반)이 70점(지방인재 68.67점), 행정(장애)의 경우 48.67점으로, 전년대비 합격선은 행정(일반), 행정(장애) 모두 상승했다. 이외에도 올해 필기시험 합격자 35명 중 여성 합격자는 19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55.8%에달하며, 합격자
강남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명으로 해외입국자 11명을 뺀 지역사회 감염자는 52명이 됐다.(되었다 안습니다.) 2주 동안 전국적으로 최대 지역감염이 발생하면서, 어제 전국 522개 학교가 문을 닫았다. 청정지역으로 분류됐던 광주에서도 방문판매업체와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고밀집·밀폐·밀접 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들이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그제 확진자가 나오면서 학교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해졌으며 강남구는 지속적으로 교육청과 협의해 학교방역지침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방역지침에 따라 학교측 에서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사용은 하되 쉬는 시간 환기를 해주고, 학생들이 하교 후 노래연습장이나 PC방이나 다중이용시설을 찾지 않도록 세심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했다. 학생이나 교직원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일 경우, 강남구보건소로 연락을 주시면 즉시 음압시설을 갖춘 특수앰블란스를 보내 검체검사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한다 . 강남구는 전자출입명부 설치 의무 대상인 관내 대형·성인학원 59개소를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요리 연구가 박안나 대표가 올해의 인물로 각광 받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안나 대표는 서초동에 위치한 진도울돌목가는길 한정식을 운영하고 있다. 박 대표는 17년간 자연산 건강음식으로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 인기를 얻고 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의 외식이 점차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 하고 박 대표의 음식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박 대표는 현지에서 청정지역에서 공수 받은 해산물로 빠르게 다가온 여름 음식으로 ‘물회’를 손꼽았다. 박 대표가 추천하는 물회는 유기농으로 다져진 싱싱한 재료와 깊고 진한 육수로 만들어내 바닷가 향수를 느끼게 한다. 박 대표는 앞으로 각 종 방송과 언론 뉴스를 통해 힐링되고 건강한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대표는 매일 요리를 연구하고 발전 끝에 모든 미식가들의 입 맛을 사로 잡고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진도 울돌목에 메뉴에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 운동하듯 음식에도 건강에 좋은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울돌목은 무안의 뻘낙지와 전남 영암 독천에서 담근 고추장,된장,간장과 양념을 가지고 원조 독천식 낙지요를 서비스 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산낙지연포탕은 깔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