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을 충원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분야별 전문 인재를 오는 4월 18일까지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규모는 21명이며, 세부 채용분야와 인원은 △3급 일반행정 1명, △6급 관광․마이스 7명, △6급 건축 2명, △7급 일반행정 5명, △7급 일반행정(장애인) 1명, △7급 일반행정(보훈) 1명, △7급 회계 1명, △7급 전기 1명, △7급 기계 1명, △7급 정보통신 1명이다.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문화를 조성해온 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한 바 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통해 연령·학력·전공에 제한 없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4월 18일 18시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해야 하며, 서류전형, 필기전형(경력직 제외),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6월 28일 최종 임용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채용 홈페이지(https://ito.recruitla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3월 30일 영흥도와 개항장 일대로 주한미군 유치를 위한 관계자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옹진군에 있는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총 1,421명, 2023년 1,623명이 옹진군 섬을 관광하였고, 5점 만점에 4.85점을 기록할 정도로 관광객 만족도가 높은 체험관광이다. 지난해는 GCF(녹색기후기금, 인천 송도 G-tower 소재)와 연계하여 총 74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소이작도와 덕적도를 방문하면서, 코로나 이후 옹진군 섬에도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방문한 첫 사례가 됐다. 금번 진행한 팸투어는 영흥도와 개항장 일대의 인천상륙작전 관련 주요 역사적 테마 중심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상륙작전 초기지 비석이 있는 영흥도, ▲진두항에서 낚시배, ▲팔미도 등대 둘러보기, ▲CNN선정 가장 아름다운 섬인 선재도 목섬 방문, ▲개항장에서 전동차를 타고 개항의 역사와 맥아더 장군 동상을 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백령도와 연평도를 대상으로 안보관광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소방청 인천119특수대응단의 김성제 소방관 수필가는 “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재난현장 체험수필집에 이어, 이번에“내 인생 최고의 여행”기행문을 공저로 출판해 조용한 반향(反響)이 되고 있다. 다른 공동저자들은 본인이 직접 여행한 세계명소를 소개하며 느낀 점을 에세이로 집필했는데, 작가는 직업특성 관련 2003년 9월 태풍 매미로 재해를 당한 거제도의 백연구원이 직접 건축한 매미성을 다녀오며 “거제 매미성에서 희망의 삶을 꿈꾸다”주제로 집필참여했다.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소박한 노후의 꿈을 망쳐버려 실의에 빠졌다가 다시 희망을 꿈꾸며 멋진 성곽을 건축하여 명소(名所)가 되었고 지역사회에 경제적환경을 변화시킨 수범사례가 된 모습에서 김 작가는 스스로 통일실천운동을 하면서 미래의 Korean Dream을 그리며 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는 평생 재난수습의 긴급상황 속에서도 문명을 발전시키는 사명감과‘휴머니티(humanity)’라는 인류보편적 가치를 느끼며 따뜻한 가슴으로 글쓰기로 등단했다고 소회를 전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시민의 안전복지를 노래하는 사색의 창(窓)을 열고 진솔한 삶을 표현하며 독자와 공감하고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꽃이 만발하는 4월을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및 테마형 노선에서 운행되는 코스 내에 인천 봄꽃명소가 가득해 시티투어를 타고 인천의 봄꽃 명소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천의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한다. 인천시티투어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인천 봄꽃 명소로는 자유공원, 월미공원, 송도센트럴파크, 교동도 화개정원, 석모도 보문사, 강화도 전등사 등이 있다. 또한 국가 주요 공휴일 및 기념일 등을 연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순환형 노선 80% 할인[4.11.(목)~4.12.(금)] ▲장애인의 날 순환형 노선 50% 할인 [4.17.(수)~4.21.(일)] 등을 추진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의 일환으로 일본, 태국 등 해외 현지 연휴기간에 맞춰 ▲외국인 친구에게 인천시티투어 소개 1+1 이벤트[4.13.(토)~4.14.(일) /4.27.(토)~4.28.(일)] 등을 마련했다. 인천시티투어 운영 노선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8일부터 2일간 옹진군 덕적면(덕적도)를 찾아 도서지역에 설치된 환경기초시설 환경기술지원과 초등학생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인천 도서지역인 옹진군 환경기초시설은 하수분야(하수, 분뇨) 15개소, 자원순환분야(소각,음식물,재활용) 37개소로 총 52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도서지역 특성상 섬별로 아주 작은 규모로 운영됨에 따라 전문 기술인력 확보 및 시설물 관리 기술 부족 등의 문제점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도서지역의 환경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내 환경기술 전문가로 이루어진 환경기술지원단을 구성하여 환경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과학문화 역량강화 전문기관인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함께 환경교육지원단도 운영하여 과학과 환경을 접목한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환경기술지원단은 서포1 공공하수처리장과 관리형 매립지, 음식물감량화시설, 해양쓰레기 적환장, 마을상수도 시설을 면사무소와 함께 점검해 운영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기술지원에 나선다. 