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면 개발사업 관련 마을주민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과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도시계획과장, 미래첨단산업과장, 고덕면장 등 관계 공무원, 고덕면 이장협의회장 및 동고리, 방축리, 궁리 이장 등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덕면에 추진 중인 대형 개발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개최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대형 개발사업에 따른 마을 연계 개발 ▲하수시설 개선 ▲소방도로 확충 ▲각종 개발에 따른 차량정체 및 주정차 개선 ▲원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고덕면 주민들은 많은 대형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오랜기간 피해를 봤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나섰다.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박형덕 시장이 지역 농수축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올여름 폭염과 수해로 인해 지역 농수축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사랑해 주시고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의정부시장과 양주시장, 연천군수를 지명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자진 납부기간으로 정해 지난 12일 체납액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였으며,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를 통해 체납자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자의 확인된 모든 재산(부동산, 자동차 등)에 대하여 적기에 압류 조치 및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공공정보등록 및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 등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체납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침도 병행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으로 체납자의 납세의식을 높이고 체납자의 생활여건에 따라 탄력적이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으로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에 걸쳐 전 부서 중대재해처벌법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적 의무사항 이행방법과 중대재해 발생 사례를 제시하여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재해 발생 시의 대처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실속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동두천시 중대재해 예방 전담 부서인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이 주관하였으며 전 부서 실무자 60여 명이 교육을 수강하였다. 동두천시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장은 “동두천시 중대재해 예방 체계 구축은 전체 부서의 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시 종사자와 시민 안전 확보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여 건, 9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 주택분 1/2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의 경우 세율 특례 적용 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차등 적용되었고(시가표준액 3억이하 43%, 3억~6억 44%, 6억초과 45%), 무허가 주택의 부속토지는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등 1세대 1주택 적용 대상이 확대돼 1주택을 보유한 실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www.wetax.go.kr) 혹은 인터넷 지로에서 조회 납부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위택스”앱을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여 고지서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세무과(☎860-2203, 2197)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안성시가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고향을 응원하는 손길이 지속 이어지며 지난 9월 11일 한경국립대 이원희 총장의 500만원 고액기부로 고향사랑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3일 기준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646명으로 기부 참여자의 주 연령층은 40대, 5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81%로 높게 나타났으며 5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9명이다. 안성시가 1억원을 모금한데는 안성을 응원하는 개인 기부자,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 인사, 농협 관계자, 지역 언론사, 자매도시 지역민 등 각계각층의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 주요 기부 동기로는 안성의 다양한 답례품이 좋아서, 안성 관광 시 좋은 추억이 있어서, 안성으로 귀농하고 싶어서, 안성에서 학교를 졸업해서, 지인이 있어서, 아내 고향이라서, 인근지역이라서 등 다양한 사연으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안성시는 현재 25개 업체 34개 품목 85개의 답례품을 운영중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품목을 자랑한다. 답례품은 농특산물 7종, 농특산가공품 17종, 문화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안성시가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정보 접근성과 시민 편의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시는 바우덕이 축제의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정한 가운데 바우덕이 이모티콘 배포와 온라인 홈페이지 리뉴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개편된 바우덕이 축제 홈페이지는 행사일정표와 셔틀버스 운행안내, 행사장 오는 방법 등을 전면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고, 세련된 이미지와 디자인을 가미하며 새로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일자별 세부 공연과 행사장 배치도, 시민체험 프로그램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페이지가 마련됐으며, 각종 참가자 모집과 관람 후기, 문의 게시판 등이 포함된 별도의 카테고리가 적용됐다. 이외에도 바우덕이의 역사와 전통은 물론, 그간 개최된 바우덕이 축제의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축제 사진과 영상 등이 포함되며 이용자 서비스를 강화했다. 바우덕이 누리집은 안성시 홈페이지 상단 부분에‘바우덕이 축제’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바우덕이 축제를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으며,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바우덕이 축제 홈페이지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13일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기능을 소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의 필요성을 다양한 현장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주민공동시설 운영 △층간소음 방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장기수선계획 △회계관리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신규 공동주택이 계속 건립되어 시민의 공동주택 주거 비율이 늘어가는 지금, 공동주택 개발사업 못지않게 공동주택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컨설팅 및 입주자대표회의와의 간담회 추진 등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여 갈등은 줄어들고 행복은 늘어나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연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시에서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과 위탁계약 체결을 통해 매년 집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집합교육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독창 김시아 ‘숲에게 말해봐’ 대상 수상 영예 아름다운 창작동요 14곡, 맑고 순수한 감성 표현 객석 꽉 메운 관람객, 모두가 동심으로 한마음 전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창작동요제로 우뚝 선 ‘제10회 노을동요제’가 객석을 가득 메운 많은 관객의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면서 동요로 하나 되는 세대공감을 느끼게 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동요를 배출해 내는 노을동요제는 올해도 전국에서 응모된 100여 곡의 동요 창작곡 가운데 14팀을 본선에 올려 기량을 겨뤘다. 지난 9월 9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노을동요제’는 엄격한 예심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수준 높은 14곡의 창작동요가 무대에 올라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아름다운 서정적인 멜로디의 동요에서부터 신나고 경쾌한 리듬의 동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이 본선 대회에 진출해 기량을 겨뤘다. 대상으로 선정된 ‘김시아’의 ‘숲에게 말해봐’는 숲이 우리의 모든 것을 편안하게 안아준다는 내용을 창작동요에 담아 최고상인 대상과 함께 최현규 작곡상과 지도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평택시장상과 상금 300만원, 지도자상과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가 지난 8일, 동두천컨벤션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과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며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기리고 새마을 정신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박형덕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윤광회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장과 새마을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윤광회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해외지역에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본받으려 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알고 있다”라며 “새마을운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기반으로 우리의 노력과 헌신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나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새마을 회원님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라며, “여러분들께서 지금과 같이 뜨거운 열정으로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하며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