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 진-〔지역본부장〕 ▲강서5(구로동) 고완식 ▲강남4(역삼동) 김범곤 ▲동부13(강릉) 김연수 ▲부산·울산·경남11(김해) 김원식 ▲중앙6(약수역) 김은덕 ▲강서9(제주) 김재형 ▲동부8(송우) 김정근 ▲남부·경기중앙3(디지털밸리) 김종수 ▲대구·경북9(안동) 김태공 ▲남부·경기중앙4(신림본동) 남은경 ▲동부7(노원) 남일환 ▲강동7(무역센터) 류영준 ▲경기남6(경기광주) 박은규 ▲충청6(천안백석) 박종규 ▲경인1(용현남) 박희선 ▲동부1(장한평역) 백영주 ▲경기남2(판교) 송용훈 ▲남부·경기중앙8(산본역) 심재욱 ▲남부·경기중앙9(인덕원) 양규석 ▲강동3(문정법조) 엄성용 ▲강남9(언주로) 염대석 ▲부산·울산·경남1(온천동) 염용섭 ▲중부9(원당) 유혜선 ▲중부1(상암DMC) 윤용식 ▲중앙5(종로5가) 윤정식 ▲강남2(반포중앙) 윤준태 ▲강동5(명일동) 이구운 ▲동부4(사가정역) 이문택 ▲호남5(서신동) 이상용 ▲강남7(압구정) 이상원 ▲경기남7(용인) 이성운 ▲충청3(둔산선사) 이영재 ▲중부3(서교동) 이제식 ▲남부·경기중앙15(영통) 이종천 ▲남부·경기중앙7(평촌범계) 이준호 ▲부산·울산·경남8(범일동) 이필국 ▲대구·경북5(범어동) 전환곤 ▲부산
우리 밥상에 장이란 귀한 전통 식재료가 없었다면 보글보글 끓여지는 된장찌개, 매콤한 김치 등 다양한 우리내 밥상에 오르는 음식의 맛을 낼 수 없을 것입니다. 집 장(醬)은 메주를 빻아서 고운 고춧가루 등과 함께 찰밥 등에 버무려 장항아리에 담고 간장을 조금 친 뒤에 뚜껑을 막은 다음 8~9일 숙성 발효시켜 꺼내 먹는 장입니다. 집장은 즙장(汁醬)에서 유래된 것으로 간장, 된장, 고추장 등과 같은 기본장과는 달리 일부 지역에서 단기간에 별미로 담가 먹었던 장으로 된장에 대한 상대적인 명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장류는 조선시대 말기의 문헌에 따르면 간장, 된장, 고추장 등과 같은 기본장 이외에도 즙장, 막장, 시금장, 생활장, 찌금장, 비지장, 대맥장, 두부장 등 지역별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장류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흔하게 먹는 집장이지만, 결코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 전통의 맛과 멋을 더하는 전통 집장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집장의 재료로는 찹쌀1.6Kg, 보리가루200g, 계량 메주가루160g, 엿질금60g, 소금과 함께 고추잎, 무청, 가지,호박 등의 채소는 기호에 따라 적당량을 준비하여 넣어 줍니다. 그 다음 1보리가루는 물을 뿌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연평균) 전국적으로 화재가 40,365건 발생하여 매년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339명에 달했다고 한다. 그중에서 전체 화재 사망자의 55%가 주택화재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심야시간인 0~6시에 사망자의 33%로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였다. 주택화재에서 인명피해가 많은 것은 심야시간에 발생했을 경우 화재를 초기에 인지하지 못해 유독가스를 흡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에는 불이 났을 때 감지하여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소화에 쓰이는 소화기가 있다. 2012년 2월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의 유예기간을 걸쳐 2017년 2월 4일까지 단독ㆍ다가구ㆍ연립ㆍ다세대주택(아파트ㆍ기숙사 제외) 등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가 의무화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표적인 소방시설이다. 설치가 의무화된 만큼 아직 미설치된 가정에서는 반드시 설치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은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고흥군 포두면에 위치한 마복산에서지인들과 일출을 보면서 소망을 빌었습니다 아름다운 다도해의 비경을 뚫고 드디어2022년의 새로운 태양이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붉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금년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각자가 소망하는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제발 코로나가 물러가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우리 한국 음식처럼 깊고 오묘하며,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 식재료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가 없을 듯 합니다. 요즘 장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발효된 장은 지역마다 선대로부터 물려 받은 전통 방식이 다양하고, 콩하나로도 여러가지 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죠. 또한, 이미 담가 놓은 장을 이용해 기존에 전통 풍습에서 벗어난 새로운 장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오늘은 청국장을 이용한 담복장에 대한 묘미도 알릴겸 발효 담복장을 만드는 법을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담복장은 청국장의 가공식품으로서 장류의 한가지로 지방에 따라 담복장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담복장은 각 가정에서 가을부터 봄까지 만들어 먹는 식품으로서 독특한 냄새가 나는 된장의 일종이며,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발효식품입니다. 담복장은 청국장을 응용한 발효식품으로 청국장에 들어 있는 영양적인 면에서나 경제적인 면에서도 아주 효율이 높은 콩발효 가공식품입니다. 또한 청국장을 활용한 담복장은 트립신, 아밀라아제 등 여러 효소가 포함되어 있고, 고초균에 의해 합성되는 비타민 B2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럼 담복장 만드는 팁으로는 담복장은 국이나 찌게용으로 사용하며, 만드는법은 무채와 다진 생강과 굵은 고추가루
