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아트센터인천에서는 2024년 앙상블 & 리사이틀 시리즈의 첫 시작으로 ‘손열음 & 스베틀린 루세브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아트센터인천은 뛰어난 음향으로 많은 클래식 음악팬들의 성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그중 ‘앙상블 & 리사이틀 시리즈’를 통해 최고의 연주자들의 연주를 중심으로 구성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코른골트의 극음악 ‘헛소동 주제의 네 곡’, 포레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왁스만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주제의 러브 뮤직’,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내림 마장조’를 선보이며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작곡된 후기 낭만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세련된 예술성, 지성이 깃든 해석, 그리고 동시에 한계 없는 테크닉을 지닌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유럽,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주까지 전대륙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교가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가 만나 피아노와 바이올린, 두 악기의 특별한 사운드를 환상의 호흡으로 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5일 송도사업소 홍보관에서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을 활용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에 기반해 유기성 폐자원의 적극적인 활용 및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구체적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첫 발표자로 공단 송도사업소 강조영 과장의 현재 운영중인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시설 운영현황’에 대해 공유하며 “시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이 축적되어있다.”라며 “앞으로 통합바이오 가스화 시설 운영에도 기술력을 활용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바이오 가스화 기술 동향 발표에서는 인천대 강동구 교수의 ‘통합바이오가스와 폐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가스화 연구자료‘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새한환경기술(주) 하상재 이사의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운영사례‘를 통해 다양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을 공유했다. 또 종합토론에서도 인천대 강동구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포스코 E&C 이종명 부장, 새환환경기술(주) 하상재 이사, 공단 정지열 환경연구소장, 박석훈 물환경처장, 박종호 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회가 인천지역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재단 회의실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에는 전무수 이사장과 인천경실련 이종일 공동대표 외에 각 기관의 실무진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수요 발굴 및 전문 인력 교류 등 종합지원과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들이 논의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경실련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수요 발굴과 정책연구 결과를 재단에 제공할 것이며, 재단은 이를 토대로 지원정책 효율화와 종합지원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무수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협약은 시민연합과 보증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은 자리”라면서 “재단의 금융지원과 인천경실련의 정책제안 및 불공정 거래 모니터링이 결합하여 더욱 내실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종일 공동대표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공동으로 경영 교육 프로그램과 정책 제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면서 “경제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관광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2024 인천 관광기업 상품 체험전(이하, 체험전)’의 참여기업 공모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기업의 관광상품을 인천 관광에 관심있는 ‘인천관광체험단’이 체험한 후 개인 SNS 후기 공유를 통해 기업 및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시민참여 바이럴마케팅 지원사업이다. 관광체험을 마친 체험단은 SNS 홍보 외에도 소비자 관점의 평가와 피드백을 기업에 제공하고, 기업은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으로 품질개선에 반영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숙박/시설형 △체험 콘텐츠형 △투어형 △기타(미식, 기념품 등) 4개 분야에서 총 20개사 내외가 선정될 예정으로, 기업은 현재 인천관광상품을 보유·판매 중이거나 지속적으로 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개발 완료하여 즉시 출시가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체험전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 홍보가 되며, 상품 체험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공사는 단일 관광상품 외에 협력기업과 함께 결합상품을 구성해 지원할 경우 가산점이 주어지며, 관광사업자가 아니어도 인천 지역 내 관광과 밀접한 관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가 영종·청라국제도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양기관은 2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 씨사이드파크 체험 관광시설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내용은 영종·청라국제도시의 관광 활성화·지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관광 마케팅·관광객 유치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에 제3연륙교 개통후 영종·청라의 도시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 콘텐츠를 개발·강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청 등은 인천관광공사의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특히, 인천관광공사가 대행 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영종씨사이드파크 체험관광시설은 수도권 최초로 도입하는 체험형 익사이팅 타워시설로 영종·청라지역의 관광객 증가와 도시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원석 청장은 “영종 씨사이드파크 체험관광 시설에 설치될 하늘자전거, 익사이팅 타워 등의 복합시설이 수도권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관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19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김지영 신임 경영본부장을 임명했다. 김지영 신임 경영본부장은 인천광역시 인사과장, 문화콘텐츠과장, 스마트도시담당관을 거쳐 여성가족국장을 역임했다. 경영본부장은 공단 경영에 대한 총괄 업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3년이다. 특히 김지영 신임본부장은 공단은 2007년 창립이래 첫 여성본부장으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리더십이 기대된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은 김지영 신임 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주요사업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지영 본부장은 “37여년간 공직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성과로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단 경영을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환경정책 발전과 시민들에게 초일류 도시 인천에 걸맞은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민간분야 실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TRYOUT’이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프로그램 통합 브랜드 네임으로, 현장 실증을 통해 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검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실증 프로그램은 ▲포스코인터내셔널 ▲LG사이언스파크 ▲태전그룹 ▲GS칼텍스 등 민간기업이 필요로 하는 혁신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력파트너의 특화 실증자원과 최대 25백만원 이내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수요기술은 ▲캐나다 및 말레이시아 해외 실증을 통한 글로벌 진출(포스코인터내셔널) ▲생육 환경별 최적 조명 제어를 위한 LED 솔루션(LG사이언스파크) ▲약국 판매 DATA 등을 활용한 판매 확대 솔루션(태전그룹) ▲미래형 스마트 주유소 구축을 위한 제품·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GS칼텍스) 등 12개다. 참여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인천기업 또는 협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 인천으로 사업장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이다. 단, 창업 7년이 초과해도 실증사업을 제안하거나 실증자원은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별 공고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18일 오전 11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박정수 대표의원,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 등 연구회 참여의원 및 연수구청 경제산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사업수행책임자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조경훈 교수가 연구배경 및 추진전략 등을 보고했다. 연구용역은 2024년 3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우수 골목상권 사례 연구 ▲현장 간담회 개최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연구하게 된다. 박정수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연수구에서 활동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수구만의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연수구 관내 골목상권 현황과 문제점, 국내 사례 연구 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발족된 의원연구단체로,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골목상권 우수지역 방문·연수구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의 날 사진전’을 개최한다. 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제1,2연평해전 등 주요 서해수호 사건의 진행경과와 피해상황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는 이번 사진전은 인천광역시청 1층 중앙홀에서 3월 8일~22일까지,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2층에서 3월 14일~22일까지 열린다. 또한 인천보훈지청은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관(http://incheon14.modoo.at)을 운영하고 있다. 추모관은 네이버 검색창에 ‘서해수호의 날 온라인 추모관’ 검색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는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 ‘서해수호의 날’임을 아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며 “서해수호 사건에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다 안타깝게 전사한 용사들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여러 행사를 통해 알려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글로벌 축제 공모에 최종 선발됐다. 본 공모는 전국 45개 문화관광축제 중 공연예술형, 전통문화형, 관광자원형 등 3개의 분야에 대표 축제 1개씩 선발하였으며, 매년 6.6억원씩 3년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50개팀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필두로 신인 및 기성 가수를 발견하는 펜타 슈퍼루키, 지역 라이브 클럽과 연계해 진행하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 등을 모두 총칭해 펜타포트 음악축제로 명명해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턴 국내 밴드 음악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한 ‘펜타포트 쇼케이스’가 첫선을 보일예정이다. 해외 음악 산업의 관계자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부터 18년간 꾸준히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로서의 위상을 지켜왔다, 특히 코로나 기간이던 2020~21년도에는 많은 음악축제들이 개최를 포기하는 가운데서도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큰 찬사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