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6일 평택시립배다리 도서관에서 2023 평택세계문화주간 : 우크라이나문화주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주한 우크라이나 문화원, 한국외대 우크라이나어과 등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 행사는 우크라이나의 문화, 역사, 음식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우크라이나의 다양한 문화 소개 주간으로 9월 22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정장선 시장,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우크라이나 현지 현악 4중주 ‘리베르테’ 초청 공연과 한국외대 우크라이나 학생들의 전통춤 공연, 평택시 소년소녀 합창단 공연, 국내 거주 우크라이나 커뮤니티의 평화를 염원하는 창작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한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이번 행사를 기념하며 배다리 도서관에 우크라이나 도서를 기증하고 우크라이나 영부인이 후원하는 국제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 어린이 그림 특별전’을 한국 최초로 선보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크라이나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평택시민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9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평택시의회가 1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4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1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15건 ▲기타 2건 등 총 35건(원안가결 29, 수정가결 6)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1,173억원(약 4.85%) 증가한 2조 5,387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 내역을 보면 일반회계는 평택항 친수공간 운영비 등 2건으로 총 8천만원, 특별회계는 서탄지역 배수지 건설공사비 1건으로 총 7억 1천만원이 감액됐다. 유승영 의장은 이날 폐회사를 통해 “주택시장 침체와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임금 체불 증가”를 우려하면서 “시민들이 걱정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 체불 예방과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면 개발사업 관련 마을주민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과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도시계획과장, 미래첨단산업과장, 고덕면장 등 관계 공무원, 고덕면 이장협의회장 및 동고리, 방축리, 궁리 이장 등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덕면에 추진 중인 대형 개발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개최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대형 개발사업에 따른 마을 연계 개발 ▲하수시설 개선 ▲소방도로 확충 ▲각종 개발에 따른 차량정체 및 주정차 개선 ▲원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고덕면 주민들은 많은 대형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오랜기간 피해를 봤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13일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기능을 소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의 필요성을 다양한 현장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주민공동시설 운영 △층간소음 방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장기수선계획 △회계관리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신규 공동주택이 계속 건립되어 시민의 공동주택 주거 비율이 늘어가는 지금, 공동주택 개발사업 못지않게 공동주택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컨설팅 및 입주자대표회의와의 간담회 추진 등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여 갈등은 줄어들고 행복은 늘어나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연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시에서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과 위탁계약 체결을 통해 매년 집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집합교육은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9월11일 승진 예정자 14명에 대해 사전 예고했다. 행정6급 → 5급 ▲감사관 윤경숙, ▲기획항만경제실 항만수산과 최남일, ▲ 행정자치국 총무과 이정묵 , ▲국제문화국 한미국제교류과 황진규 ▲복지국 복지정책과 임보경 ▲ 복지국 아동복지과 강성식▲ 환경국 환경정책과 양승찬 ▲ 환경국 자원순환과 유주형 ▲ 안전건설교통국 건설도로과 최대현 ▲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 박기수 ▲ 기획항만경제실 징수과 나경범 ▲ 기획항만경제실 징수과 차재룡 ▲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 조미정 ▲ 송탄보건소 보건사업과 조재복,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내 고향 금강’, ‘바람 같은 여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유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孝콘서트 수익금(100만원)을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수익금은 지난 9월 2일 오후 5시 평택대 예술음악당에서 돔엔터테인먼트 주최로 홀몸노인들을 위한 孝콘서트를 개최해 마련한 것으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받은 성금을 소외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가수 유진은 “현재 한국 사회가 초고령 사회로 알고 있다. 어머님을 모시고 있는 처지에서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일을 많이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가 오는 16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청일점’(청년 일자리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평택시 청년의 맞춤형 FESTA)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 및 취업 1:1 멘토링, 청년 기업의 사업 분야별 전시 부스 운영, 다양한 청년 거리 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 송창민·황송훈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평택시 청년 기업들과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 활동 및 창업 의욕을 북돋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는 평택시 청년 기업들의 친목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 청년 간 관계망으로 평택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약 50개 정도의 평택시 청년기업가들이 모여서 설립된 단체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이용자 대기 시간 지연 불편 해소 등을 위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를 금년 10월 시행 예정임”을 알리며, 바우처택시 운영에 참여할 택시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에 해당 콜을 수락하여 교통약자를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서비스로 평택시 관내에서 편도 운행으로 운영된다. 바우처택시의 도입으로 기존 운영해왔던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교통약자 위주로, 추가로 운영되는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주로 수요를 분산하여 운영하게 됨으로써 휠체어 이용여부에 따른 맞춤형 이동차량 제공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최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대한 중요성은 지속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바우처택시 모집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더욱 향상하고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우리 공사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2023년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와 관련하여 모집인원은 50명(50대)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택시 또는 법인택시운송사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2일 평택시 청소년 건전육성사업 ‘볼빨간 사춘기들,재능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재능나눔은 환경 축제 ‘나의 지구에게’와 함께 운영하며, 환경오염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맞춰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 관련 퀴즈 활동과 친환경 수세미 및 업사이클링 냄비받침 150여 개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재활용품 분리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라며, “이처럼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청소년 주도적인 활동이 다양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단TV 단원 김채윤(은혜중 3학년)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분들이 퀴즈와 나눔 활동을 즐겨주셔서 뿌듯했다”며, “해가 지날수록 더워지는 날씨를 실감하고 있는데, 환경보호와 보전을 위해 제작하여 나눈 물품인 만큼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소년 건전육성사업 ‘볼빨간 사춘기들’은 이번 재능나눔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겨울맞이 나눔활동인 자봉다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상공회의소가 9월 5일 오전 7시 30분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6층 컨퍼런스룸에서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은기 박사(現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를 초청해 “콜라보노믹스시대 – 협업으로 창조하라”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에 앞서 평택상의 이보영 회장은 인사와 함께 ‘현재 중국발 경기침체와 미국의 고금리 지속 등 대외 여건으로 하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거론되고 있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배후 주거 단지 개발 예정과 GTX A, C노선 연장 검토 등을 예로 들며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며, 다가온 평택과 평택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평택상공회의소 또한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강연에서 윤은기 박사는 "콜라보노믹스시대-협업으로 창조하라"라는 주제로 갈수록 급변해가는 시대에 MZ세대 그리고 알파세대와 함께 소통하는 법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였으며,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하면서 발전하기 위해서 본인의 것만 고수하던 과거의 방법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분야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강점을 극대화하여 시너지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