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8일부터 2일간 옹진군 덕적면(덕적도)를 찾아 도서지역에 설치된 환경기초시설 환경기술지원과 초등학생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인천 도서지역인 옹진군 환경기초시설은 하수분야(하수, 분뇨) 15개소, 자원순환분야(소각,음식물,재활용) 37개소로 총 52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도서지역 특성상 섬별로 아주 작은 규모로 운영됨에 따라 전문 기술인력 확보 및 시설물 관리 기술 부족 등의 문제점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도서지역의 환경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내 환경기술 전문가로 이루어진 환경기술지원단을 구성하여 환경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과학문화 역량강화 전문기관인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함께 환경교육지원단도 운영하여 과학과 환경을 접목한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환경기술지원단은 서포1 공공하수처리장과 관리형 매립지, 음식물감량화시설, 해양쓰레기 적환장, 마을상수도 시설을 면사무소와 함께 점검해 운영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기술지원에 나선다. 또 덕적면 이장단들과 환경간담회도 열어 지역 주민들과 도서지역의 환경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경 환경교육지원단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일까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특별공급 추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특별공급이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에게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의 국민‧민영주택을 공급물량의 10% 범위에서 일반 청약자와 경쟁 없이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공급은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1~2단지’ 민영주택이며, 대상 세대수는 1단지 59A타입 4세대, 59B타입 1세대, 84A타입 8세대, 84B타입 8세대로 총 21세대이다. 또한, 2단지 84A타입 11세대, 84B타입 3세대, 84C타입 1세대, 84D타입 3세대, 84E타입 1세대, 84F타입 1세대로 총 20세대이며, 신청기한은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이다. 해당 주택의 입주자모집공고는 ’24. 4. 16.(예정), 청약접수는 ’24. 4. 26.(예정)이며 입주 예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 3월 27일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과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을 비롯하여 고병영 대외협력 원장,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 김기열 대표이사, 김동규 운영총괄 부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사렛국제병원과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은 서로 간의 협력체계를 확립하여 골프클럽 직원 및 회원에 대한 건강 증진 및 진료를 위한 협력, 양 기관 홍보활동 등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 김기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클럽을 찾아주는 고객들이 응급상황에 대한 걱정 없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우리 클럽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나사렛국제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은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 고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봄’하면 떠오르는 것이 꽃. 인천도 봄을 알리는 아름다운 꽃들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걷기 좋은 계절,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설렘 가득한 꽃놀이를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인천 봄꽃 명소들을 준비했다. ■ 경인 아라뱃길 매화동산 3월 초 광양 등 전국의 매화 명소를 놓쳤다고 걱정할 필요없다. 3월 말에서 4월 초 개화 예정인 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으로 가보자. 40년 이상의 다양한 매화나무 700여 그루가 식재되어 있어 매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특히 수양버들처럼 길게 늘어진 멋스러운 수양매화도 볼 수 있다. 담장과 정자, 장독대 등 전통정원을 비롯하여 서예가 검여 유희강 선생의 생가마을도 조성되어 있어 매화와 함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 인천대공원 벚꽃 축제(2024. 4. 6.~7.) 40년 이상의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2km 길이에 걸쳐 웅장한 벚꽃터널을 자랑하는 인천 대표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에서 4월 6, 7일에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꽃놀이만 하는 것이 아쉽다면, 축제 일정에 맞춰 공연과 버스킹,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또한 공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 3월 27일 검단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검단지점은 검단지역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증가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보증수요에 대응하고자 2026년 7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검단구 신설에 발맞춰 새로이 개설하게 되었다. 검단지점은 인천 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 2번출구 인근 검단수한방병원 건물 2층에 소재하고 있으며(인천 서구 완정로 147) 인천 서구 검단지역과 강화군에 소재한 사업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이곳 검단지점으로 방문하여 보증지원을 문의할 수 있다. 검단지점 안에는 ‘소상공인 희망드림카페’ 공간을 함께 마련해 방문 고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부터 폐업까지 생애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박찬훈 인천광역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서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재단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면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겠다는 재단의 의지를 잘 알 수 있다”고 축사를 전했다. 