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7일 구에 따르면 행안부는 공공기관 구조개혁을 추진 중인 전국 10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의 평가지표와 외부 평가를 거쳐 우수지자체 20곳(광역 8, 기초 12)을 선정․발표했다. 남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인천에서 유일하게 기초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며, 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선 구는 지역 문화 정책의 고도화를 위해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내 문화사업을 올해 초 출범한 남동문화재단으로 일원화했다. 또한, 올해 신규과제로 공공 체육시설 관리 전문성 제고를 위해 남동2국민체육센터를 남동구체육회로 이관 추진하는 등 구조개혁을 지속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공기관의 혁신을 통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모두 확보하려는 구의 노력이 결실을 얻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인천신보’)은 인천지역 창업기업의 경영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미래서비스 미래혁신창업보육센터((주)미래’)와 2023년11월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신보와 ㈜미래가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천내 창업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및 비금융지원 강화를 통하여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서에는 ▲지역창업자들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창업·경영교육 공동체 구축 및 지원활동 상호 협력 ▲센터 추천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인천신보는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하고 경영애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창업기업의 금융지원을 적극 시행할 것을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 디딤돌센터는 2019년 개소 후 창업·경영개선교육, 경영컨설팅, 재기지원, 무방문 보증지원 등을 통하여 역량 있고 우수한 창업기업의 육성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비금융분야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했다. 인천신보 전무수 이사장은“인천지역은 타 지역보다 연평균 신규창업 증가율이 1.8~2.9%로 빠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2월6일, 인천 연탄은행에 소외된 사회적 취약 가구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 기부와 함께 JCI(청년회의소)인천지구 인원과 합동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재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구입한 연탄을 재단 임직원과 지역 비영리단체가 협업하여 직접 전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인천신용보증재단의 기부금은 남동구 구월동 일대 난방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3천5백여장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전무수 이사장은 “지역의 민생을 책임지는 재단의 사회적 책임은 소상공인 종합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있지만,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있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이 실천적인 ESG경영 구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구청장 강범석) ▶연수구 ▶중구 등 인천 7개 지자체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4일 체결했다.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사업으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행‧재정적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5년 단위의 업무협약에 따른 부속합의를 매년 체결한다. 인천시교육청과 7개 지자체는 교육혁신지구를 통해 3대 사업인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지원을 중점 추진하고, 지구별 지역특화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15년 남구(현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지정 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 계양구, 부평구, 중구로 교육혁신지구를 확대하고 2019년 연수구, 서구, 남동구가 추가 지정된 이래 7개 지구를 유지하고 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7개 자치구청장, 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혁신지구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장은 교육혁신지구 부속 합의 행사장에 마련된 2023인천마을교육공동체한마당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며 상호 노력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2023 혁신미래교육 연구 결과 발표회’를 4일 개최했다. 행사는 교원연구년 특별연수(정책연구) 및 혁신교육 전공 대학원의 공동 연구 발표회로 인천 관내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는 혁신교육 전문가 양성과 혁신교육 관련 양질의 연구를 위해 혁신교육 전공 대학원과 교원연구년 특별연수(정책연구)를 운영 중이다. 관내 교사들이 혁신교육을 전공할 수 있도록 인천대, 경인교대, 인하대 대학원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 교원연구년 특별연수(정책연구) 교사 9명을 선발해 학교혁신지원센터와 미래형혁신학교에서 혁신교육 관련 현장 밀착형 연구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교원연구년 특별연수(정책연구) 및 혁신교육 전공 대학원 연구 동향 분석 ▶미래형혁신학교 학교교과목 개발 및 실행 경험과 의미 ▶결대로자람학교 미래형교육과정 개발에서 나타난 교사의 주도적 참여를 지원하는 요인 연구실행 경험과 의미 등을 주제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혁신교육 전공 대학원생이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육과정 중심 운영을 위한 학교업무 재구조화 방안 ▶우리나라 IB월드스쿨과 초등 혁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영종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인천에어포트 호텔에서 ‘2023학년도 통합교육 연구학교(정다운학교) 성과공유회’를 4일 개최했다. 