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은 지난 5월 8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서 '어르신이 행복한 동두천'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 나선 김승호 의장은 동두천시의 노인복지 정책과 노인복지관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려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김승호 의장의 강의에 큰 호응을 보이며, 동두천시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호 의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산,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4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4월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 상정과 더불어 ▲연수구 소재 소상공인들을 위한 핵심정책인 ‘골목형 상점가’와 관련하여(박정수 의원) ▲연수구 원도심 노후 아파트 안전대책과 관련해(김국환 의원) ▲연수구 야외운동기구의 설치와 관리 개선방안에 대해(윤혜영 의원) ▲연수구 관급공사 부실 대책 마련 :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부실공사 논란과 관련하여(정보현 의원)이상 4건의 5분발언을 진행하며 연수구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4월 23일 1차 회의에서 ▲인천시 연수구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7일 오전 미추홀구청 대강당에서 사)인천시장애인주거복지협회와 사)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지회 공동주최로 열린 '2024 사랑나눔 효잔치'에서 라온예술단이 장애어르신들 150여명이 모인가운데 재능봉사 공연을 펼치고 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7호선 11개역(석남역~까치울역)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에서는 7호선역무팀 직원들과 역 직원들이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를 전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인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7호선 11개역에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어르신 112명이 배치돼 있으며, 이들은 역사에서의 질서유지와 안내 등 고객서비스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상동역에 근무하는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어르신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송도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대동제(UNI LAND)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인천대 총학생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동제에는 축제 첫날부터 학생 동아리 참여 부스를 비롯해 학생지원과, 취업역량개발팀 등 학생 지원 부서가 참여하여 재미있는 게임과 상품이 포함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학, 취업, 사회봉사, 장학 등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금연 홍보, 병역진로설계, 대학생활 상담센터, 장애학생 지원, 인권센터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대학 생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7일 저녁에는 궂은 날씨에도 가수 아이브를 비롯해 하이키, 안신애, 크래비티의 공연이 대학 잔디구장에서 열려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몰려 큰 관심을 보였다. 이후 8일에는 카더가든, 장기하, YB가 공연이 예정돼 있고 축제 마지막 날인 9일에는 pH-1, 우디고차일드, 빅나티, 청하, 박재범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 인천대는 이번 축제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7일 남동구 노인복지에서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촬영’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인 ‘인천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어르신 장수기원 행복한 얼굴 담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공사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일부 어르신들은 복지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힘들게 촬영에 임하면서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이날 촬영한 사진들을 보정작업 및 인화 등을 거친 후 액자에 담아 6월 중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국립인천대가 코퍼스연구소는 오는 5월 11일 인천대 15호관에서 ‘AI 디지털 시대의 영어 교수학습 및 평가’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한국초등영어교육학회와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가 공동 개최하며, AI 기술의 영어교육 적용 가능성과 전략을 모색한다. 이번 학술 세미나에는 김혜리 교수(서울교대), 김태국 박사(인제고), 고범석 부장(EBS AI펭톡), 채수영 부장(EBS 위캔버스), 김성윤 대표(리딩앤) 등 AI와 영어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AI와 디지털 기술이 영어교육에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에 관한 다양한 사례와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채관 코퍼스연구소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과 평가가 점차 표준화되고 있다. 이는 영어 교육과 평가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우리는 이 변화를 세밀하게 이해하고 대응해야 한다”며, “특히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될 AI 기반의 디지털 영어 교과서는 이러한 변화를 가속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AI를 활용한 영어 교수학습과 평가의 혁신적 접근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정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유우현 교수가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 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저널리즘 및 매스커뮤니케이션 스쿨이 수여하는 '쉐런 던우디 상'(Sharon Dunwoody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건강 및 위험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로2014년 위스콘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7년부터 인천대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공중 보건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과 커뮤니케이션 전략 개발이다. 최근 유교수는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디지털 헬스커뮤니케이션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와 학술대회에서 다수 발표해 주목받았다. 쉐런 던우디 상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세계적 석학 쉐런 던우디 교수의 헌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9년 제정되었으며,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 저널리즘 및 매스커뮤니케이션 스쿨에서 박사 학위 취득 후 5-10년 이내에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학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수상은 그의 탁월한 학문적 업적과 기여를 모교인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지난 4일 강화읍 소창 체험관 일원에서 진행된 ‘강화읍 원도심 와글와글 활성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3년 시작해 2회째를 맞은 와글와글 활성화 행사는 강화읍 원도심만의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지방소멸 대응 기금이 투입된 의미 있는 행사다. 강화읍 고유의 문화자원인 소창 체험관, 동광직물, 구세의원, 조양방직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매년 방문객의 흥미를 끌고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 대표 포크송 가수 유리상자와 함께하는 와글와글 음악회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에게 판로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플리마켓을 진행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색다른 경험을 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호평을 전했고, 상생 플리마켓에 셀러로 참여한 소상공인도 “오랜만에 지역경제가 살아난 분위기라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와글와글 원도심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나가는 행사의 발판이 됐고 소통과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4월 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부서 및 읍․면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발굴 동기부여를 위한 ‘규제개혁 우수사례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다양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통해 규제개혁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전 조직 간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강화군의 규제 현안을 분석하고 타지역 사례를 통해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규제개혁은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폐지하고 비효율적인 규제 신설을 억제함으로써 사회·경제 활동의 자율과 창의를 촉진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의 지속적인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다. 군은 보고회에 앞서 ▲지역 숙원과제 집중 해결 ▲규제혁신 기반 강화 ▲규제혁신 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하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 군은 인구감소 지역 특례를 활용한 규제 애로 해소 사례 발굴, 공직자 규제혁신 역량 강화 교육, 규제발굴․혁신 우수직원 포상제도 신설 등 규제혁신을 추진하는 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강화군은 지리적 특성상 각종 규제가 중첩된 지역으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규제개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