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평택대가 9월5일 부총장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부총장 등 보직 인사 ▲교학부총장 사공영호 ▲산학부총장 이기상 ▲대학경영자문단장 지세화 ▲취창업지원단장 이흥연 ▲다문화교육원 부원장 김지형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내년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 설치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는 가정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할 때 먼저 카드를 인식시킨 후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종량제봉투 용량에 배출 주기를 맞출 필요가 없어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특히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크다. 현재 환경부에서는 공동주택 내 종량제봉투나 납부필증(칩)을 이용한 수거 방식보다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를 권장하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시흥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 보급률은 53%다. 지난 2018년에 처음 음식물쓰레기 종량기가 설치된 후 3년간의 통계를 살펴보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은 종량기 설치 전보다 약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예산을 확보하고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 설치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한 공동주택에 예산 범위 내에서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NORMASH) 1동과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 유품” 13점에 대해 경기도 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하봉암동 소재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NORMASH) 목조건축물 1동과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 유품"13점을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8월 10일 신청서(2건)를 제출하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등록문화재분과)에서는 지난 29일에 하봉암동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NORMASH) 건축물 1동에 대해, 31일에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 유품"13점에 대해 道 문화재위원(등록분과) 6명이 2차례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NORMASH)은 한국전쟁 당시 UN참전군 의료지원국 중 노르웨이군 623명이 지금의 동두천시 하봉암동 일대에서 주둔하면서 국군 및 UN군, 북한·중공군(전쟁포로), 한국 민간인 등 9만여 명을 치료했던 곳이다. 이번 지정 신청한 유산은 등록(문화)유산으로 가치가 높으며, 출처가 확실한 국내에서 보기 힘든 목조건축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 삼미시장의 얼굴이 환해졌다. 지난달 18일 삼미시장 인근에 개관된 삼미복합센터가 주민 사랑방으로 거듭나면서 삼미시장에는 신바람이 솔솔 불고 있다. 100면의 공영주차장으로 주차난에 숨통을 확 틔워준 삼미복합센터는 신천행복건강센터, 삼미시장고객쉼터, 삼미경로당 등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기반 시설이 자리해 상인과 주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며 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오랜 시간 주민의 관심과 노력 끝에 준공된 만큼 삼미복합센터는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자 문화ㆍ여가 활동 장소로 더욱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4일 안산시청에서 대부도상인연합회(회장 정수영)로부터 이민근 시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대부도상인연합회 측은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를 원만히 추진해 대부도 지역발전과 관광활성화 향상에 따른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합회 측은 앞서 지난 3월 시작된 ‘월 1회 대부도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과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정책’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정수영 대부도상인연합회 회장은 “음식점 영업 과정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위해 대부도에 거주하는 상인과 직원들이 시내에 소재한 보건소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의료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준 안산시 측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교통 취약지역 이동 약자를 위해 도입한 수요응답형(DRT) 교통서비스‘똑버스’의 원만한 운영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이민근 시장은 대부도를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는 골자의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인구 5만 명 이상이 상주하는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 받은 이민근 시장은 “대부도 시민과 상인들의 원만한 협조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일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최종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를 맡은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 비전 아래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보장 △가족친화적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중장년/노후 터전 마련 △상생기반 공동체 구축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4개 분야 총 50개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형 쉐어하우스 공급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확대 △모두의 놀이터 조성 △우리 동네 필수의료 지원 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유치 사업 △100세 시대 배움으로 활력 넘치는 시민 육성사업 △평택형 가족친화 인증 기업 추진 △글로벌 챌린지 하우스 지원 등이 담겼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안성시가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답례품과 바우덕이 축제를 홍보했다. 시는 20여 가지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바우덕이축제와 고품격 자연주의 안성마춤 브랜드를 함께 홍보했다. 특히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에는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시 고향사랑기부제와 바우덕이 축제 응원에 나섰다. 또한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안성쌀로 만든 오복떡과 안성목장 우유로 만든 수제요거트치즈를 시식용으로 제공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안성시의 다양한 답례품과 남사당풍물단, 바우덕이축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성시를 전국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유은서 동두천아리랑보존회 회장을 9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유은서 명예시장은 현재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 민요분과장을 맡으며 동시에 동두천아리랑보존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명예시장은 경기북부 지역에서 30여 년 동안 국악 활동을 하면서 북한강 수계를 따라 불리는 ‘어러리’에 주목하였고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동두천의 옛 지명인 ‘이담’이 담긴 ‘이담어러리’ 등 30수 가량을 발굴해낸 인물이다. 유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 사전공연에서 신명나는 장구 연주와 함께 ‘이담어러리 타령’, ‘이담아리랑’, ‘창부타령’을 선보였다. 이어 관광휴양과를 비롯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한 유 명예시장은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자들과 시민이 원하는 시정발전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시설인 두드림마켓·보산동 관광특구·두드림 뮤직센터·소요별앤숲 테마파크를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유은서 명예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하루 명예시장으로서 활동하고 많은 직원들 앞에서 공연할 기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관광특구 진흥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캠프보산 맥주축제” 사업을 기획한 동두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도비 8,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보산동을 대표하는 ‘한미우호의 날 행사’와 ‘DDC 캠프보산 야간축제’에 맥주 축제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한미우호의 날 행사’는 오는 9월 23일 열리며, ‘DDC 캠프보산 야간축제’는 11월 3~4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수제 맥주 부스 운영, 수제 맥주 시음 및 판매, 소규모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맥주 축제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페스티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은계호수 해로토로 머리 위로 ‘슈퍼 블루문’이 떠올랐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 뜨는 보름달이다. 이날은 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보돼 슈퍼문을 만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은계호수공원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