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닷'(대표 김주윤·성기광)은 부산시 내 지하철 전역에 200억원 상당의 배리어프리(무장애) 키오스크 및 실내 비콘을 활용한 길안내 네비게이션을 제공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닷'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기술 기반의 벤처기업이다. 한국에서 직접 부품과 상품을 생산해 소재 부품 국산화에 성공했다. 디지털 촉각 디스플레이 외에도 점자 스마트워치 ‘닷워치(Dot Watch)’와 시각장애인이 촉각 그래픽을 액세스 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촉각 패드 ‘닷패드(Dot Pad)’를 개발했다. '닷'은 지난해 3월 부산시의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의 컨소시엄 중 한 곳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년 간 부산역에서 시범사업을 수행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디지털 촉각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장애인 접근이 어려운 기존 키오스크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발됐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촉각 지도(이미지) 및 음성안내가 지원되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과 큰 글씨가 제공된다. 또 센서 인식으로 휠체어 사용자나 어린아이가 다가오면 자동으로 모니터가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고령자, 영유아동반자, 외국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여러 기
지난 금요일, China Media Group의 여러 플랫폼에서 China Global Television Network(CGTN)가 제작한 중국 북서부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의 테러와의 전쟁을 기록한 4부작 다큐멘터리의 최종 에피소드인 '어둠 속의 전쟁(The War in the Shadows)'을 방영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이 지역에서 테러의 후유증을 겪고 있는 신장 주민의 곤경을 묘사하고, 수십 년 간의 투쟁의 내막을 공개한다. '어둠 속의 전쟁: 신장의 테러와의 전쟁(The war in the shadows: Challenges of fighting terrorism in Xinjiang)'은 신장 안팎의 테러에 대처하는 중국의 노력에 맞선 극단주의적 사고와 도전을 공개한다. 55분 분량의 이 다큐멘터리는 '네트워크(The network)', '내부의 적(Enemies within)', '교과서(The textbooks)', '검은 손(The black hands)'의 네 편으로 구성된다. 다수의 독점 인터뷰와 최초 공개 영상을 담고 있는 이 다큐멘터리는 사실을 이용해 신장의 '과잉 반테러리즘'과 '집단학살'에 대한 서방 국가의 허위 주장을 반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