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건축공간연구원, 국토연구원, 그리고 한국환경연구원과 함께 오는 8일‘한국형 탄소중립도시 정책 심포지엄’을 국회에서 개최한다.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전체 온실가스의 75%가 배출되고 있는 공간이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에서의 대응 방향 설정과 패러다임의 전환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원 중심의 부문별 접근을 넘어서 에너지, 건물, 교통, 자원순환, 흡수원 등을 바탕으로 우리의 고유한 도시공간에서의 특화되고 종합적인 접근과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국현 탄소중립도시의 조성과 확산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도시설계 방안을 제시하며 이를 위한 정책적 통합관리 방안과 입법 과제를 모색하고자 이번 심포지엄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승일 서울시립대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윤은주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박창석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패널토론에서는 이건원 고려대 교수, 권용석 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정주철 부산대 교수, 추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5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인천공항세관 심희남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심희남 관세행정관은 사전 첩보 없이 우범 요소에 착안한 X-Ray 정밀판독 및 다방향 재판독을 통해 여행자 수하물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약 8.2kg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5월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특수통관분야 유공자로 마약 우범 동향 정보분석 및 확장분석을 통해 선별한 태국발 화물을 정밀 검사해 메트암페타민 5건, 총 10.88kg을 적발한 채명석 관세행정관과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로 사전 정보 없이 동태관찰과 심층 인터뷰로 우범 여행자를 자체 선별해 대마 4.8kg외 마약류 6종을 적발한 김희영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 유공자로는 부과고지 회피를 위해 중고 슈퍼카 83대를 신차로 허위 저가신고해 관세 등 10억원을 포탈한 중고차 매매업자 5명을 검거한 김명진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또한 인천공항·인천항 세관 조직 개편 관련, 기관운영 전반에 걸친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정착과 운영을 뒷받침한 세관분리 준비팀을 1분기 BEST TEAM으로 선정하고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이지희, 김다은 관세행정관을 1분기 으뜸새내기로 김혜미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황현배)는 1일 인천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들의 공로를 치하·격려하기 위해 ‘다시 뛰는 중소기업,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인천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중소기업인대회는 기술개발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및 지원 우수단체를 시상하는 축제의 장으로 중소기업주간(매년 5월 셋째주)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 74명과 단체․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영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이 인천지역 중소기업 유공자를 시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두백 에이티아이(주) 대표이사가 철탑 산업훈장을 받았으며 ㈜하온아텍 김영무 대표이사, ㈜일신다이캐스팅 장석기 대표이사가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또한 ㈜하이베로 임헌청 대표이사 등 3명이 국무총리표창, ㈜우석엔프라 고재영 대표 등 29명이 장관표창, ㈜세고산업 배영석 대표이사가 조달청장표창, ㈜우진피앤티 강종원 대표이사 등 20명이 중소기업중앙회장표창, ㈜광진실업 최광은 대표이사 등 12명이 인천중소기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청년주도형 비영리단체 인투코리아(IntoKorea)가 ‘2023 K-Culture Festival in Taiwan’ 행사를 위해 5월 31일 대만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2020년 시작된 인투코리아는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전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교류를 해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국내에서 해외로 실질적인 발돋움과 인투코리아의 취지에 맞는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6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는 활동(코리안클래스, 케이팝 아카데미, 일대일 프리토킹 클래스, 마인드강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현욱 인투코리아 총괄팀장은 “2년간 온라인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진행했었는데 오프라인 행사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온라인으로 맺었던 나라에 직접 가서 한국문화페스티벌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금연·절주 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진행한 챌린지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금연 스탬프 챌린지 + 금연 퀴즈(설문지) 참여와 금연·절주 표어 공모전 등을 함께 진행했다. 챌린지 기간 동안 금연 스탬프 챌린지 + 금연 퀴즈 미션에는 1644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는 추첨을 통해 미션 성공자 중 400명에게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880개의 작품이 접수된 금연·절주 응원 메시지 및 표어 공모전에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5명, 우수 10명, 장려 10명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 현수막으로 제작해 충주시 주요 장소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연·절주 챌린지 및 공모전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절주 분위기 확산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 충주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안경기, 코치 황진욱)이 전국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드러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자 멀리뛰기에서 성진석 선수가 1위를 수상하며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썼으며 임예진 선수는 여자 1500m에서 1위, 5000m에서 2위를 수상했다. 