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인천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천시민에게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동참을 독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지부장 박수성· 이하 서인천지부)가 이날 인천 중구 해병대 전우회(회장 이덕희)와 협력, 연안부두 인근 해역에서 해양 쓰레기 총 3톤을 수거했다. 전우회원들과 서인천지부 회원들은 150마력 선외기를 이용해 인천의 해안지대와 부두 등을 찾아가며 폐플라스틱 용기, 부표, 밧줄 등을 수거했다. 또 쓰레기 수거에 앞서 서인천지부 회원들은 중구 월미도 문화의거리에서 어린이들이 그린 26점 환경보호 관련 그림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인천 시민에게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 동참의 필요성을 알렸다. 그림을 감상한 인천시민 김현수(65·남) 씨는 “우리가 평소 이렇게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면서 생활하는지 미처 몰랐다”며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일상생활에서 줄여나가야겠는 생각이 든다”고 호응했다. 해병대전우회 이덕희 회장은 “(서인천지부 회원들이)열정을 갖고 사회에 봉사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동참을 결정하게 됐다”며 “내가 사는 지역의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생겨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우리일보 홍지수】 “오늘 강연을 통해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체가 있음을 보고 들었다. 오늘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한 필리핀 여성 목회자의 소감이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해외 종교지도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대한민국 목회자들의 호평 속 막을 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해외에서도 개최해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 개최 소식에 해외 종교지도자들은 “오래 기다려온, 신앙인들에게 필요한 강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반응에 남은 대륙별 말씀대성회 일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실제로 현재까지 접수·집계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 참석 희망자는 목회자 2만8818명이고, 언론인은 889명, 일반인은 8만3242명에 달해 총 15만여명이 넘는다. 실제 개최시까지 고려한다면 참석 희망자 수는 더 크게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시작을 알린 이번 필리핀 말씀대성회도 성황리에 개최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산동의 핸드메이드"가 국제 무대로 나아가고 중화전통문화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산동성 선진부의 지도하에, 웨이하이시 선전부의 조직 아래, 한국 시간으로 4월 15일 오후2시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 웨이하이관에서 "산동의 핸드메이드"가 한국 인천·웨이하이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교류전시주간 행사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중국 산동성 선전부 부장 백옥강,산동성 대외우호협회 채선금 회장, 산동성 문화관광청청장이자 산동성 문화재청장 왕레이 국장,산둥 사회과학원 원홍영 원장,산동성 선전부 장동해 부부장,산동성정부 신문판공실 손응탁 부주임,산둥출판그룹 장지화 회장, 웨이하이시 상임위원이자 선전부장 서걸, 한국측 전 부총리 황우여, 인천시의회의장 이봉락,인천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 윤현모, 인천광광공사 사장 백현, 포스코 이상훈 부사장,아주뉴스코퍼레이션 앙규현 사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동의 핸드메이드" 교류전시주간 행사를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인천시의회 이봉락 의장의 환영사에 산동수조는 중국 산둥 지루이 문화를 계승발전시킨 우수한 대표주자로 이번 교류전시주간을 통한 양측의 문화교류가 이루어지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24일 인천 청천동에서 제1374차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가 펼쳐졌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20년 동안 세계 각지에서 전개해 온 이 활동은 이 교회 대표적인 봉사활동 중 하나로, 세계적 혈액수급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평구 소재 ‘인천청천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역내 신자와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출근길에 들른 직장인, 공강을 이용해 나온 대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 45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교회 곳곳에 마련된 대기공간과 휴게공간 등에서 삼삼오오 전자문진과 담소를 나누며 헌혈에 임했다. 7시간에 걸쳐 이뤄진 행사에서 100명이 채혈에 성공해 40,000ml의 건강한 혈액을 기증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헌혈버스 2대와 의료진, 사은품 등을 지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에는 부평구의회 윤태웅 의원과 서울시립대 박정훈 교수 등 지역인사들도 다수 참여해 응원을 보냈다. 윤태웅 의원은 “타인의 생명의 자신의 생명처럼 여기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인사했다. 지역의 헌혈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을 기울여 온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급성장하는 교세에 발맞춰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2019년에 이어 2022년과 2023년 등 3번에 걸쳐 10만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한 유일한 교단이다. ◆세 번째 10만 명의 수료생 배출로 급성장 이어가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지난 2023년 총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앞서 지난 2019년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3번째 10만명 수료식의 대기록을 수립한 것. 