전무수 재단 이사장은 “검단지점은 인천 서북부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 제공은 물론이고, 창업부터 폐업까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공촌4교(약 3.8km) 구간을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약 30여명과 함께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봄을 맞이해 겨울 내 쌓인 쓰레기를 환경지킴이들이 깨끗한 하천으로 되살리기 위해 수거하였으며, 사업소에서는 매분기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촌사업소 김기형 소장은 “이번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우리의 작은 실천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청라국제도시 지역과 검암 및 경서지역에서 배출하는 생활오수 등을 일일 65,000톤까지 정화하여 처리하고, 깨끗이 처리된 물을 공촌천과 심곡천에 하천유지 용수로 재이용하여 지역하천 생태계 보전에도 기여하는 하수처리 업무 뿐 아니라 ‘공촌천 환경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6일 인천신용보증재단,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남동구 소기업·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위한 남동구 특례 보증 지정 기탁 협약을 체결했다. 구청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 윤지은 이마트 개발혁신본부 개발담당이 참석했다. 특례 보증은 담보력이 미약한 소기업, 소상공인이 금융기관 등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특별출연금 1억 원을 인천신보에 전달하고, 인천신보는 출연금의 12배인 총 12억 원의 보증지원 규모를 남동구 소기업·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 재원에 활용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소재 소기업(제조)·소상공인으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1억(소상공인은 5천만 원) 이내,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구월 트레이더스 점포 개설 허가 시 ㈜이마트 측이 제시한 지역 상생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특례 보증 특별출연 협약을 통해 경제위기로 지친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biz.namdong.g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서 국무총리상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인천의 물관리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27일 공단에 따르면 먼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주관한 물관리 및 물산업 유공자 분야에서 승기사업소 이용기 차장이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차장은 송도하수처리장 공정 담당자로서‘분리막 운영 개선으로 하수처리량 증대’,‘반류수 발생 공정개선으로 현탁 물질 발생 감소’,‘입축교반기 효율성 검증 R&D 실시에 따른 고효율 교반기 설치 확대’ 등의 다양한 개선 활동으로 정부 정책에 발맞추고 인천시민들에게 깨끗한 물 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진 상․하수도 업무개선 사례 발표회에서도 예선을 거쳐 2차까지 올라온 총 12팀(상수도 6팀, 하수도 6개)중에서 승기사업소의‘유입 유량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분리막(MBR) 운영설비 개선’발표 사례가 하수도 분야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천의 하수 처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이번에 물관리 및 물산업 분야 유공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아트센터인천에서는 2024년 앙상블 & 리사이틀 시리즈의 첫 시작으로 ‘손열음 & 스베틀린 루세브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아트센터인천은 뛰어난 음향으로 많은 클래식 음악팬들의 성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그중 ‘앙상블 & 리사이틀 시리즈’를 통해 최고의 연주자들의 연주를 중심으로 구성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코른골트의 극음악 ‘헛소동 주제의 네 곡’, 포레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왁스만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주제의 러브 뮤직’,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내림 마장조’를 선보이며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작곡된 후기 낭만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세련된 예술성, 지성이 깃든 해석, 그리고 동시에 한계 없는 테크닉을 지닌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유럽,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주까지 전대륙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교가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가 만나 피아노와 바이올린, 두 악기의 특별한 사운드를 환상의 호흡으로 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5일 송도사업소 홍보관에서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을 활용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에 기반해 유기성 폐자원의 적극적인 활용 및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구체적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첫 발표자로 공단 송도사업소 강조영 과장의 현재 운영중인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시설 운영현황’에 대해 공유하며 “시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이 축적되어있다.”라며 “앞으로 통합바이오 가스화 시설 운영에도 기술력을 활용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바이오 가스화 기술 동향 발표에서는 인천대 강동구 교수의 ‘통합바이오가스와 폐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가스화 연구자료‘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새한환경기술(주) 하상재 이사의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운영사례‘를 통해 다양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을 공유했다. 또 종합토론에서도 인천대 강동구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포스코 E&C 이종명 부장, 새환환경기술(주) 하상재 이사, 공단 정지열 환경연구소장, 박석훈 물환경처장, 박종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