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27일과 28일 충주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충주 생활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충주 생활문화 동아리들에게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를 통해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4월 충주 지역 내 참여 동아리 공모를 진행했다. 생활문화 동아리들을 위한 전격적인 축제, 수준 높은 무대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소식에 무려 72개 동아리가 참가를 희망했고 현재 각 동아리별로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충청지역 생활문화 동아리 13개 단체가 참여해 생활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주 생활문화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는데 개막축하공연은 도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중원예뜨락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 첫째날인 27일에는 비눗망울 마임과 퍼포먼스를 펼치는 버블드래곤, 2021년 JTBC 풍류대장 TOP3에 선정된 바 있으며 국악방송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에 빛나는 AUX(억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축제 둘째날인 28일에는 보기 힘들었던 치어리딩 공연이 진행되며 저녁시간에는 트럼펫, 트럼본, 호른, 튜바, 드럼으로 구성된 관악퍼포먼스 그룹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병열)는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대장 김동오)가 지난 21일 자율 방범대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화합을 도모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록구 성호공원 소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평소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유공대원 표창,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원과 가족들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여성 대원들이 참여한 여자축구대회는 참여자와 관람자 모두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동오 상록연합대장은 “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온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모든 대원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 16개 지대로 구성된 상록구 자율방범대는 매일 심야 시간(21시~01시)에 범죄예방 순찰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상록구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상록구여성합창단(지휘자 김형옥)이 지난 20일 안산 읍성 어울림한마당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안산 읍성은 1991년 10월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된 뒤 지난해 4월 성곽복원 준공이 이루어져 현재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상록구여성합창단은 ‘봄날, 장미’ 등 다양한 합창곡으로 안산 읍성의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끼고, 봄이 주는 설렘을 표현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록구여성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내 명소인 김홍도 미술관과 노적봉 공원 일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 가족에게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은 김홍도 미술관에서 다양한 단원 콘텐츠 전시를 비롯해 안산시 기증작가 전 등을 관람하고 노적봉 폭포에서 화려하게 핀 다양한 꽃들을 감상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아울러 환자의 안전을 위해 치매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일상과 돌봄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치매에 걸린 부모님과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가족들이 따듯한 봄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는 지난 19일 안산대학교 성실관 윙스홀에서 저염·저당 실천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안산대학교 교수와 재학생들로 구성된 저염·저당 실천단은 저염·저당 식습관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변성원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와 양윤경 식품영양학과 교수 및 안산대학교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유혜숙 당뇨병 교육 영양사의 저염·저당 실천 방법에 대해 교육받고 저염·저당 식습관 선언을 통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변성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센터장은 “지역 내 대학생들이 가정과 학교 등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저염·저당을 실천하고, 이를 홍보해 3고(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를 예방하고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에서는 시민들의 효과적인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시민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화랑유원지에서 사회적 경제가 담고 있는 친환경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환경을 만들다 으쓱(ESG)마켓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 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지역 내 20여 개의 사회적기업과 예비창업자, 마을공동체 등이 참여해 제품 및 서비스 홍보, 체험,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업사이클링 공예, 가죽공예, 비즈팔찌 등 공예품 체험·판매,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체험, 로컬푸드 및 공정무역 제품 판매, 현장이벤트 등을 진행해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와 ESG 경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을 더욱 알리고 ESG 경영과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 경영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등 3대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민 편의를 위해 정왕2동 분동을 추진한다. 김용식 행정국장은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화MTV 지역이 정왕2동 주거단지와 거리상, 정서상 이원화돼 있고 인프라가 부족해 분동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정왕2동을 분동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화MTV 지역에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도보로 1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돼 행정서비스 이용이 불편한 데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의 혜택도 누리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또 시화MTV 지역은 향후 공동주택, 주상복합, 누구나 집 사업 등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며 2027년에는 2만 7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는 시화MTV 거북섬에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을 비롯해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숙박시설, 마리나 등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있어 상징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지역은 생명의 호수 시화호의 역사와 가치를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에 향후 기후 위기 대응에서도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식 행정국장은 “시화MTV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살리고, 지리적 여건과 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거북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현재 조성 중인 시흥시 시화MTV 내 거북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했다. 공모 주제는 입주가 진행 중인 거북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 소비 촉진, 관광객 유입방안 등이다. 연령·성별·지역 제한 없이 1인이나 4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실현 가능한 사업은 내년도 사업에 편성해 활력 넘치는 상권 육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 신청 및 아이디어 제출기간은 22일부터 6월 7일까지로 이메일(blithek@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아이디어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심사 결과는 6월 중 시흥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결과 우수한 아이디어 10개를 선정해 총 10명(팀)에게 각 10만원씩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다문화가정의 가족 간 소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요리 프로그램 ‘쿠킹토킹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쿠킹토킹 클래스는 지난 3월부터 충주시가족센터와 ㈜한국요리심리치료협회가 요리를 매개로 한 요리·심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퇴근 후 피곤하기도 했지만 가족과 함께 요리를 만들며 대화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위해 매회기 빠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며 “노력한 만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다가갈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정과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에 금릉동에 위치한 하은어린이집(원장 한미경)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어린이들이 국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면서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전국 20개의 어린이집을 선정하는 공모에 충북에서는 제천과 함께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총사업비 1억원(국비 5000만원, 지방비 2000만 원, 자부담 3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보육실, 유희실, 복도 등을 낙엽송, 편백나무 등의 국산 목재로 리모델링해 아이들에게 친환경 실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목조화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