최근 한국 기독교계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맞물려 그 교세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지만, 오히려 신천지는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만 수료식에서는 국내외 전·현직 목회자와 신학생 출신 수료생이 6000명을 훌쩍 넘었다. 2022년 수료식에서 목회자 522명이 수료했던 것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는 수년 동안 신학교와 신학대학원을 다닌 국내외 기성 교단 목회자도 ‘수강생’의 입장에서 다시 배워 수료할 만큼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 말씀이 탁월하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17일 남동구 소재 음식점 전라도이야기에서 남동노인복지관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점심나눔봉사활동은 사랑봉사회와 온해피(UN NGO 회장 배인식), 음식점 전라도 이야기(대표 노우균안행순)가 함께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용환 인천남동구의회 의장, 박인동 전 인천시의원, 이귀성 맹성규국회의원실 사무처장, 오승섭 자유총연맹 인천남동구지회 간석1동 지회장과 조연희 총무, 이상민 프리드라이프, 윤영국 전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사무처장, 유동숙 인천중구신흥동 주민자치간사,고은소리국악예술단 이향의 단장과 회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물품후원으로 김정웅 우리동네 야채가게 대표가 비피더스와 야채 콩나물을 지원했고 지용환 새건병원 기획본부장이 물티슈와 대일밴드 각각 100개, 조희성 효민요양병원 부장이 파스 100개를 후원해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렸다.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은 "매월 진행하는 사랑봉사회의 점심나눔 봉사에 꾸준하게 참여해오고 있는데 횟수가 진행될수록 뿌듯한 느낌을 갖는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사랑봉사회 회원
【우리일보 안현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블록체인허브센터에서 ‘2024년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KISA)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부산·대구에 이어 인천에 3번째로 구축하는 중으로, 블록체인 기업들의 서비스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인프라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관심 있는 52개 블록체인 기업의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인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지원사업 등의 소개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인천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응원하는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블록체인 기업들이 본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오는 4월 22일 월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 ,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는 100세 시대 튼튼한 관절 건강을 되찾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이 출연자에게 적합한 관절 시술과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코너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우리 몸을 지탱해 주는 무릎 관절’이라는 주제로 방영된다. 이날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은 무릎 관절은 우리 몸을 지탱해 주고 하루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절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또 무릎 관절이 몸을 지탱해 주지 못하면 보행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통증이 심해지면 결국은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워지고 그로 인해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다고 주의를 줬다. 이날 방송 출연자 이경희(65세/여) 씨는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그녀의 증상은 왼쪽 무릎에 힘이 없고 잘 때도 콕콕 쑤시는 느낌이 들며 무릎에 열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무릎에 힘이 없어 몸을 지탱하지 못해 그런 걸까? 뒤에서 봤을 때 몸이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경희 씨는 보행에도 큰 문제를 겪고 있다. 오른쪽 다리가 아픈 왼쪽 다리를 치면서 걷기 때문에 비틀비틀 걷는 것처럼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지난 4월 12일 WWF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협약을 맺고 자연보전 캠페인을 통한 환경보호 대중인식제고 및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히건 인스파이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 (Chen Si) 사장, 마이클 젠슨 (Michael Jensen) 최고마케팅책임자, WWF 한국본부 박민혜 사무총장, 홍나희 기업파트너십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호텔 객실 패키지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를 활용한 자연보전 캠페인 공동 개발, 환경보전 활동 및 홍보 등의 다각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WWF는 생물다양성과 자연 서식지 보전, 기후위기 및 지속가능성 대책 마련 등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미래를 위해 활동하는 세계 최대 비영리 국제 자연보전기관으로,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자연보전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본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호텔 패키지와 연계한 자연보전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인스파이어는 5월과 6월 두 달 동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오는 4월 15일 월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 ,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는 100세 시대 튼튼한 관절 건강을 되찾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이 출연자에게 적합한 관절 시술과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코너다. 4월 15일 방송에서는 ‘인공관절 몇 살까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방영된다. 이날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은 인공관절의 수명은 20년 이상이고 65세 이상부터 수술을 권한다고 언급하면서 다만 인공관절 수술 시 고려할 점은 환자가 가지고 있는 기저질환이 잘 관리되고 있는가,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재활할 수 있는 운동 능력이 되는가, 등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했다. 무릎 인공관절은 수술 후 재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에 무릎이 아픈 고령의 환자 중, 내가 기저질환이 있고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데 인공관절이 가능할까, 라고 궁금할 수 있다. 이날 방송 출연자 게그우먼 박성옥(77세,여) 씨는 오른쪽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집 안에서도 지팡이 없이 생활이 불가능하고 앉았다 일어나려면 다리의 힘을 사용하지 못하고 주변의 물건을 잡고 팔의 힘으로 일어나야 하는 상황이다. 박 씨는 지난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