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행복나눔센터는 6일 인천지역 취약계층 가족 60여 명과 함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문화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올해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맞춤형 미래설계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의 건강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족 구성원이 ‘따로 또 같이’ 진행하는 미래설계 프로그램은 자녀의 자아 존중감 향상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가족의 변화 양상과 시대 흐름에 발맞추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인천 문화 역사 탐방은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개항장 거리를 탐방하며 인천의 근현대사를 올바로 이해하고 체험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인천시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가족 단위의 미션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복나눔센터 지민주 센터장은 “행복나눔센터는 5년째 비영리단체 공익활동 사업을 펼치며 인천시의 다양한 가족들을 만나왔다. 사회가 급변하며 가족이 처한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요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실시했다. 단원구 원곡공원 내 위치한 안산시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추념식에는 수소에너지 분야 협력과 교류확대를 위해 지난 5일 안산시에 방문한 팀 그뤼테마이어 시장을 비롯한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협력사절단 17명이 함께 했다. 이들의 추념식 참석은 방문 전 독일 아헨시 사절단에서 먼저 제안한 것으로 지자체 대표단이 안산시 현충일 추념행사에 함께 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과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고 공식행사가 끝난 후 시민들의 헌화와 분향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거룩한 뜻을 기리는 자리에 함께하며 우호협력도시로서 각별한 우정을 보여주신 사절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와 명예를 드높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3일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의 사전 교육’을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진행했다.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은 지난 2011년부터 역사 탐방, 문화 예술, 해외 봉사, 진로 탐방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해외교류 사업이다. 올해는 역사 탐방, 문화 예술을 주제로 여름방학 중에 해외 답사를 진행한다. 시는 하와이를 답사하는 역사 탐방 부분 참가 학생(중1~고3)과 싱가포르를 답사하는 문화 예술 부분 참가 학생(초5~6)을 주제별로 15명씩 지난 4~5월에 걸쳐 모집했다. 역사 탐방의 주제는 ‘이민역사 120주년 기념, 하와이 독립유적 탐방’이며 문화 예술의 주제는 ‘서양문화와 다른 동양문화 전통이 공존하는 다문화 도시국가’로 주제별로 7, 8월에 본 답사를 진행한다. 사전 교육은 지난 3일부터 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국제교류 능력을 키우고 상호존중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특히 지난 3일에 진행된 1회차 교육에는 참가자 30명이 모두 참가해 시흥의 명소인 거북섬 웨이브 파크에서 서핑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옥구공원 내 목공체험장 앞에서 옥구 뚝딱뚝딱 목공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창의성 넘치는 목공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목공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목공 기술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 주제는 ‘캠핑’으로 목재로 제작한 캠핑용품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전시 기간에 시민들은 생활소품, 공예작품, 실용가구 등의 다양한 목공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전문 목공지도사와 함께 나무로 된 자연관찰카메라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목공전시회를 감상한 후 목공체험에 관심이 생기면 시에서 운영하는 옥구목공체험장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는데 시흥시통합예약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 예약 후 참여하면 된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올해 시흥시 옥구 뚝딱뚝딱 목공작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목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가족, 연인, 친지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목공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받은 사업장의 시설 성능 유지와 효율 증대를 위해 사후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지원받은 사업장 87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컨설팅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해 해당 방지시설의 성능 확인 및 기술진단을 진행하며 전문가가 각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하고 구체적인 시설 개선 방법과 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이는 환경관리 능력이 다소 미흡한 영세사업장들의 환경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흥시의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설치비,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최종 선정된 총 33개소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으로 현재 13개소(1억 4500만원)의 사업장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MTV지역의 악취와 대기환경의 개선을 위해서는 각 사업장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지난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교부받는다. 이번 평가는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 정착 유도와 정책 개선 반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행안부가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태 점검단을 운영해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에 대해 실태 점검을 했다.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 공공기관(179개)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지난해 우수기관 중에서도 상위 10% 내 진입을 통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재정적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시는 올 한 해 행안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범정부 정책 현안 및 기관 공통 이슈 해결과제에 대한 데이터 분석 지원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행안부가 선정하는 공공데이터 분석 과제 4건, 데이터 분석 컨설팅 과제 1건과 경기도 수시데이터 분석 과제 2건 등 총 7건의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전문기관과 함께 사회현안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수립을 위한 분석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올해 1차 시흥시 지역 내 대학생 지원금을 신청받는다. 이번 지역 내 대학생 지원금은 학생들에게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1년 첫 시행 후 2년간 총 2200여 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주민등록법상 시흥시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대학생(대학원생)이 해당된다. 지원금 20만원을 시흥화폐 시루로 최초 1회에 한정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에 유입된 지역 내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시정 참여 정책을 대학과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는 지원금 신청에 대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시흥시는 대학 내의 우수 자원과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14만 글로벌 유튜버이자 바스켓 드러머인 ‘고도(Gordo)’가 오는 10일 오는 5시 거북섬에서 시민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고도는 세계 각지 길거리에서 폐드럼통 및 폐바스켓을 악기 삼아 현란한 드럼연주를 선보이는 호주 출신 유튜버다. 길거리 드럼 버스킹(거리공연)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파란 물결이 넘실대는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바스켓 버스킹’에서는 고도가 바스켓 드럼 연주를 신명나게 선보인다. 아울러 시흥 홍보송 ‘I SEE 흥’을 시민들과 함께 연주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공연은 기존에 진행하던 거북섬 버스킹 공연(오후 4시 밴드민하 공연, 4시 30분 윈썸밴드 공연)에 이어 약 30분간 펼쳐진다. 바스켓 버스킹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일 오후 5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동측 출입구)에 현장 방문하면 된다. 고도와 함께하는 ‘I SEE 흥’ 연주에 특별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링크를 통해 신청하고 당일 현장에 안 쓰는 냄비나 바가지 등을 가져오면 된다. 신경희 시흥시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이 거북섬에서 즐기는 색다른 드럼 공연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20)이 2023 IFSC 체코 프라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에서 개인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새벽 2시30분 결승전에서 남자부 이도현 선수가 모든 루트를 완등하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이도현 선수는 모든 문제를 완등했고 시도횟수에서(4T 4z 5 5) 압도적인 기록으로 체코 아담온드라 선수와 프랑스 메흐디 샬락 선수를 제쳤다. 이도현 선수는 지난해에 인스부르크 볼더링 월드컵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금메달로 이도현 선수는 올해 올림픽 티켓이 걸려있는 스위스 베른 세계선수권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메달 전망을 더욱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민근 안산시장)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에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경기도 대표 안산시 선수단에 대한 환영식을 지난달 30일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마이어스 안산점에서 개최된 환영식에는 권태익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태훈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선수단 소속 학교장, 참가선수 및 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보고, 봉납식, 포상금 수여 등이 진행됐다. 지난달 16~19일 울산시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안산시는 8개 종목 35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경기도 종합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지역 내 장애학생 인재를 양성해 최고의 선수가 발굴될 수 있도록 체육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해 시 위상을 떨친 우리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