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1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한다. 상임위 활동 기간 동안 논의된 안건은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번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7건으로,의회운영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은 1건으로 ▲남동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철상의원 발의)이다. 총무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은 4건으로 ▲남동구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정하의원 발의) ▲남동구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연주의원 대표발의) ▲남동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김재남의원 발의) ▲남동구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재남의원 발의)이다. 또한 사회도시위원회에 제출된 안건은 2건으로▲남동구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철상의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반부패‧청렴 실천캠페인’을 6일 iH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절 연휴를 맞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iH 조동암 사장과 한태일 상임감사, 노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음주 운전 예방 ▲ 청렴한 iH 만들기 등 명절 전후 부패 취약시기에 청렴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iH 조동암 사장은“공사 직원 모두가 항상 경각심을 갖고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기 바란다”며“2024년을 더 청렴한 iH가 될 수 있는 청렴문화 정착의 해로 만들겠다”고 청렴 실천의지를 밝혔다. 청탁금지법 시행령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1.17.~2.15.)동안 직무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직무 관련 공직자에게는 가액 5만원까지의 일반 선물이 가능하며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과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상품권은 30만원(이 기간 외에는 15만원)까지 가능하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에서 장봉도와 모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의 조기 추진 필요성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신영희(국·옹진) 의원이 5일 열린 ‘제292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총연장 1.8㎞의 2차선 도로로 계획된 장봉도와 모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예상 총사업비는 약 1천억 원)‘ 조기 추진을 주장했다. 신영희 의원은 “연도교 건설은 접경지역발전종합계획(2011~2030) 및 인천섬발전기본계획(2022~2026)에 포함돼 있으며, 인천시 민선8기 유정복 시장의 공약인 뉴홍콩프로젝트 전략과제인 섬~섬 간 연결의 일환”이라며 “2025년 영종~신도 평화도로의 준공과 더불어 접근성이 개선되면 관광객 증가와 교통량 폭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해당 노선은 광역시도 68호선으로 지정돼 사업 주체가 옹진군에서 인천시로 변경됐다. 신 의원은 “장봉도 연륙화는 옹진군과 북도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봉도와 모도를 포함한 주민들은 항공기 소음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고, 간접 영향권까지 포함해 북도면 전체 1천208가구 2천134명에 달하는 소음 피해을 입고 있다”고 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올해 6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인천시의회를 이끌어 갈 새 의장으로 이봉락(국·미추홀3) 의원이 선출됐다. 인천시의회는 5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지난달 2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때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품위 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허식(무·동구) 전 의장의 불신임안이 통과됨에 따라 치러졌다. 재적 의원 40명 중 33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無記名)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이 의원은 총 21표(무효 12표, 기권 0표)를 얻어 과반 득표로 남은 임기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제5~7대 인천미추홀구의회 3선 의원으로 7대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후 제9대 인천시의회에 입성했다. 입성 후에는 9대 전반기 제1부의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제 인천시의회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위기일수록 새로이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는 굳은 의지로 위기를 기회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승분의원이 ‘글로벌 10대 경쟁력을 갖춘 도시!’,‘대한민국 문화예술대표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시가 나아갈 길에 대해서 5분 발언이 이어졌다. 유 의원은 문화와 예술이 깃든 도시는 시민 삶의 질적 향상과 공동체 감성,문화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도시라'며' 자유의 힘을 원천으로 해 정치, 사회, 문화, 경제적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다. 또한 지역문화예술과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함으로써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형성된 공감대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회현상 창출과 발전을 멈추지 않는 도시가 문화예술도다. 