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대구 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린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인천소방본부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3회 119구조정책 연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1일소방본부에 따르면 ‘119구조정책 연찬대회’는 복잡·다양해지는 재난상황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구조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구조기법을 공유키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금년도 연찬대회에서 인천소방본부 연구반은 동물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이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물복지를 강조하며 동물구조 활동을 개선하고자 하는 정책을 제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책연구 책임자인 김재흠 119구조팀장은 “인천소방이 제안한 동물구조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정책은 전국적으로도 우수성과 함께 호평을 받았다”며 "이번 연구주제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글로벌 문화봉사 중앙회가 8월 27일 월미도 학무대에서 지역주민과 동인천 수급자.독거노인들 나들이 나온 시민 등 5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연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에 모이신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흥을 즐겼다. 또 출연한 지역가수 조명탄에 대해 이 사람은 동네에서도 어려운 사람을보면 주머니에서 식사하시라고 1만원이라도 쥐어 보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동안 동인천북장에서 18년동안 노인들을 위해 라면과 빵을 나눠 준것도 고마운데 이렇 좋은 공연을 해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동인천 송월동에 사시는 박모(76세) 어르신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 대부분은 경제적으로 힘든 탓에 집에서 끼니를 챙기기도 어려운 사람들 이라며, 이렇게 선물도 받고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중구 사시는 최 모(80세) 어르신은 월미도 학무대에서 노인들을 위해 가수를 초청해 무료 공연을 한다고 해서 나왔는데 나오길 잘했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회 이철민 회장은 "앞으로 글로벌 중앙회가 많은 회원이 늘어나면 이 자리에 모인 어르신분들께 지금보다 더 잘 해 드리고 싶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지난 8월 28일 아이낳기 좋은 환경조성 사례 수집을 위해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이 위치한 경기도 포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박정수 기획복지위원장을 포함한 6명의 상임위원(장현희, 최숙경, 이형은, 김영임, 정보현)과 의회사무국 공무원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포천시 의회에서 의회 현황과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방안 및 지방의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포천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관계 공무원과의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및 관리현황, 개선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건물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수 기획복지위원장은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포천시를 방문하여 타 지자체의 출산장려 정책을 살피며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행복하게 아이 낳고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749-8383]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8월29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보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건의안에 따르면 해마다 저연차 하위직 청년 공무원들의 자발적 퇴직 비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물가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공무원 임금인상률과 열악한 처우에서 기인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건의안에는 ‘물가연동제 도입’, ‘하후상박 임금체계 개편’, ‘공무원보수위원회를 심의기구로 격상’등 하위직 공무원 임금체계 개편과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주된 골자로 담았다. 이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정보현 의원은 “연수구에서도 최근 5년간 67명의 7~9급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공직사회를 떠났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기초가 되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현실적인 보수를 보장해주고 승진적체 해결, 악성민원에 대한 적절한 대처,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 등 처우개선 노력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안으로 상정된 건의안은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와 국회로 이송될 예정이다./문의 ☎ 749-8364]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인천환경공단이 다음달 7일 인천애뜰에서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인천시와 인천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UNEP(유엔환경계획)가 공식 채택한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이다.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전 행사로 ‘푸른 하늘’ 사행시 이벤트와 행사 전일인 6일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하수처리장에서 진행되는 ‘별들에게 물어봐’ 천체관측 캠프도 진행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식전행사(낮 12시~1시 20분)로 환경 홍보영상 상영과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하면서 다회용컵을 가져오면 커피와 음료가 무료 제공된다. 이어서 기념식(오후 1시 30분~2시)에는 유공자 표창과 인천 양촌중학교 학생들의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멋진 퍼포먼스도 진행 예정이다. 