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5년 전후로 공사를 준공한 무량판구조 공동주택(2개 단지)의 안전점검결과 지난 18일 “적정”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이 배포한 ‘안전점검 매뉴얼’을 기반으로 iH는 국토교통부 매뉴얼에 따라 지난8월 공인된 안전진단전문기관(주식회사 정우구조엔지니어링) 선정 및 1차 서류점검과 2차 현장점검의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였다. 긴급 안전점검을 위해 1차로 구조계산서의 적정성과 구조도면과의 합치여부를 확인했고, 2차로 현장에서 철근탐사기를 통해 전단보강 철근배근 유무를 확인했다. 또한, 콘크리트 압축 강도 추정을 위해 국제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비파괴 시험 장비인 ‘슈미트해머’로 압축강도를 점검해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을 최종 확인했다. 본 진단은 지난 4월 LH의 인천 검단지역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로 불거진 무량판구조 건축물 부실시공 논란에 따른 범정부차원의 전수 조사 주문에 따른 것이다. iH 한 관계자는 “대상 단지들 건축에 있어 설계에서부터 공사까지 직접 감독을 진행하였고, 특히 기둥과 기둥 사이의 수평 기둥인 보가 없는 무량판구조에 대한 임직원들의 깊은 이해와 건설노하우를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가 추석부터 연말까지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인천시는 추석 명절과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중구 인천종합어시장과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 금액의 40%, 1인 2만 원 한도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기간은 추석 명절 전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이후에는 수산물 소비촉진 특별주간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각 7일씩이다. 그동안 온누리상품권 지급 행사는 추석과 설 등 명절에만 진행됐으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하고, 안전한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설 명절과 6월, 8월 총 3회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추석 행사부터는 온누리상품권 환급율도 30%에서 40%로 확대하고, 추석 이후에도 10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1회씩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인천종합어시장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 2만 5천 원 이상은 1만원 ▲ 5만원 이상은 2만 원을 각각 온누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 26일 저녁 7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10월15일 ‘제59회 인천 시민의 날과 IFEZ 개청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음악회에는 송창식, 함준호, 포레스텔라, 진성, 더원, 폴킴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가 출연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고품격 음악 공연으로 구성됐다. 음악회는 9월 26일 사전 녹화를 거쳐 10월 15일 오후 5:40~7:00 K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이번 열린음악회를 현장에서 관람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8일 14:00 ~ 9월25일 17:00 티켓링크(예매처 주소:www.ticketlink.co.kr , 전화 1588-7890)에서 1인 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예매 수수료(2,000원)는 개인이 부담한다.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한 관객은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받고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안내에 따라 행사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김진용 청장은 “개청 20년 동안의 성과를 시민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널리 알리며 축하하기 위해 이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바이오에 관심 있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http://bioacademy.co.kr)”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는 인천경제청 공모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생명공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와 열정이 넘치는 미래 바이오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아카데미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 간 인천글로벌캠퍼스, 바이오 기업 및 기관, 송도 입주 대학교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바이오클러스터 일대에서 열린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학습, 국내외 석학 강의, 기업 견학, 대학 이론강의와 실험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석학 강의는 별도의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진용 경제청장은 “바이오에 관심 있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K-바이오를 선도하는 송도바이오클러스터 현장을 경험하고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인천호텔아트페어(INHA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는 인천시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인천형 아트페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유명작가 150여 명의 작품(1,500여 점)이 호텔 49개 룸에서 전시된다. 이번 페어는 호텔이라는 특색있는 장소에서 시민과 작가, 작가와 작가 간에 작품 세계를 교감하는 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인천 소재 대학의 청년 작가 12명의 작품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인천대 윤희완, 오한솜, 김다솔, 윤혜인 ▲인천가톨릭대 고인재, 최옥실, 김영우, 이경화 ▲인하대 최서윤 정찬웅, 추상민, 황윤서) 행사는 기간 중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다. 