소방청 통계에 화재 중 식품류 화재는 약 3176건(7.9%)이다. 이 중 유류(식용유ㆍ튀김유 등)로 인한 화재는 584건으로 18.4%를 차지했다. 실제로 한 음식점에서는 가스연소기 위에 올려놓은 튀김유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계자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화재는 재산피해 140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이 사례에서는 소화기를 사용해 대형 화재로 변하는 것을 막았다. 하지만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까지했지만 효과가 적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화재 진화 시 사용한 소화기가 주방용 소화기라고 불리는 K급 소화기가 아닌 일반 ‘분말소화기’였기 때문이다. K급 소화기는 주방(Kitchen)의 앞글자를 표시한 소회기의 이름이다. 사용 시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 층을 형성해 공기를 차단함으로써 질식소화를 가능하게 하고 온도를 빠르게 낮춘다. 이 점에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빨간색 소화기(분말 소화기)와는 다르다. 소화기구ㆍ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이나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 25㎡ 미만에는 K급 소화기 1대,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 소화기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승인기관인 (사)한국유권자중앙회(상임대표 이진용)은 전남 광주광역시 총회장으로 선임했다 27일 밝혔다. 더불어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은 오는 2022년 1월 25일 김선호 광주광역시 총회장과 함께 전남 광주광역시 총회 출범식을 갖기로 했다. 김선호 광주광역시 총회장은 “돌아오는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투표율을 높이고, 불법과 부정을 예방하여 축제 분위기 속에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출범식 전후로 광주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선거감시단을 구성하고, 유권자 기자단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호 광주광역시 총회장은 일생을 교육계에 봉직하며 신가중학교와 광주효광중학교 교장, 동아여중·고등학교 관선 이사장을 지냈으며, 광주광역시 교육의원과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발전 자문위원 등 교육행정가로 활동했으며,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공동대표 등 사회적 활동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헌신을 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이해서 많은 차량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차박이나 캠핑을 할 때도 불을 많이 사용하므로 화재위험성 존재합니다. 특히 운행 중인 차량의 화재는 엔진 과열, 교통사고 등 여러 요인으로 발생하는데 화재 특성상 고속도로나 외곽도로 등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신속한 초동 조치에 어려움이 발생하므로 인명.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필수적입니다. 앞으로 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5인 이상 모든 차량이 차량용 소화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고 자동차 정기 검사 시 소화기 설치 여부 및 작동상태가 점검도 등 안전관리가 강화됩니다. 그렇다면 소화기 비치 관리와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소화기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지시 압력계가 녹색 부분에 바늘이 위치해야 정상입니다. 중앙에 위치해 있지 않다면 가스 보충 혹은 교체해야 합니다. ▶ 소화기 최대수명은 10년인데 소화 용기의 변형이나 손상, 부식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일반소화기가 아닌 자동차에 설치하는 법정 소화기 구비해야 합니다. 소화기 표면에 “자동차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자동차에 설치해야지 일반분말소화기 또는 에어로졸실 소화 용구는 법정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므로 유의해야합
지난 13일 여수국가산업단지(이하 여수산단) 화학공장에서 탱크폭발로 노동자 3명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사고가 채 수습되기도 전에 모 산단업체에서 용접작업 중 화재가 일어났다. 하지만 빠른 초기대응으로 큰 피해는 면했지만, 여수산단 작업자의 안전 불감증과 안일한 태도가 만연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3년간 여수산단 내 화재․폭발사고 중 약 25% 정도가 용접․용단 작업 중 일어났다. 용접․용단 작업 중 가연물 방치나 유증기 제거 소홀과 같은 기본적인 현장안전수칙 미준수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해마다 반복되는 용접․용단작업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감소하기 위해서 소방서는 다음과 같은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려고 한다. 소방은 중요 공사시 사전 신고제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중요공사는 용접․용단, 위험물 배관․볼트 교체, 그라인더 작업등 불꽃을 유발하는 공사를 의미한다. 관계자는 소방서의 안내에 따라 중요공사 계획서를 공사 3일전까지 관할 소방서에 사전 제출하여야 하며 소방은 공사계획서에 따라 전 직원 공유로 출동에 대비한다. 또한, 중요공사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작업 개시전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위험물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고흥군 과역면에 속해있는 진지도(陳地島)를다녀왔습니다. 진지도의 면적은 0.54km2, 해안선 길이 8km로 5가구가 살고 있는 바다 한 가운데 떠있는작은 섬입니다. 고려말기에 수군만호가 이곳에 진지를설치하였다고 하여, 진지도라고 불렸고 산꼭대기에는 섬을 빙 두른 성터의 흔적이 있어 곳곳을 살펴 보았습니다. 이곳에 왜 성을 쌓고 군대가 주둔하였으며, 어떤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하였을까? 임진왜란 당시 1관 4포가 있었던 고흥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왜군을 무찌르기 위해 이섬을 어떻게 활용하였을까? 등등 아직은 알려지지도 조명되지도 않은 진지도를 이곳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문화재청 등과 연결하여 발굴 복원과 재조명하여 고흥의 문화유산으로 보존해야한다고 봅니다. 또한 이곳 진지도를 포함하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해군 첫 부임지 도화면 발포 등 장군의 고흥에서의주둔지 유적을 발굴과 재조명을 통하여 고흥의 소중한 유산으로 간직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