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1일 가좌동 건지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홍보를 진행했다. ‘출근길 찾아가는 인천 유치 홍보 캠페인’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목표 달성에 따라, 주민들의 염원과 관심을 이어가고자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함께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달 17일 검단사거리역과 완정역을 시작으로 29일 석남역과 가정역, 이번 달 7일 청라국제도시역과 검암역에 이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홍보 캠페인이다. 가좌동 건지사거리의 많은 사람들이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고, 직장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범석 구청장은 “인천시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특히, 인천의 인구수가 광역시 중 2위의 대도심에도 불구하고 고등법원이 설치되지 않아 항소심 재판시 많은 주민들이 서울고등법원까지 가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가 지난 8월 31일 고양특례시 선진사례 현장방문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태완 대표의원을 비롯한 고선희·송승환·송이 의원부터 정영신·전재운·이규택 자문위원까지 모두 참석해 연구활동을 이어나갔다. 고양시는 문화·체육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문화·체육시설 이용의 접근성이 뛰어나 주민의 문화체육 복지 구현에 기여하고 있어 이번 현장방문 지역으로 선정됐다. 현장방문의 첫 목적지로 고양문화재단에서 관리하는 문화시설을 방문해 공연장, 미술관 등을 확인하며 시설 현황과 주민의 이용실태 등을 파악했다. 어울림누리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위한 공간뿐 아니라 시민들이 문화의 주체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해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낮춰 주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했다. 이후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을 방문해 얼음마루, 별무리 경기장 등 주요시설을 방문하며 서구의 문화 체육 발전 정책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인천 서구 문화 체육 발전 정책안 중간보고회에서는 △개회 및 소개 △용역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11일 오전 아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5호선 연장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100여명의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인천 서구청 주관으로 인천시 철도과 및 서구 지역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통해 검토한 5호선 연장 노선안에 대해 설명하고 아라동, 원당동, 불로동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서울5호선 연장 논의는 2017년부터 시작돼 2021년 7월 확정‧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되었으나 노선계획과 건폐장 수용 등 현안과 관련하여 김포시와 인천시 간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지자체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한 상황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은 오랜 기간 수도권매립지와 광역교통망 소외로 고통받아온 서구 원도심과 검단신도시 주민들까지 모두가 국민의 기본권인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인천시 노선안이 가장 타당하다”라며 “대광위에서 노선을 결정하는 시점까지 인천시 노선안이 관철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건설폐기물처리장(건폐장) 이전 문제에 대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고자 “2023년 제2회 서구 채용한마”을 오는 13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구, 고용노동부,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직접참여 20개 업체가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와 1:1 맞춤형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간접참여 40개 업체에서 다양한 직종의 취업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지원한다. 모집직종으로는 사무직·뿌리산업·기계·단순노무·서비스·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퍼스널컬러와 면접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구직자들이 채용행사를 통해 원스톱으로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직자는 사전 유선상담을 통해 1:1 현장면접을 신청하거나,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면 바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업체 정보는 서구 홈페이지(채용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일자리지원센터(560-5700,5800)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관내 우수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해 경제활동이 활력이 넘치는 서구가 되길 바란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동화기업이 지난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0kg 160포를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년 상반기, 하반기 ‘사랑의 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주)동화기업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쌀’을 기부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좌1동 이애선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동화기업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며,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모두에게 귀감이 될 것 같다.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오는 9월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공연과 선수단 입장식, 2부 구민의 날 기념식, 3부 구민 화합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치어리더·태권도시범단 공연에 이어 서구 각 동별 66명의 선수단(23개동 총 1천518명)이 입장식을 갖는다. 2부 기념식에선 강범석 서구청장이 효행, 사회봉사, 환경 등 8개 부문 구민상 수상자 11명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유정복 인천시장이 모범시민상 23명에게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3부 체육대회에선 구 23개동별 선수단이 5개 종목(한궁, 애드벌룬 릴레이, 풍선 탑 쌓기, 4인5각, 400m릴레이) 경기를 진행하며, 1~3위까지 시상 및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구민의날 행사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인천 서구가 대한민국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되도록 구민 여러분과 함께 내실을 다져 일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5월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에 인구 60만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28일 서울지하철 5호선의 검단 연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구의회 의원들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검단은 당초 계획인구였던 18만 명을 일찌감치 넘어섰고, 조만간 30~4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구는 증가하지만 검단 권역을 이어주는 서울직결노선과 수도권을 이어내는 광역철도 인프라는 전무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검단 주민들의 출퇴근 지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검단신도시의 교통지옥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5호선 검단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5호선 검단 연장은 인천과 김포 시민들의 사법 접근성 향상을 위한 최적 노선이다”며 “김포시가 인천지법 북부지원 관할구역에 편입된다면 김포 시민들은 서울5호선 검단 연장 노선을 이용해 사법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5호선 검단 연장은 인천지법 북부지원과 인천지청 북부지청의 사법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천 북부 시민과 경기 김포 시민, 관련 종사자 모두의 사법 접근성을 위한 최적의 노선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서구 검단 주민들은 환경피해에 교통소외까지 겪고 있다. 더 이상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천 대표 클래식 축제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이 ‘낭만주의’를 주제로 개최된다. 로맨틱한 클래식이 울려 퍼지는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오는 9월 1일과 2일, 청라호수공원 뮤직아일랜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회를 맞아 낭만주의 시대의 풍성한 음악과 더 다양해진 부대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축제 이틀 동안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가을밤 별빛 음악회’, ‘호숫가 피크닉 음악회’, ‘블루 앙상블 음악회’ 3건의 메인 음악회와 함께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소규모 음악회, 클래식 강연, 클래식 요가회와 피크닉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까지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블루 앙상블 음악회’가 9월 1일 14시부터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젊고 세련된 클래식 뮤지션 Trio M이 함께하는 블루 앙상블 음악회는 실내악 공연으로 ‘낭만 가득한 클래식 소풍’이라는 주제를 표현할 수 있는 로맨틱한 곡을 연주한다. 슈만, 클라라 슈만, 브람스 등 낭만주의 시대의 곡을 다양한 표정으로 표현한다. 9월 1일 1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22일 청라동 소재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발생 상황을 설정해 2023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서구를 포함해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 인천광역시 경찰청(경찰특공대, 항공대), 17사단 백승여단 뇌전대대, 10화생방대대,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서구보건소,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등 10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에 테러범들이 폭발물이 탑재된 드론을 이용, 발전 시설 일부를 파괴하고, 폭발물로 인해 화재가 발생, 이 틈을 이용해 테러범이 시설을 침입해 근로자를 인질로 삼아 대치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참가자들은 테러범의 공격 발생에 따라 ▲초동조치, ▲테러범 제압, ▲인질 구출, ▲추가 폭발물 탐지 및 제거, ▲화생방물질 제독, ▲화재진압, ▲인명구조,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현장 응급복구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훈련에는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송기인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장, 이두호 인천서부경찰서장, 강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통장연합회가 서구 내 23개 동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 5백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7일 김정숙 “통장연합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800여 명이 넘는 서구 통장님들의 작은 정성이 수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서구 내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