또한 여자 장대 높이뛰기에서 조민지 선수가 1위를 남자 3000m에서 고동욱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4600m 남녀 혼성계주에 참가한 고동욱, 박나연, 임형윤, 임예진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충주시청 육상팀은 성진석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7m 78cm를 기록하며 종전기록 7m 74cm에서 4cm증가한 신기록을 세우고 임예진 선수는 1500m에서 종전기록 4분 31초를 4분 28초로 3초 단축하는 등 선수단 대부분이 본인의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안경기 충주시청 감독은 “육상팀을 응원해 주시는 충주시민 여러분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전국체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주시는 오는 6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임대차 신고제 미신고시 부과되는 과태료를 2024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 신규, 변경, 해지 계약에 대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는 제도이다. 과태료 부과 연장은 최근 계도 기간 중 신고량이 증대한 점,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취지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계약금액과 미신고 기간에 비례해 4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거짓 신고의 경우 계약 금액에 관계없이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비대면 신고도 가능하다. 고제득 토지정보과장은 “과태료 부과 기간이 연장된 만큼 자발적인 신고를 통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성실한 의무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대차신고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택임대차 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올해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살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생활권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시는 첫해 특별교부세 3억원, 시비 3억원을 투입해 지역 고유자원과 경쟁력을 활용한 로컬브랜딩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2년 차에는 특별교부세 10억, 시비 10억원의 사업비로 충주시의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브랜딩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충주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관아골 일원을 로컬 커뮤니티 LAB(창업 지원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미디어 기반 구축, 로컬콘텐츠 발굴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의 개최를 통해 로컬커뮤니티 창업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의 지역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신규 창업자 육성 및 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브랜드를 강화하겠다”며 “생활인구 증가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임 시장은 30일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 특집 대담에 출연해 민선8기 취임 1주년 소회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날 대담은 시흥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됐으며 임병택 시흥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이 출연해 각 시의 현안과 다양한 정책 이야기를 나눴다. 임 시장은 먼저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까지 이어진 코로나19로 시민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따른 지역 경제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중 가장 기억의 남는 일로 시흥시가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체결한 ‘경기 서부권 글로벌 의료·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언급하며 바이오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도시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 경제, 문화·관광, 교육 분야별 대표 정책으로는 시흥형 돌봄 SOS센터, 서울대 시흥캠퍼스 융복합 플랫폼 캠퍼스 조성 및 주요 상권 활성화, 시화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 마을교육공동체 및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등을 꼽았다. 민선8기 정책 공약이기도 한 시흥형 돌봄SOS센터는 동 단위 설치로, 돌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대한장애인협회는 30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15명과 함께 ‘행복한 어울림 동행 독서모임’을 나눔작은도서관에서 진행했다. 올해 인천시 남동구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향상을 지원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함께 공감할 내용을 담은 ‘눈아이’ 그림책을 가지고 독서 및 독후활동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따뜻한 말이 한 사람을 살리는 마음의 온도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참석자들은 크게 공감하며 마음에 위로를 얻었다. 강은순(구월동)씨는 “함께 만나 책을 읽고 활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마음이 연결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고, 요즘 인간관계에 대한 갈등이 많아 힘들었는데 강연을 들으며 먼저 마음을 열고 대하면 모두가 기쁘고 인생이 풍요로워진다는 것을 배우게 돼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한장애인협회는 지속적으로 장애인 처우개선과 인식개선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