기념식을 마치면 인천애뜰에 미세먼지 신호등 제막식과 약 20여개의 환경 체험부스가 1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 할 수 있게 천체관측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인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 연수3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9일 예정된 주민총회 및 어울더울 한마음 축제를 앞두고 2024년 연수3동 자치계획(안) 의결을 위한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이달 28일부터 9월 9일까지 만 14세 이상 지역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연수3동 자치계획(안) 의결을 위한 오프라인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자치계획(안)은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분과위원회별 사업계획 ▲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획 ▲주민자치센터 운영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전투표 및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투표주민의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된다. 자치계획에 대한 투표 결과는 9월 9일 개최하는 ‘연수3동 주민총회 및 어울더울 한마음 축제’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박세준 회장은 “살기 좋은 연수3동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라며, “9월 9일 개최되는 연수3동 주민총회 및 축제에는 무대공연, 놀이·체험 부스, 나눔 바자회 등을 마련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4일 동춘1동을 마지막으로 말소(무판)차량 불법행위 감시를 위해 모집한 주민감시단 80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한 동별 순회 교육을 마무리했다. 주민감시단은 말소(무판)차량이 주요 출몰하는 옥련1, 2동과 동춘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주민과 함께 끈질기게 감시하고 단속, 견인하여 마침내 근절”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난 5월 모집한 주민감시단체이다. 송도 중고차매매단지 인근 3개 동에 걸쳐 광범위한 지역에서 자행되고 있는 말소(무판)차량의 불법행위 단속에 대한 부족한 행정력을 주민들의 신고로 보완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 교통문제 해결에 일조하는 교통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구성해 운영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말소(무판)차량의 주요 출몰장소를 4개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신고 방법을 포함한 주민감시단의 주요 활동사항 교육을 위해 지난 2일 옥련1동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옥련2동, 24일 동춘1동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구는 이번 교육을 통한 주민감시단의 자발적인 신고 활동으로 더욱 효율적인 말소(무판)차량 단속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주민감시단원은 “지역주민들이 말소(무판)차량의 불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구치소가 전 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홍보에 활용할 동영상을 직원들이 직접 제작했다. 반부패·청렴을 강조하며 갑질 근절,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전 직원이 볼 수 있도록 홍보용 모니터에 영상을 상영하고, 업무망에 공유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구치소장은 접하기 쉽게 동영상을 제작한 직원들의 노력과 아이디어를 칭찬했으며,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윤리관과 긍지를 가지기 위해서는 항상 떳떳하게 일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반부패, 갑질근절, 청렴 의식 제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비영리법인 한국IT복지진흥원에 불용(양여) 전산자원인,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등 총 40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행사는 IT 자원순환을 통해 탄소중립 활동에 앞장서고, 지역상생 및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한국IT복지진흥원에서 정상 부품과 재조립을 거쳐 정보 소외계층에 정보 검색․활용 및 교육용으로 무상 보급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불용자원 재활용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에 기여하며 동시에 정보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디지털 격차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IT 자원순환 기증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였다.”며,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자원순환사회 선도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탄소중립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수영장/잠수풀/캠핑장/Par3골프장 등 으로 조성된 송도스포츠파크(주민편익시설)와 인천시 중구,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50톤/일)를 처리하는 재활용선별장(자원회수시설)으로 구성된 환경전문공기업으로 인천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가 총 2,000여 명의 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TP가 주관하는 게임 대회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아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2 △전략적 팀 전투 △하스스톤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트 등 6개 게임을 종목으로 채택해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열정을 불태웠다. 이날 행사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1세대 프로게이머인 ‘앰비션’과 유명 스트리머 ‘철면수심’ 등이 해설을 맡아 현장감을 더했고, 2,000명 이상의 관객이 방문하면서 대회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공식 일정을 끝낸 70여 명의 앙골라 스카우트 대원들도 대회장에 방문해, PC게임을 체험하고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좋은 추억을 쌓아갔다. 인천TP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관객이 방문해주시고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시민들과 전국의 이스포츠 팬들을 열광시킬 수 있는 이스포츠 대회를 만들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