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 송은미 건강증진과장과 이혜정 영상검사팀장이 ‘보건의 날’을 맞이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과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 둘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건강증진과 시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은미 건강증진과장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힘써온 인천지부 직원분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이혜정 영상검사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며 각각의 수상소감을 밝혔다. 홍은희 건협 원장은 “이렇게 큰 상을 두 명의 직원이 동시에 받은 겹경사를 축하하며, 앞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이어가 국민의 건강증진과 행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세계평화연합(Universal Peace Federation, 이하 UPF)은 지난 4월 22일에 ‘종교화합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2024 국제지도자회의’(International Leadership Conference 2024, 이하 ILC 2024)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ILC 2024에는 양창식 UPF 세계의장, 에드워드 바넷 주교, 요하네스 은당가 짐바브웨 사도기독교평의회(ACCZ) 대주교,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황선조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의장, 에크낫 다칼 네팔 연방의회 하원의원을 비롯해 한국 종단 지도자들과 미국 기독교 성직자들, 그리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 등 여러 국가의 지도자들을 포함해 7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창식 UPF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2006년부터 공생, 공영, 공의의 평화사상과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비전을 추구하는 세계 정상 및 오피니언 리더들의 만남과 논의의 장으로 ‘월드서밋’과 ‘국제지도자회의(ILC)’를 주관해 오셨기에 국가 및 대륙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18일 오전 7시 심곡본1동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4월을 새봄맞이 환경정비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첫 번째 활동으로 심곡본1동을 찾아 동 주민과 단체원 등 50여 명이 함께 겨우내 방치된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깊은 구지 느티나무 고사목’ 주변을 정비하고 봄꽃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여 다가오는 봄을 위해 마을 단장을 마무리했다.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들과 다 같이 따뜻한 봄날에 우리 동네를 가꾸니 보람차다.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비에 꾸준히 참여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일반동 전환 이후 처음 진행하는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동별로 추진하는 정비 활동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내 손으로 가꾸는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주기적으로 37개 동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인천중기청)은 인천환경공단(이하 공단)과 함께 내달 21일 개최하는 ‘제8회 공공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중소기업 및 사회적약자 기업의 판로 지원과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상담회는 공단 구매담당자와 관내 중소기업간 1:1 매칭 상담으로 진행되며, 공공구매 판로 상담을 위한 Q&A 창구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상담회에서는 관내 중소기업 48개사가 참여했고 총 305건, 1,014 백만 원의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인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모두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인천중기청 또는 공단 홈페이지의 ‘제8회 공공구매 상담회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상담회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과 사회적약자 기업에게 판로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 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중기청 강해수 청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 여성기업, 창업기업 등의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판로 지원 기회를 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조영훈관장은 춘의청 한의원 전성배 원장으로부터 ‘건식 반신욕기’ 2대를 지원받아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받은 건식 반신욕기는 어르신의 편안한 휴게공간 마련을 위해 춘의청 한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설치되었다. 또한, 춘의청 한의원의 전성배 원장은 후원물품 지원 외에도 복지관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월 1회 정기 한방진료 자원봉사를 실시하며 복지관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후원품 전달식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2명이 함께 참여하여 건식 반신욕기 기능을 살펴보고, 먼저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편백향이 나고 따듯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훈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따뜻한 나눔을 선사해 주신 춘의청 한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반신욕기를 통해 담소실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교통약자의 권익증진과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인천공항 업무와 연관된 교통 약자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공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비영리단체, 사단·재단법인으로 공고일 기준 설립일 1년 이상인 단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제안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교통약자 권익증진 분야와 다문화가정 지원 분야별로 최대 1억원씩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와 다문화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다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 방법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15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현대모비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이다. 협약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 장재호 현대모비스 전무이사,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스타트업파크는 현대모비스의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실증 자원·실증 비용을 제공하는 트라이이웃(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Smart-X Mobility 민간 실증 프로그램을 시작,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기술·제품의 실증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실증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의 제품·기술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스타트업파크는 7개 공공기관, 8개 민간기업, 7개의 대학과 협력, 82개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현장실증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민간 분야 실증 협력 파트너를 더 확보, 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제16회‘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THE CREATIVE 2024)’혁신경영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는 매년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우수기업과 기관, 지자체의 활동사례와 전략에 대해 심사와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에 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환경기초시설의 전문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하수처리 38억8000만t, 생활폐기물처리 402만t,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최대 86% 감축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인천을 만드는데 앞 장서 왔다. 최근에는 시설 선진화, 공공성 강화, 재정 건전화, 조직 효율화 등 4대 전략이 담긴 2040 비전을 발표했다. 여기에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안전한 환경시설 운영, 완벽한 자원순환 실현, 신속한 기후변화 대응, 편리한 환경정보 제공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올해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운영 ▶자원순환 100% 달성 ▶전략적 기후변화 대응 ▶시민 환경 서비스 고도화 등 4대 핵심과제 추진하는 등 혁신경영 부문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단 최계운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가 대한민국 대표 탭댄스팀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가 오는 17일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는 탭댄스를 기반으로 한국만의 고유한 문화를 접목해 탭댄스의 새로운 예술적 가치와 대중화를 만들어 가는 팀으로 영화 "스윙키즈"와 원작 뮤지컬 "로기수" 등에서 활동한 탭댄스 안무가들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국악과 탭댄스를 접목한 "소리꾼, 탭꾼"과 국내 최대 규모의 탭댄스 쇼 "올 댓 리듬" 등을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리며, 그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무대에는 박용갑, 이연호, 손윤, 양시온, 김규리, 이윤주 등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의 대표 탭댄서 여섯 명이 무대에 선다. 탭댄스의 원리와 숨겨진 비밀에 관한 이야기부터 영화 속의 탭댄스, 탭 아카펠라 등 탭댄스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 또 4인조 재즈 밴드와 보컬리스트 니나파크의 라이브 연주가 흥겨움을 더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람료는 1만 5천원이다.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로, 공연 전 로비에서 제공되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제선 기준 올해 1분기 인천공항 여객실적이 1,714만 7,016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1,777만 7,255명) 대비 96.5%의 회복률을 기록했다. 12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여객실적(1,143만 2,431명) 대비 50.0% 증가한 수치로, 본격적인 동계성수기 기간인 지난 2월 25일에는 코로나19 이후 하루 최다 여객인 21만 3,351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사는 이와 같은 증가세가 △동계성수기 및 연말 효과 △동남아 및 일본 등 단거리 노선 선호도 지속 △중국 노선 2∼3월 도착 여객 증가에 따른 중국 노선 여객 회복세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역별 여객실적은 △동남아(563만 4,465명, 전체의 32.9%) △일본(436만 11명, 25.4%) △중국(213만 9,186명, 12.5%) △동북아(151만 6,898명, 8.8%) △미주(142만 3,188명, 8.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노선은 2019년 1분기(309만 6,599명) 대비 69.1%의 회복률을 기록하며 작년부터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선 운항은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