올해는 전국 19교가 교육부 통합교육 연구학교인 ‘정다운학교’로 지정‧운영됐으며 성과공유회에는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국립특수교육원, 17개 시도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로 통합교육에 관심 있는 전국의 교사 2,000여 명이 동시 접속해 연구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나눴다. 성과공유회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엄수정 박사의 기조 강연 ‘모두를 위한 교육, Inclusion의 의미’를 시작으로, 2023 연구학교 운영교인 ▶경남 거제유치원 ▶경북 청리중학교 ▶경기 양평고등학교 ▶인천청람초등학교 교사 5명이 대담 형식으로 통합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통합교육은 모두를 위한 교육이고 모두에게 배움이 일어나는 교육”이라며 “잘 구조화된 자연스러운 통합교육 환경을 통해 학생들이 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항공우주산학융합원, 파브항공산업센터 및 대한항공 정비시설 현장 방문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인천의 미래먹거리사업의 핵심인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임관만(국·중구1) 위원장을 비롯해 조성환(민·계양1)·유승분(국·연수3)·박종혁(민·부평6)·김명주(민·서구1) 의원 등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테크노파크 파브항공산업센터, 대한항공 엔진테스트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인천시는 항공우주산업융합원과 파브항공산업센터에 각 40억여 원(2023년 기준)을 지원해 항공정비(MRO)산업 및 UAM·드론 등 미래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실제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학융합지구 사업 유치 이후 항공우주산업 관련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항공우주산업분야 연구개발과 교육·훈련을 중심으로 인천의 항공우주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달 16일 개최된 ‘2023 전국산학융합지구 성과교류회 및 프로젝트랩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지구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인천테크노파크 파브항공산업센터는 기업지원 기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가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셋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참석한 이번 페스티벌은 민주, 평화, 통일의 사랑셋이란 주제로 공연, 문화, 축제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끼와 재능을 펼쳤다. 홍성유 회장은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가 반드시 달성해야 할 민족적 과제이며 통일 한국은 청소년들의 어깨위에 있으며 평화, 통일 이라는 커다란 꿈을 이뤄 나갈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관심과 제고를 위해 주니어 민주평통 발대식과 사랑셋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새롭고 밝은 한반도의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통일관을 가질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선봉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 ·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부속합의 사항은 교육혁신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2024년 세부사업 계획과 재원분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지역특화 사업(남동 마을과 함께성장 탐방 프로그램, 1학생 1예체능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내년부터 지역특화 사업 “남동 마을과 함께성장 탐방 프로그램”과, “1학생 1예체능 프로그램 지원사업” 이 확대돼 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재원은 남동구 3억 6천만 원, 교육청 3억 5천만 원 등 총 7억 1천만 원의 예산을 분담하기로 했다. 한편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마을의 인적역량과 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마을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아이들이 마을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민주적이고 책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여성 대상 범죄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에 범죄예방 시스템을 지원했다. 구에 따르면 최근 여성 1인 가구 80가구에 실내용 CCTV, 스마트 초인종 등 4종의 ‘안심홈세트’를 지급하고, 여성 1인 점포 60곳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여성안심드림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인천에서는 남동구가 최초로 시작했다. ‘안심 홈 세트’는 ▲실내용 CCTV ▲실시간 방문자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초인종 ▲비상 시 휴대용 비상벨을 누르면 위치정보와 녹음정보가 경찰 및 지인에게 전송되는 휴대용 비상벨로 구성돼 있다. ‘안심 벨’은 위험 상황에 벨을 누르면 인천지방경찰청 112상황실로 즉시 연결돼 경찰이 바로 현장에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관내 경찰서와 협업하여 범죄 피해 가구를 우선 접수했다. 1인 점포는 동 행정복지센터, 대한미용사회, 노래방협회, 전통시장 및 상인회 등의 홍보를 통해 다양한 업종의 점포가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지원 대상자를 모집해 총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