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이 인천대 미추홀 캠퍼스에서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와 ‘강소특구 내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은 창업기업의 정책자금 확보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스트타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하고 투자유치 지원에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은‘ICT융복합 환경오렴 처리 및 관리’를 특화분야로 강소특구를 지정하였으며 △환경오염 측정 및 관리 △폐기물자원화 및 대체물질 개발 △AI기반 환경관리를 3대 세부특화분야 기업육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희관 단장은 “강소특구 내 기업들에게 신용보증기금의 지원사업을 소개,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며, 추후 신용보증기금과 해외진출 사업에도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 체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헌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소특구 내 혁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특구 내 스타트업과 녹색환경 관련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과 보훈 가족 글로벌 인재 양성, 지역 봉사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의 글로벌 인재로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와 인천보훈지청이 협력해 보훈 가족의 글로벌 인재 성장 기회를 제공과 보훈선양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향후 ▲보훈 가족을 위한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 공동 추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상호 자원봉사 활동 협력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공동 협력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에 대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보훈 가족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글로벌 인재로 양성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호국 보훈의 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인천보훈지청 박용주 지청장은“벨기에는 6·25전쟁에 참전했을 만큼 한국과 밀접한 나라다”며 “겐트대학교와 보훈 가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기획재정부에서 평가하는 `22년도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공개에서 전국 지방공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0일 시환경공단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구매를 독려해 사회적 가치실현과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정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년도 구매실적을 평가하여 공개하고 있으며, 공단이 전국 지방공기업 중 최고 구매실적을 달성했다. `22년도 공단의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구매율은 총구매액(물품, 용역 구매액) 대비 0.86%이며 총 구매금액은 5억2천4백만 원이다. 이는 `22년도 지방공기업의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평균 구매율 0.23%의 약 4배나 높은 수치이다. 공단은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뿐 아니라 사회적기업 생산품, 중증장애인 생산품 등 정부권장정책 구매율 향상을 위해 공공구매지원관리자 제도를 운영하며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지난 4월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하여 관내 사회적기업과 중소기업에게 판로지원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발표한 `22년도 중소기업제품(기술개발제품, 창업기업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병무지청이 인천 서구에 위치한 가톨릭대 국제성모병원과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일 인천병무지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병무청에서 2004년부터 추진해 온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3대(代)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들에 대한 예우를 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병역명문가 본인, 배우자 및 직계가족이 종합검진비 2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고,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본인은 병역명문가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되고, 배우자 및 직계가족이 이용할 경우에는 병역명문가증,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병무청은 현재까지 전국 1,200여곳의 국․공립 및 민간시설과 협약을 맺고 이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시설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지역별 또는 업종별로 검색해 볼 수 있다. 유병호 인천병무지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협약에 적극 동참해주신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 감사드린다”며,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우 협약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지난 4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형서 의원이 대표 결의한‘송도 소각장 증설 반대 결의안’이 가결됐다. 구 의회 결의안에 따르면 송도 소각장은 지금껏 남부권역 폐기물을 처리해왔고, 아울러 연수구민들은 인천시민의 일원으로서 본인들의 역할을 이해하고 손해를 감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소각장의 증설이라는 인천시의 결정이 돌아왔다며, 이에 주민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 송도 소각장 증설 반대를 촉구한다는 내용을 주된 골자로 담았다. 다만, 연수구의회는 소각장 증설 필요성에 관하여는 공감하나 그 해법을 연수구에서 찾으려는 인천시의 접근 방식을 수용하기 어렵다며 ‘님비 현상’으로써의 반대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짚기도 했다. 이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기형서 의원은 “인천시는 이 같은 결정을 할 때 송도국제도시가 가진 미래성장 가능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고려하지 않았다”며 “이번 인천시의 결정은 힘겹게 쌓아온 송도국제도시의 이미지를 단숨에 무너뜨릴 수 있는 결정”이라고 강력히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주민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 ‘수소연료전지발전소’사업을 백지화 한 사례가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 4일 한성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 구 의회에 따르면 한성민 의원은 현 정부가 출범 초기부터 최우선 과제로 선언한 노동·연금· 교육 3개 분야의 개혁을 더 이상 늦출 수 없으며, 미래세대인 청년과 국민을 위해서 조속히 그리고 확실히 실현되도록 추진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결의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결의안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3대 개혁인 ▲유연성, 공정성, 안전, 안전성의 4대 원칙이 전제되고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노동시장을 바로잡는 노동개혁 ▲다가오는 적자전환과 기금고갈을 대비하여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연금개혁 ▲미래 세대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개혁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성민 의원은 “인천 연수구의 평균연령은 40.3세로 타 지역보다 평균연령이 젊고 청년 네트워크 활동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3개 분야 개혁의 필요성이 타 지역보다 높은 편으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개혁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정부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5. 4. 제255회 연수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 회원국 정상을 비롯한 6천여 명의 다양한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서 지역의 비전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도출해 내는데 그 근본 취지가 있다. 그러므로, 세계적인 국제공항과 대한민국 국내 첫 국제회의 복합지구인 송도국제도시 등 각종 첨단산업기반 및 휴양·관광 요소까지 두루 갖춘 “인천”이 APEC 유치의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 인천은 APEC의 3대 핵심사항인 ①무역투자, ②혁신·디지털 경제, ③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도시로써 비즈니스 친화적 환경 아래 활발한 투자의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과 GCF 등 다양한 국제기구를 보유하고 있고, 스마트시티·UAM 등 디지털 경제기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인천은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 게임, 2018년 제6차 OECD 세계포럼 개최 등 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연수구가 지난해 10월 조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자동차 우회전 시 교통사고 위험지역 4곳을 선정해 AI(인공지능) 기반 보행자안전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10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영상감지기로 인식된 데이터를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차량 및 사람을 분석하고 전광판이나 음성을 통해 차량에는 보행자를, 보행자에게는 차량 접근을 알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연수구는 지난해 9월 조달청의 ‘2022년 4차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 사용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음 달인 10월 조달청과 혁신제품 시범 사용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어 조달청에 두 차례 수행계획서 제출과 함께 올해 2월까지 현장조사 및 대상지 선정을 마쳤고 3월 조달청이 혁신제품 업체인 이코노바이저와 발주 계약을 체결했다. 혁신제품 시범사업이란 조달청이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상용화 전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혁신제품을 구매해 수요기관에 공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사업이다. 연수구는 지역 내 우회전 도로, 고가 등의 교통사각 지역이 많아 차랑 보행자 간 교통사고 위험으로 어린이와 주민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시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은 지난 3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일자리창출·고용극대화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유)는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기업 독일 싸토리우스사의 한국지사로, 현재 인천 송도 첨단산업 클러스터 내 2만 4,434㎡(7,400평) 규모의 바이오 인프라를 신규 구축 중이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연수구민 우선 채용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등을 약속했다. 연수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신성장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구민 우선 채용 지원에 주력하는 등 고용률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 첨단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싸토리우스가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연수구도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기자】 |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장애인론볼연맹이 주관하는 제23회 인천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대공원 론볼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포인트를 부여하는 메이저대회로 16개 시 ‧ 도에서 선수단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식과 복식 16개 세부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다. 3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인천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득 위원장, 대한장애인론볼연맹 하승희 회장,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최의순 사무처장, 인천시장애인론볼연맹 김승만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주신 인천장애인론볼연맹 김승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는 모두 다르고, 다른 우리는 서로 이해하며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같은 시간을 보내고 생각을 공유할 기회의 장이 많이 마련돼야 한다,며 변화는 작은 움직임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며, 그 출발이 오늘의 론볼대회가 되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변화의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