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동학혁명도시 정읍 2023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에서 메달 2개를 획득하여 배드민턴 메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본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일반부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정나은(화순군청)-서승재(국군체육부대)는 일반부 혼합복식 4강전에서는 엄혜원-고성현(김천시청)을 만나 역시 2 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고, 결승전에서 채유정-기동주(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와 격돌하여 2 대 0으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화순군청 선수들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전북은행을 3 대 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하였으나, 준결승에서 김천시청에 0 대 3으로 패배하며 3위에 머물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배드민턴부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상무 강현묵이 동료에게 공을 돌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2R 대전코레일FC와 원정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강현묵은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김천의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강현묵은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해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했었다. 부대에서 계속 훈련을 하고 있어서 경기 템포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90분 동안 경기를 뛸 수 있는 체력을 만들기 위해 체력 훈련을 정말 많이 했다.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는 못해서 아쉽다. 앞으로 더욱 개인 훈련에 매진해서 리그에도 출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강현묵은 지난 1월 16일 김천상무에 입대해 FA컵에서 김천 소속으로 첫 경기를 치렀다. 첫 경기에서 강현묵은 극장골을 터뜨리며 김천의 FA컵 3R행을 견인했다. 강현묵은 “기대하지 못했던 득점이라서 스스로도 놀랐다. 김준범 상병님이 패스를 정말 잘해주신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3 시즌 목표는 10경기 이상 출전, 10개 이상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것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대전코레일FC를 꺾고 FA컵 3R에 진출했다. 3R에서는 성남FC와 맞붙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2R 대전코레일FC와 원정경기에서 강현묵의 극장골에 힘입어 2대 1로 승리했다. 김천은 4-3-3 라인업으로 대전에 맞섰다. 김민준-이중민-구본철이 1선을 맡았고 윤석주-강현묵-김현욱이 2선을 책임졌다. 김태현-임승겸-김재우-이유현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김준홍이 꼈다. 김천 이중민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 공격의 주도권은 김천이 가졌다. 전반 22분, 강현묵의 크로스를 받은 이중민이 문전에서 헤더를 시도했지만 대전코레일 정성욱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31분, 이유현의 크로스를 받은 김민준이 시도한 헤더 역시 상대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35분, 이유현이 시도한 프리킥은 정확히 골대를 향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0대 0으로 시작한 후반 12분, 김천은 구본철, 이중민 대신 이준석, 이영준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성한수 감독의 용병술은 제대로 적중했다. 교체 투입 2분 만에 이영준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유현의 크로스를 받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종별(대학·일반)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실업 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와 정읍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이번 대회에는 대학부와 일반부 59개 팀 7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와 네이버TV, 오마이플레이 앱을 통해 생중계됐다. 열띤 경쟁 끝에 경희대(남자 단체), 인천대(여자 단체), 한림대 박상용(남자 단식), 한국체대 정민(여자 단식), 한국체대 나광민·김준영(남자 복식), 부산외대 구보은·정유빈(여자 복식), 한국체대 김준영·이혜원(혼합 복식)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일반부 경기에서는 국군체육부대(남자 단체), 김천시청(여자 단체), 국군체육부대 우승훈(남자 단식), 새마을금고 이세연(여자 단식), 국군체육부대 서승재·최솔규(남자 복식), 인천국제공항 김소영·장은서(여자 복식), 국군체육부대 서승재·화순군청 정나은(혼합 복식) 선
AGAIN 2021, LET’S 2023.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새롭게 재탄생한 홈 경기장에서 팬들을 맞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5R 경남FC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홈 개막전을 앞두고 김천은 경기장 안팎을 새단장했다. 경기장 내 조명을 LED로 전면 교체하며 조명 활용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156일 만의 만남’ 김천, 확 달라진 가변석 출입구 먼저, 외벽에는 주요 선수들을 활용해 대형 통천 다섯 개를 설치했다. 선수단 전원으로 구성된 가로등 배너를 비롯해 경기 당일에는 선수단 라인업으로 구성되는 자이언트 배너가 설치된다. 운동장 앞 전면도로에서부터 축구장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가변석 출입구 앞에는 기존 마스코트 슈웅 대형 포토존에 더해 새로운 엠블럼 포토존이 설치됐다. 가변석 출입 통로에는 구단 디자인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다양한 포즈를 담았다. 역사·전시관도 새롭게 바뀐다.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 기념 액자 설치를 비롯해 2023 시즌 주장단 친필사인 기념 완장이 전시됐다. 이밖에도 2023 시즌 전 선수단 친필사인 유니폼, 머플러, 사인볼 등 다양한 구단
