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오는 8일 전남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열리는 황룡강 일원에 백일홍, 천일홍 등 가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밤하늘이 살포시 뒤덮인 계절꽃이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수변공원과 불꽃놀이 등 밤 풍경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하다고 합니다. 이번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에 가을꽃 구경을 강력 추천해 봅니다.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열린다고 합니다.
매년 9월 국제 적십자연맹과 심장연맹에서 응급처치의 날, 심장의 날을 지정하여 전 세계인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겨울철이오면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이나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가 10~20%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추운 날씨에 의한 생리적인 변화와 함께 개인의 행동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 하여 발생하게 된다. 추운 날씨에 노출되어 혈관이 수축하면서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하며 기온 변화로 활동량이 떨어지고 각종 질병과 감염에 의하여 심혈관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심혈관 질환은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등이 있으며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춘 사람에게 아주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으로 초기 심정지 환자의 생존 및 예후에 중요한 역할은 한다. 첫째, 의식이 없는 사람 발견 시 의식 확인 및 도움 요청을 실시한다.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반응을 살피며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오도록 부탁한다. 둘째, 반응이 없는 사람의 경우 얼굴과 가슴을 보며 호흡이 있는지 확인하며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
전남 장흥군 회진면 선학동 마을에 메밀 꽃이 소복히 눈처럼 내려앉았습니다. 20ha 규모의 메밀 밭이 펼쳐진 선학동 마을은 이청준 작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으로도 유명합니다.
치매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장 우세한 이론은 베타아밀로이드라고 하는 뇌에 존재하는 단백질이 축적되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김지영 약사는 “베타아밀로이드가 뇌 속에 축적되는 이유는 당질 섭취와 인슐린 과잉 분비가 관계가 있다는 것이 요즘 학계 분위기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질을 섭취해 인슐린이 대량으로 분비되면, 인슐린 분해효소가 금방 소비되는데, 그만큼 베타아밀로이드를 분해할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알츠하이머를 뇌 속 당뇨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AGEs라는 당 독소가 뇌 속의 면역 담당 세포를 자극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분비하고, 뇌세포는 당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면서 염증반응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치매환자들은 노화로 인해 소화기능이 저하되고, 설사, 변비, 구토 등이 잘 나타나며, 이로 인해 영양공급이 잘 않되 탈수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오염, 흡연, 건조한 공기, 냉기 흡입으로 인해 노인들은 폐렴에 걸리기 쉬워 감기를 예방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폐를 자극시켜 줘야 합니다. 그 밖에도 노화로 인해 골절이 잘 되므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인류는 코로나 보다 더 무서운 치매
지난 2019년부터 제대군인 위탁교육의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3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중장비 자격증 과정’을 개설·운영하였고 이에 교육에 참여하는 제대군인들과 수차례 상담을 진행하며 제대군인의 열악한 취업 환경을 알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등 외부 악재로 인한 장기적인 경제 침체에 따라 일반 취업희망자의 취업난도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직업군인의 전직은 격오지 근무, 사회와 다른 직무경력 및 제한된 취업역량 개발환경 등으로 인해 이중, 삼중으로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국가보훈처에서는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제대군인의 취업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10월 둘째 주를 “제대군인 주간”으로 지정하여 보다 집중적인 제대군인 취업지원/역량강화 등에 힘쓰고 있으며,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제대군인의 원활한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의 많은 제대군인들이 우리 학원을 찾아 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포중장비자동차전문학원에서는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중장비 자동차 운전·정비 분야에서 제대(예정)군인이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벌의 출현 시기가 빨라지고, 개체수도 급증하면 서 해마다 벌 쏘임 사고 건수와 인명피해 또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말벌의 경우 8~9월이 번식기로 활동이 가장 왕성한데다 크기도 커지고 독성 또한 가장 강한 시기로써 벌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19~`21)간 벌쏘임 사고로 27명이 사망하고 4,453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망한 27명 중 15명(56%)이 산에서 발생했으며, 11명(41%)이 벌초․등산 중에 사고를 당했다. 기간은 8월과 9월에 15명(56%)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지난 8월 13일 9시경 어느 공원 인근 야산에서 벌초작업을 하던 중 안면부 벌에 쏘여 쓰러진 상황으로 추정되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바 현장 도착 시 환자는 심정지 상태였다. 주변 벌들 확인한 소방대원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조치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의료지도 받아 약물 처리하였으나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처럼 벌은 언제 어디에서 활동하고 있을지 모르며 주위에 사람이 없어 방치된다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벌쏘임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벌쏘임 예방법으로 첫째, 야외활동
