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국민 여러분’, OCN ‘타인은 지옥이다’, 넷플릭스 ‘킹덤’ 등 다수의 작품 속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깨끗한 마스크로 주목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안은진이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캐스팅됐다. 이로써 안은진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에 이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쉴 틈 없는 연기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특히,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의 신작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안은진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 중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 지금껏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오는 2020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경기 부천시가 우수한 교통 정책으로 ‘ITS 세계대회’서 명예의 전당상을 받은 데 이어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부천시의 스마트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천시는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종 심사에서 ‘혁신과 공유로 새로움을 만드는 부천’이라는 주제로 부천시 교통 정책을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발표했다. 부천시는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지능형교통시스템, 이하 ITS) 분야에서 혁신적인 ITS 시스템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신기술을 촉진하는 환경을 만들어 ITS를 확산하고, 국내·외 공유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헌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장덕천 시장은 “송내환승센터 실시간 다중 버스정차면 배정시스템, 국내·외 지자체와 함께 추진 중인 버스정보시스템 공유사업과 스마트 주차시스템은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교통 기술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많은 도시가 스마트한 ITS 기반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부천시의 기술을 공유하고 있으니 함께해달라.”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겨울나기 후원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간석1동에 있는 ‘예다인 어린이집’(대표 문홍기) 원아들이 자체 바자회로 정성껏 모은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다음날인 13일에는 지역 사업체 ‘정가네손두부집’(대표 양동섭)에서 백미(10kg) 20포를 후원했고, 14일에는 인천 성암 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옥순)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요 5매를 후원했다. 문홍기 대표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나눠 쓸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고 모은 성금인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기부에 참여한 아이들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 박옥순 인천 성암 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따뜻하고 훈훈한 세상을 만드는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김남섭 간석1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어린이집 원아들, 학부모님들, 선생님들, 그리고 어려운 경기에도 소외받는 이웃들
키즈 걸그룹 ‘드림아이원’ 이 대전에서 8일 오후 5시 서구 둔산동 일원에서 ‘먼저가슈’11월 교통문화 거리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에게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를 알리고 생활속 교통안전수칙을 보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대각선 횡단보도 보행자신호에 ‘먼저가슈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혼잡한 출근시간을 피하고 여유로운 퇴근시간에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점에서 그동안의 캠페인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대각선 횡단보도 : 보행자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도입된 X자형 횡단보도/차보다 사람을 우선시하는 교통문화의 변화반영 캠페인에는 자원봉사 학생,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각계각층의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통질서와 안전수칙을 지켜나가는 교통문화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대전시 문용훈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통문화 캠페인을 추진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며 “시민여러분의 동참으로 교통정책이 시민문화가 되어 대한민국 제일의 선진교통문화 도시 대전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5개 자치구도 이날 자치구별 실정에 맞는 교통문화운동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CMO 기업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호 인증(ISO 27001)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정보보호관리 분야 인증기관인 독일의 DQS를 대신해 참석한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로부터 'ISO 27001'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DQS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지정한 독일의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획득한 'ISO 27001'은 정보보호관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MO 기업 최초로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인 'ISO 27001'을 획득함으로써 'World Best CDMO Company'의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수준의 보안관리체계를 인정받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독일에 위치한 세계적 인증기관인 DQS로부터 보안솔루션 운영관리체계, 정보보호정책, DB/통신망 관리 등 주요 항목들에 대해 4개월 간의 철저한 평가를 거쳐 'ISO 27001' 획득에 성공했다. 이러한 정보들은 제품 개발에 필요한 구체적인 데이터에서부터 대량생산을 위한 기술 등 고객사들의 경쟁력 유지에 필요한 핵심적이고 민감한 사항들을 포함
인천 남동구 논현1동이 남동구에서 북한이탈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이란 특성을 살려 지난 7일‘북한이탈주민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지역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응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양숙)에서 후원해 진행됐다. 북한이탈주민과 새마을 부녀회회원 30여명이 곤지암 ‘화담숲’을 찾아 곱게 물든 형형색색 단풍과 다양한 테마의 정원을 산책로를 따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자리를 가졌다. 전해진 논현1동장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애향심을 갖게 돼 지역사회에 조기정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며 진정한 이웃사랑을 나누는 논현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옹진군이 24일 (사)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한 ‘제15회 인천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옹진군을 대표해 출전한 백령면의 ‘백령 풍물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표하는 10개 주민자치 동아리가 참가하여 국악, 댄스, 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백령 풍물반’은 난도가 높기로 알려진 ‘웃다가웃다리’장단을 뛰어난 기량으로 선보여 관람자들의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한 3개 팀(서구 석남3동, 옹진군 백령면, 중구 운서동)은 내년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의 출전 자격을 부여받아, 백령 풍물 단은 전 국민 앞에서 더욱 발전된 기량으로 신명 나는 공연을 펼칠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됐다. 장정민 군수는 “이번 수상의 영광은 회원들이 그동안 보여준 단합과 화합의 결과물로,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크숍[사진제공= 가천대길병원]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암센터(센터장 백정흠)가 국내 의료 인공지능의 현황을 살펴보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2019 인공지능 암센터 Workshop’을 28일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가천대 길병원이 지난 2016년 IBM사의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도입한 이듬해 처음으로 개최된 후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개최된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 가천대 길병원 이태훈 의료원장, 김양우 병원장, 인공지능암병원추진단 이언 단장, 백정흠 센터장, 가천유전체의과학연구소 안성민 소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지능형의료플랫폼연구센터 이승룡 센터장(경희대),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이선희 교수, IBM관계자 등 수십 명의 국내 의료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은 축사에서 “이길여 산부인과는 수십년전 선도적으로 초음파를 도입하고,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전자 EMR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앞서나갔다”며 “이제 국내 최초로 의료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관련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검단 광역교통망및 위치도[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잇따른 교통 호재로 검단신도시가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 서울5호선 검단연장, 인천2호선 김포·일산 연장, 인천1호선 검단 연장,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개통 등 검단신도시 광역교통망을 개선할 굵직한 사업들에 청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올 10월 중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라 함)는 수도권 1~3기 신도시를 망라한 종합적인 교통대책을 담은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여기에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가칭 ‘김포한강선’)이 포함될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5호선 김포 연장은 서울 강서구 방화역에서 인천 검단신도시를 경유해 김포 양곡을 잇는 노선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3기 신도시 건설계획과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 5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5호선 연장사업을 ‘수도권 서북부 1·2기 신도시 보완 방안’에도 포함시켰다. 또, 7월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포시의 김포한강선 타당성조사 결과를 2021년 고시 예정인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