소프트테니스의 본고장 순창군이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을 유치해 글로벌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은 지도자 4명, 선수 14명으로 총 18명으로,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3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 구장에서 전력 강화를 위한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필리핀대표팀은 2018년, 2022년 2차례 전지훈련을 위해 순창군에 방문한 바 있으며, 작년 10월에 맺은 순창군과 필리핀소프트테니스협회간의 스포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서로의 인적, 기술적 정보 교환을 통해 서로가 발전하자는 뜻에서 올해도 순창군에 방문하게 됐다. 훈련 목적은 전지훈련 기간에 순창에서 개최 중인‘제44회 회장기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참관하여 선진적인 우리나라의 스포츠 기술 습득을 통해 동아시안게임(SEA GAME)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함이다. 군은 필리핀 대표팀이 전지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소프트테니스협회 및 순창군 초·중·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 지도자의 재능기부와 함께 스포츠마케팅팀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 출신 직원을 동원하여 1:1 파트너 훈련을 통해 기술
장흥군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61회전국 남녀 중고 학생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탁구대회는 전국의 중·고 엘리트 탁구선수 및 임원 등 600명이 참가했다. 경기방식은 남·녀 중·고등부 단체전, 개인전, 복식전으로 각 부별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우승자를 가렸다. 경기 결과 단체전은 남고부 대전동산고, 여고부 대송고, 남중부 장흥중, 여중부 호수돈여중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단식은 남고부 이호윤(대전동산고), 여고부 김성진(대송고), 남중부 김수환(내동중), 여중부 유예린(문성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복식은 남고부 임도형·이호윤(대전동산고), 여고부 이다연·손단비(청명고), 남중부 박민규·이성민(곡선중), 여중부 정예인·김하늘(문산수억중)이 각각 우승했다. 김성 장흥군수는“제61회 전국 남녀 중고 학생 탁구대회가 장흥군에서 개최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장흥군 체육발전과 각종 전국 단위 대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광군은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스포츠마케팅에 한창이다. 동계 스토브리그,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2024 전남체전 대비 프레대회 등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한발 앞선 행정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023년 2월 12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축구, 검도, 농구 등 스토브리그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스토브리그는 전국 초·중·고등부 축구 50팀 1,225명, 전국 중·고등부 검도대회 39팀, 650명, 전국 고등·대학 농구 전지훈련 26팀, 350명 등 총 115개 팀 2,225명 규모이다. 리그 기간 동안 학부모 및 관계자 포함 연인원 4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경제 효과만 40억여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은 리그를 성황리에 마치고 잠시 재정비 기간을 거쳐 지난 3월 18일부터 2일간 일정의 제9회 현정화 배 탁구 대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는 전국 규모의 대회 13개를 포함하여 32개의 도 규모 이상의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규모 대회를 월별로 살펴보면 4월에는 제48회 협회장기 전국중고남녀 농구대회(4.4.~12.), 제52회 전국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4.
장흥군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전국 남녀 중고 학생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탁구대회는 전국의 중·고 엘리트 탁구선수 및 임원 등 600명이 참가했다. 경기방식은 남·녀 중·고등부 단체전, 개인전, 복식전으로 각 부별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은 남고부 대전동산고, 여고부 영천여고, 남중부 대전동산고, 여중부 호수돈여중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단식은 남고부 이호윤(대전동산고), 여고부 김성진(대송고), 남중부 권혁(대전동산고), 여중부 유예린(문성중)이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개인복식은 남고부 임도형·이호윤(대전동산고), 여고부 이다연·손단비(청명고), 남중부 박민규·이성민(곡선중), 여중부 정예인·김하늘(문산수억중)이 우승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제61회 전국 남녀 중고 학생 탁구대회가 장흥군에서 개최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각종 전국 단위 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FA컵 통해 K리그 출전의 발판이 되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 보조구장에서 ‘2023 하나원큐 FA컵’ 2R 대전코레일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2022 시즌, 2021 시즌 각 3R 수원삼성전, 5R 대구FC전에서 FA컵을 마감한 김천은 2023 시즌 더 높이 올라간다는 각오다. 대전코레일은 지난 4일, 1R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대 0으로 신승을 거두고 FA컵 2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김천은 2라운드 대전코레일전부터 시작한다. 오는 4월 2일 ‘하나원큐 K리그2 2023’ 5R 홈 개막전을 치르는 김천은 30일 FA컵에서 로테이션을 단행할 예정이다. 성한수 감독은 “기존에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새로운 선수들이 FA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FA컵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은 리그에서도 중용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김천은 전체 32명의 선수단 중 13명의 선수들이 올 시즌 리그에 출전하지 않았다. 신병 8명을 비롯해 리그에 미 출전했던 선수들이 김천의 유니폼을 입고 FA컵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성한수 감독은 “리그에 미 출전했던 이중민을 비롯해 출전 시간이 적었던 김현욱 등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