한미 맥아더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하는 행사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환영 하고 축하 합니다. 더글러스 맥아더는 우리 한국인 에게 은인중에 은인입니다. 그가 아니면 이북처럼 굶어 죽고 감옥아닌 감옥에서 김일성 3대를 우상처럼 섬 기고 살지도 모름니다. 그런데 인천상륙작전을 성공 시켜서 90%이상 공산화된 상태에서 구원해 주었습니다. 그조상들은 스코트렌드 미국에 이민하여 그 조부인 맥아더는 남북전쟁때 북군 장교로 출전하여 공적을 세우고 아버지 맥아더는 중장 으로 필립핀 마닐라에서 미국과 스페인 싸움에서 승리 함으로 군정장관을 역임 했으며 더글러스 맥아더 는 미국 알칸사스주 리틀록에서 1880,12,6 출생하고 1903, 미육군 사관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1906년 루즈벨트 대통령 부관이 되었으며, 1914년 제1차대전때 최연소 준장과 사단장이 되었으며 1930년 에는 대장 진급과 함께 참모 총장이 되 고 1937년 퇴역을 했다가 1941년12월 7일 일본이 진주 만을 공격해서 하루밤 에 2,400명이 죽고 대일전쟁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때 극동사령관에 임명받 고 대일전쟁을 지휘하면서 8,6일 히로시마와 8,9일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 하므로 1945,8,15일
안도현 시인의 ‘할머니의 유모차’라는 시를 읽은 적이 있다. ‘할머니가 유모차를 밀고 가고 있다. 허리 굽은 할머니가 아기도 젖병도 없이 손가방 하나 달랑 태우고 가고 있다. 이 유모차를 타던 아기는 올 봄에 벌써 1학년이 되었다. 아기 손목이 굵어지는 동안 할머니 손등은 더 쪼글쪼글해지고 아기 종아리가 통통해지는 동안 할머니의 키는 더 작아졌다. 오늘은 유모차가 할머니를 모시고 가고 있다.’는 내용이다. 도심 한 구석이든 시골이든 아기도 없는 낡은 유모차에 폐지나 짐을 싣고 다니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한번쯤 보신 적이 있을 것이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 아이러니한 모습이라고도 할 수 없다. 한국은 2017년부터 고령사회에 진입해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게 된다고 하니 이제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남 일부 군 지역은 65세 이상 인구가 35%를 상회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있으며 이에 따라 노인 관련 교통 사망사고, 금융사기, 성범죄, 실종‧학대 발생률도 늘고 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전체 보행자 사망자 가운데 노인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6년 50.5%, 2018년 56.
보성소방서는 단독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도록 홍보 및 교육 그리고 보급활동(취약계층 주택)을 하고 있다. 주거공간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설치해야할 필수 소방시설이다. 화재 통계에 의하면 해마다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의 약 25% 정도가 아파트 등 주거공간에서 발생했으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약60%가 아파트 등 주거공간에서 귀중한 목숨을 잃었다. 단독주택(다가구주택, 다중주택 포함) 및 공동주택(아파트 및 기숙사 제외)에는 2012년부터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소방시설법 )이 시행중이다.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의무화로 인해 주거공간에서의 화재로 인한 사망자수는 약간 감소하였다, 그러나 아파트에서의 화재로 인한 화재 사망자는 오히려 증가 추세이다. 이유는 신축으로 인한 아파트 세대 증가도 원인이겠지만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설치 유무에서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겠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감지와 동시에 화재 발생 공간에 즉시 경보를 발해준다. 취침 중이거나 옆방에 있더라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각종 화재,구조,구급 발생 시 긴급차량의 신속한 현장 출동과 주민들의 소방차 양보 의식 제고를 위해 상시 추진하고 있는 시책 중 하나이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이미 의무사항이지만 여전히 소방차가 출동할 때 어려움을 겪는 일이 빈번하다. 실제로 길을 막고 있는 차량들로 인해 출동이 지연되면서 생명을 살리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소방서에서는 아파트 인근, 관내 재래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근처 등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월마다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모세의 기적’이 생명의 기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소방차가 출동할 때 길을 양보해 준 운전자들의 작은 배려가 생명을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재의 경우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야 하며, 구급 역시 응급환자에게 4분~5분이내 도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골든타임(Golden Time)이라고 하는데,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화재의 경우 연소 확대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심정지나 호흡 곤란 환자는 뇌손상이 시작되면서 소생률이 크게 떨어져 생명이 위독해진다. 그만큼 골든타임은 소방의 출동에 있어서 중요한 시간이다. 소방차, 구급차는 우리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