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고 변해가는 국·내외 관광수요 충족을 위해 인천특화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증진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미용, 건강식품, 레저 및 스포츠 등을 즐기는 여행으로 일반관광보다 지출규모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2021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를 선정하고 관광지별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 운영, 시설 정비, 통·번역, 마케팅, 종사자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인천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사업체로 인천시청이나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게시 된 신청서를 작성해 5월 21일까지 이메일(mtis@ito.or.kr)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관광지 3개소, 일반관광지 7개소를 선정해 6월 30일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5년까지 매년 5개소의 관광지를 추가 선정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며, 선정된 관광지는 2년마다 재평가를 통해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시는 섬 관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웰니스
서울관광재단은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서울관광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Global Seoul Mate)를 대상으로 영등포구와 함께 지난 4일부터 팸투어를 진행,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한 랜선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자치구의 숨겨진 관광매력을 발굴해 서울관광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에는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총 55개국 130명이 참여한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여의서로 벚꽃길에서 개최하는 봄꽃 축제인 '봄꽃 산책' 참가 후 문래창작촌, 선유도 공원, 대림중앙시장 등 인근 명소를 선택해 방문한다. 이외에도 요트(서울마리나), 63빌딩(아쿠아플라넷&뮤지엄오브컬러), 유람선(이랜드 크루즈) 등 영등포구 대표 관광지와 연계해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할 예정이다. 올해 영등포구 봄꽃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엄수를 위해 온라인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제한된 인원에 개방됐다. 사회적약자를 포함해 총 3천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봄꽃축제는 오는 30일까지 인원 제한 없이 운영한다. 가상공간을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꽃길의 개화부터 낙화 실황까지 선보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관광두레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다른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1 관광두레 전국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85개 지역의 600여 개 주민사업체를 발굴했다.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관광두레 주만지(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 축제(페스타)–온라인으로 떠나요’라는 주제로 주민사업체 190여 곳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관광두레 온라인 여행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마련했다. 5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으뜸 두레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 관광두레 피디가 소개하는 지역 주민사업체 현황과 연계망(네트워킹), 특별 강연 등 공식행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8일, 공모를 통해 우수한 주민사업체 8곳을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