전시된 작품 가운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스티커가 붙은 작품을 구매하면, 전액이 기부돼 공익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아트페어를 시작으로 인천형 아트페어가 인천 작가 작품의 홍보와 유통망 마련, 시민과 작가가 일상에서 예술로 교감할 수 있는 큰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문화로 소통하고 일상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2일 인천중부경찰서와 함께 인천 옹진군 덕적면 소재 굴업도, 백아도, 지도 3개 도서를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파출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파출소’는 2022년부터 추진된 자치경찰 사업으로, 옹진군 관내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3개 도서에 경찰관이 직접 찾아가 범죄신고 및 대처방법 등을 알리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굴업도, 백아도, 지도로 떠난 첫 이동파출소 운영 중 다수의 주민이 범죄예방에 효과적인 폐쇄회로(CC)TV가 없어 불안하다고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지역행정과 치안 행정 연계사업으로 특별교부세를 신청해 폐쇄회로(CC)TV 설치를 추진했다. 주민들과 함께 설치장소를 선정하고 옹진군청과 협업을 통해 도서별로 2대씩 총 6대의 폐쇄회로(CC)TV 를 설치, 연말까지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중부경찰서는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에 대한 홍보와 폐쇄회로(CC)TV 설치 사업 만족도 조사, 기타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옹진군청 및 주민과 함께 폐쇄회로(CC)TV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이병록 인천자치경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이달 초 발표한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로 ‘2023년 2차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를 오는 10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관련 규정에 따른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을 충족하고 토지 등 소유자 10% 이상 동의로 재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검토를 희망하는 지역이다.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수립 사전검토 제안서를 해당 자치단체에 접수하면 군·구에서 제안서 심사 후 후보지를 추천하고, 시에서는 제안서의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 시는 주거환경정비의 시급성, 사업 추진 가능성,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오는 12월경 재개발사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차 공모는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해 10월 1차 공모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모기준을 적용한다. 1차 공모에서 45개소가 신청했지만 10개소만 선정돼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던 만큼, 이번 2차 공모에서는 1차 공모와는 달리 후보지 선정 구역 수를 미리 정하지 않았다. 입안권자(구청장)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이 대원복지재단 향진원 강당에서 자립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실을 개최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단 금융교실은 직원들이 전문지식을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마련한 재능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작년에는 보이스피싱 가담 유도로 인한 피해 예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올해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주식리딩방과 가상화폐 사기 피해 예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기부금 전달까지전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기부금 전달을 위해 향진원을 방문한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금융범죄로 인한 지역사회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올해 안에 금융교실 수혜대상을 금융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들까지로 확대할 것”이라며 “아울러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싶어 하는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해 재단의 재능나눔이 보여주기식 일회성 행사가 아님을 알렸다. 강의를 끝낸 후 모처럼 주문한 피자로 향진원 아이들과 식사를 함께한 재단 직원들은 “우리 재단에서 이런 봉사의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이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14일부터 2일간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제5회 전국환경공단 노사 공동 워크숍 및 국내 환경공기업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인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광역시 전국 환경공기업 6개 공단 외 한국환경공단 등 약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단노사간 상호협력 및 탄소중립 실현 방안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일정으로는 첫째날 노사 소통화합 주제로 한 외부 특강을 시작으로 환경 공기업 교류 발전을 위한 주제별 분임 토의, 탄소중립 실행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둘째날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투어 및 인천환경공단 소각시설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첫날인 14일 분임토의에서는 ▲각 공단별 임금피크제·직무급제 ▲교대·당직근무체계 ▲실험실 통합 운영 ▲복리후생제도 ▲중대재해처벌법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된다. 심포지엄 주제발표는 “2023년 탄소중립 경영계획 추진방향”에 대하여 한국환경공단을 시작으로 “저탄소 친환경 추진방향”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친환경 경영 대처 방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탄소중립 실행계획” 광주환경공단, “하수처리장 홍수 등 기후변화 대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