그런데 인천 문화예술분야 예산비율을 살펴보면 2021년 기준으로 시 전체 예산에 고작 1.24%에 그쳐 이는 6대 광역시 평균인 7만3천3백 원의 2.25%에 불과한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유정복은 임기 내 1인당 평균 문화예술분야 예산을 3%대까지 올려서 ‘문화 불모지’를 탈피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2024년도 인천시 문화예술분야예산은 전체 예산의 1.4% 규모에 그친 1442억원으로 편성됐다. 인프라 운영측면에서도 3백만 시민의 염원인 ‘인천뮤지움파크’건립과 현재 운영되고 있는 인천아트센터1,건립계획에 있는 인천아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일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5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이날 교육위에서는 임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교육청 부동산 교육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인천시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안(이오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문화예술용역계약서 등 작성 교육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단비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교육감이 제출한 ‘인천시교육감 소속 근로자 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신충식 위원장은 “2024년 첫 임시회를 통해 심의한 조례안이 인천교육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5일에 개최될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구 만수주공 1~6단지 아파트가 통합 재건축사업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2일 남동구에 따르면 만수주공아파트는 최근 완료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최종 성능평가 점수 39.53점으로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최종 성능평가 점수는 55~45점까지 세 구간으로 나뉘며, 45점 미만일 때 재건축 판정이 내려진다. 항목별로 보면 만수주공은 주거환경 분야 D등급, 건축마감‧설비노후도 D등급, 구조안전성 C등급 등으로 전반적인 개선 및 교체 필요성이 인정됐다. 만수주공 아파트는 1~6단지를 합쳐 6,866세대 규모로, 준공된 지 최대 37년이 지난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다. 지난해 초 예비안전진단 통과 후 같은 해 10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작해 결국 재건축 판정을 받으며, 통합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앞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달 만수주공 4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재건축 추진과정과 행정절차, 향후 대응 방안 등 대해 논의했다. 당시 주민대표들은 안전진단 후 다음 절차인 정비계획 수립 시 주민 제안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구에 건의했다. 이에 구는 정밀안전진단 이후 절차인 정비계획 수립 시 주민 제안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이 지난 31일 1월 중 제2회 이장회의를 제3대피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장회의에 앞서 연평면은 최근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방에서 90여발의 포 사격을 실시해 우리 군이 지난 1월 5일 대응하는 상황으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있었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주민대피와 관련해 가가호호 주민대피 명단과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 이장님들과 소통하여 철저한 대피 계획 수립을 논의하였고, 담당공무원 외 일반 주민분들도 대피소 내 장비사용법, 식량 및 기타 구호물품 보관장소 숙지 등 대피소 내 관련 장비 사용 교육법 진행에 관한 사항도 논의 했다. 또한, 기타 주민회의, 교육 등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했던 행사 등도 대피소에서 진행하기로 하여, 일반 주민분들의 대피소에 대한 사용과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26일 자월면 이작3리 마을회관에서 이작3리 LPG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한국LPG배관망사업관리원 관계자와 군 관계자,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배관망 구축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주민의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통해 취사 및 난방 연료비를 절감하여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이 확보 될 것이며, 향후 군은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시공사와 공급사를 선정하여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하여 2019년부터 덕적면 문갑58세대 LPG배관망 구축을 시작으로 영흥면 외1,3리, 선재2리마을, 대청면, 덕적면 소야리마을, 북1,2리마을, 북도면 시도리마을, 자월면 승봉리마을, 연평면 소연평마을, 백령면 진촌7리마을 등 14개 마을에 LPG배관망을 구축해 1,628세대의 주민에게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노후화된 농어촌민박 환경 개선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2024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16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촌민박의 외벽도색, 객실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등의 노후시설 개보수 및 위생개선을 위한 세탁기(건조기)를 지원하며, 지원단가는 1개소당 2천만원(자부담 6백만원 포함) 이내로 해당면사무소 농어촌민박 담당부서에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옹진군으로 되어 있으며, 농어촌민박업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2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농어촌민박사업자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환 농정과장은“이번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으로 관광객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특히 2024년부터 세탁기 및 건조기를 지원대상에 새롭게 포함한 만큼 농촌관광 산업에 활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