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14일 대학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아이케이텍(대표 박범환)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기술 인력 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아이케이텍은 2001년 창업 이래 도금라인과 반도체 도금·세정 장비를 연구 개발해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과과정 운영 협의 및 자문, 학생 견학 및 현장실습, 맞춤훈련 등, 스마트표면처리학과 러닝팩토리실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상호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해당 장학금은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으로 훌륭한 인재로 꿈을 키우는 국가뿌리산업 직종인 스마트표면처리학과 학생에게 지급된다. 무엇보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근로학생, 성적 우수, 2세 가업승계 예정자의 미래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남인천폴리텍 김두경 학장은 “이번 협약이 공동 발전 도모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은 우리 캠퍼스 2년제 학위과정 재학생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현재 만 1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중앙자유산악회가 3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연맹 강석호 총재, 박남팔·조희선·김영수·박내춘 부총재, 최경아·변창범 이사, 정영순 전국여성협의회장, 권순철 사무총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 중앙자유산악회 제1차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산행에는 서울지부 김성덕 회장 외 회원 300여 명, 인천지부 이정태 회장 외 회원 50여 명, 경기지부 신경택 회장 외 회원 60여 명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자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참여했다. 등반대회에서는 시산제를 통해 연맹의 창립 70주년을 기리며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가자는 2024년 슬로건의 실천을 다짐했다. 강석호 총재는 시산제 전 참여한 회원분들에게 “연맹은 지난 70년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올 한 해 연맹은 정관에 의한 조직의 투명한 운영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연맹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부, 지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사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경기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예비후보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총선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린 시절을 포천에서 보내 포천과 가평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김 예비후보는 “세상은 빠르게 변해만 가는데 포천과 가평은 정체돼 있었다”고 안타까움을 내비췄다. 이어 “지역소멸이 운운되는 절박한 시점에서 포천·가평 발전에 새 지평을 열어야 할 때”라며 출마하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세상을 바르게 하고 싶다’는 신념으로 정치를 시작했다. 이제 포천과 가평의 미래를 위해 모든 지혜와 자원을 쏟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포천시와 가평군의 신성장 동력과 미래먹거리 개발에 집중해 공약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포천시 맞춤형 공약으로 ▲드론 및 UAM산(한국형 DARA산업) 육성 ▲지하철 7호선 옥정-덕정선 조기 착공 등 ▲에코에너지단지(스마트농업단지·스마트축산) 조성 ▲시민안전보장 매뉴얼 점검 ▲다문화 글로벌 인재 1만 명 양성 ▲고령친화도시 조성 ▲그린스마트시티(도농융합) 건설 ▲육아·보육·교육도시 구현 ▲포천 양수발전소 건설 ▲맞춤제공형 복지체계 개편 등 10대 공약을 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원장 박은숙, 이하 연수원)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와 법무 이슈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웨비나를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기업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권리·의무에 관한 분쟁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례와 대응방안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13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웨비나의 내용은 계약서 작성과 법적 효력의 이해, 중소기업 자금조달의 방법, 인사노무 이슈, 중소기업이 알아야 할 지식재산권, 준법경영과 금융사고 예방,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등으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분쟁 사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의 재직자와 예비취업자는 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박은숙 연수원장은 “이번 웨비나는 현장의 법무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제시하며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유엔 등록 NGO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국제 여성의 날인 이달 8일(현지시간)을 전후로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하고 NGO 이벤트 및 코트디부아르와 사이드 이벤트를 연다.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68차 회의는 ‘성 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빈곤 해소, 기관 강화와 재정 지원을 통한 모든 여성 및 소녀들의 성평등과 역량 강화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IWPG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유엔처치센터(CCUN)에서 ‘글로벌 여성의 연대: 평화를 통해 성 불평등을 완화하다’라는 주제로 IWPG가 단독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서 IWPG는 평화와 성평등의 관계를 함께 고찰하고 어떻게 여성들의 연대가 이를 실현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 논의한다. 구체적인 의제는 지속 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아프리카, 남미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인드교육(Mind Education)’이 서부 아프리카에서 각국 정부와 함께 활발하게 추진된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등은 4일부터 8일까지, 서부 아프리카의 가나와 베냉, 코트디부아르를 방문, 각국 정상과 청소년 교육에 대해 면담하고 정‧재계, 교육계 인사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가나에서는 4일(현지시간), 수도 아크라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나나 아쿠포 아도 가나 대통령과 만나 마인드교육 추진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면담에서는 청소년 센터 건립이 구체적으로 추진됐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가나에서의 마인드교육 추진 계획과 함께 청소년 센터의 건축을 제안하며 부지를 요청했다. 제안을 들은 아쿠포 아도 대통령은 “이 일의 추진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다. 건축 부지와 관련해서 담당 장관이 일을 처리하게 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두 번째 방문국인 베냉에서는 7일, 마리암 샤비 탈라타 베냉 부통령과의 면담이 진행됐다.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부통령에게 청소년 인성교육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회장 라제건)는 지난 11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4월 총선을 앞두고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전면개정과 중고교에 사회봉사 필수과목 제도화 등을 요구하는 자원봉사정책을 제언했다. 양기관은 이날 자원봉사센터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민간위탁 운영, 자원봉사진흥위원회의 민간위원장 및 사무국 신설,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연구소 법제화, 자원봉사관리자격제도 법제화 등이 포함되도록 자원봉사활동기본법의 전면개정을 촉구했다. 양기관은 또 중고교에 ‘사회봉사’ 필수과목을 신설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80% 가량 감소한 청소년 사회봉사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이 회장은 “그동안 사회봉사 필수과목 도입을 위한 노력으로 경기도 내 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고 라제건 회장은 “자원봉사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교육, 모금, 지역 조직화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황현배)는 11일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을 초청, 제22대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제22대 국회에서의 적극적인 입법 추진을 요청했다. 이날 전달식은 인천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여·야가 힘을 합쳐 中企·소상공인의 위상 제고 및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구자영 경인레미콘(조) 이사장,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 이사장, 김치은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 이사장, 이영규 인천표면처리(조) 이사장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 등 인천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전달된 총선 과제집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산업생태계 전반으로 경쟁력이 강화할 수 있는 정책건의로 구성(5개분야 290개)돼 있다. 특히 인천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지방은행 설립, 지역화폐 인천e음을 통한 내수 활성화, 중소기업-대학 협력 활성화 환경 조성, 인천시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강화, 인천 공예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수산물유통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본부세관은 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금리인상,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인천지역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지원사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금융사업을 연계하는 기업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협약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출 활성화를 위한 FTA 활용 및 해외통관 애로 해소를 지원, 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위한 금융 수요 발굴, ESG 경영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시경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기업지원 방안이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자금부담 완화, 수출 활성화 등 수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5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남동구청에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왔으며 현재식 본부장은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남동구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올해도 이렇게 연초부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인근 복지관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추홀구청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성금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