또 덕적면 이장단들과 환경간담회도 열어 지역 주민들과 도서지역의 환경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경 환경교육지원단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일까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특별공급 추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특별공급이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에게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의 국민‧민영주택을 공급물량의 10% 범위에서 일반 청약자와 경쟁 없이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공급은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1~2단지’ 민영주택이며, 대상 세대수는 1단지 59A타입 4세대, 59B타입 1세대, 84A타입 8세대, 84B타입 8세대로 총 21세대이다. 또한, 2단지 84A타입 11세대, 84B타입 3세대, 84C타입 1세대, 84D타입 3세대, 84E타입 1세대, 84F타입 1세대로 총 20세대이며, 신청기한은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이다. 해당 주택의 입주자모집공고는 ’24. 4. 16.(예정), 청약접수는 ’24. 4. 26.(예정)이며 입주 예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 3월 27일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과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을 비롯하여 고병영 대외협력 원장,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 김기열 대표이사, 김동규 운영총괄 부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사렛국제병원과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은 서로 간의 협력체계를 확립하여 골프클럽 직원 및 회원에 대한 건강 증진 및 진료를 위한 협력, 양 기관 홍보활동 등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 김기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클럽을 찾아주는 고객들이 응급상황에 대한 걱정 없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우리 클럽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나사렛국제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은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 고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봄’하면 떠오르는 것이 꽃. 인천도 봄을 알리는 아름다운 꽃들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걷기 좋은 계절,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설렘 가득한 꽃놀이를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인천 봄꽃 명소들을 준비했다. ■ 경인 아라뱃길 매화동산 3월 초 광양 등 전국의 매화 명소를 놓쳤다고 걱정할 필요없다. 3월 말에서 4월 초 개화 예정인 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으로 가보자. 40년 이상의 다양한 매화나무 700여 그루가 식재되어 있어 매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특히 수양버들처럼 길게 늘어진 멋스러운 수양매화도 볼 수 있다. 담장과 정자, 장독대 등 전통정원을 비롯하여 서예가 검여 유희강 선생의 생가마을도 조성되어 있어 매화와 함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 인천대공원 벚꽃 축제(2024. 4. 6.~7.) 40년 이상의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2km 길이에 걸쳐 웅장한 벚꽃터널을 자랑하는 인천 대표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에서 4월 6, 7일에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꽃놀이만 하는 것이 아쉽다면, 축제 일정에 맞춰 공연과 버스킹,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또한 공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 3월 27일 검단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검단지점은 검단지역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증가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보증수요에 대응하고자 2026년 7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검단구 신설에 발맞춰 새로이 개설하게 되었다. 검단지점은 인천 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 2번출구 인근 검단수한방병원 건물 2층에 소재하고 있으며(인천 서구 완정로 147) 인천 서구 검단지역과 강화군에 소재한 사업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이곳 검단지점으로 방문하여 보증지원을 문의할 수 있다. 검단지점 안에는 ‘소상공인 희망드림카페’ 공간을 함께 마련해 방문 고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부터 폐업까지 생애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박찬훈 인천광역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서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재단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면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겠다는 재단의 의지를 잘 알 수 있다”고 축사를 전했다. 전무수 재단 이사장은 “검단지점은 인천 서북부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 제공은 물론이고, 창업부터 폐업까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공촌4교(약 3.8km) 구간을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약 30여명과 함께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봄을 맞이해 겨울 내 쌓인 쓰레기를 환경지킴이들이 깨끗한 하천으로 되살리기 위해 수거하였으며, 사업소에서는 매분기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촌사업소 김기형 소장은 “이번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우리의 작은 실천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청라국제도시 지역과 검암 및 경서지역에서 배출하는 생활오수 등을 일일 65,000톤까지 정화하여 처리하고, 깨끗이 처리된 물을 공촌천과 심곡천에 하천유지 용수로 재이용하여 지역하천 생태계 보전에도 기여하는 하수처리 업무 뿐 아니라 ‘공촌천 환경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