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스마트관광 플랫폼인 ‘인천e지’ 앱(APP)이 관광약자의 앱 이용편의를 배려한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마크(Mobile APP Accessibility, M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마크 획득은 지자체의 관광앱으로는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공자가 장애인과 고령자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모바일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난 4개월간 18개 항목에 대한 인증 준비를 거쳐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전문가 심사와 실사용자 테스트를 통과하였고, 이로써 지난 4월 30일자로 인증을 획득하며 장애인과 고령자의 모바일 이용편의를 개선했다. 인천의 대표적인 스마트관광앱인 '인천e지 앱'은 인천 관광지의 기본정보와 함께 AR/VR을 통한 19세기 시간여행 체험은 물론, 인천의 대표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한 다양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및 프로모션 개최 등으로 다운로드수가 20만건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앱으로는 높은 수치를 기록중이다. 또한, 최근 기능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 편의 및 이용률을 높이는 작업도 끝마쳤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2024년 ESGI 주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단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단의 경영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새롭게 ESG 경영 및 혁신추진과 더불어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I(혁신)의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주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가지 공모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7월 12일까지이며,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누리집에 올라온 제안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제안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 결과는 공단 누리집 게시와 함께 개별 통보한다. 공단은 선정된 제안서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 계획 수립, 예산 확보 등의 과정을 통해 공단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온누리상품권 30만 원, 우수상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장려상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이 수여된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공모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운영하는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치러진 2024년 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43명이 만점자를 포함, 전원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꿈드림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 초졸 과정 6명 중졸 과정 7명, 고졸 과정 30명이 합격했다. 인천 합격률이 91%인 가운데 남동구 꿈드림 합격률은 100%로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동구 꿈드림은 학력 취득 및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소속 청소년들에게 꿈드림 이용에 대한 안내와 함께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1:1 학습멘토링 ▲교재 및 온라인강의 수강권 제공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 및 촘촘한 교육을 지원했다. 특히, 고졸 학력 검정고시 대비반을 주 5일 2시간씩 진행해 기초학습 향상 외에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관계 개선에 도움을 줬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두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중 친구의 권유로 꿈드림을 이용하면서 막막하기만 하던 검정고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꿈드림 선생님들의 따뜻한 응원과 나에게 맞는 학습 멘토링을 연계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강화문예회관에서"제102회 강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당초 5월 5일 어린이날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과 돌풍 예보로 인해 11일 강화문예회관으로 변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모범어린이 표창, 풍등 퍼포먼스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마술쇼, 매직사이언스, 동화콘서트,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무대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예술 무대 산의 ‘선녀와 나무꾼’ 퍼레이드는 대형 오브제를 활용해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연극적 방식으로 재해석해 거리에서 관객과 만나는 공연을 펼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드론VR체험, 캐리커쳐, 비즈공예, 천연염색, 베틀체험, 요요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고, 삐에로 풍선은 아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긴 줄이 이어졌다. 문화의 집에서 진행한 샌드아트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회 만석을 이루며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우천으로 날짜와 장소가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가 코나아이(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대만의 특화카드인 인천대 e음카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인천대 e음카드는 대학 구성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대학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엠블럼을 활용한 총 3가지(1~3순위)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대학 포상제도 및 내·외부인 대상의 행사 기념품 지급 등 다양한 방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대는 향후 주변 소상공인과의 협약을 통해 e음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관내 소상공인과의 경제적 상생 또한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특화카드는 이달 15일 인천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전국교수테니스대회에서 전국에서 참가하는 참가자 1,308명 대상 기념품으로 처음 활용될 예정으로 인천대 홍보와 더불어 지역 소비 촉진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대 관계자는 “인천대학교만의 e음 카드를 제작해 대학 홍보 효과를 제고하고 나아가 국립대학으로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역할 및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도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라, 중복된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지난 9일, 군청에서 제4기 강화 주니어 외교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4기를 맞는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관내 청소년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국제교류 커뮤니티로, 매 기수마다 20명씩 선발해 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외교관증 전달, 활동 다짐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오리엔테이션도 이어졌다. 이번 기수로 선발된 주니어 외교관은 내년 1월 초까지 지역 문화 소양강의, 국제교류 관련 기관 방문, 청소년 외교 아카데미 참가 등 국제적으로 시야를 넓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작년 가을 자매도시로 격상한 중국 주산시와 청소년 교류를 재개해 학생들이 5년 만에 다시 우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니어 외교관 활동을 통해 국제 사회의 현안을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강화군도 주니어 외교관이 강화형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기간 동안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은 누구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는 순환형 노선, 테마형 노선을 구분하여 ▲ 이용 동기, ▲재이용·추천의향, ▲시설 및 서비스 만족도 등 5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인천시티투어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 비치된 설문조사지를 작성하면 되며, 만족도 조사 참여 이용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시티투어 만족도 조사는 노선, 시설 및 서비스 등을 개선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진행되고 있으며, ’23년 만족도 조사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3월부터 노선개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4월 말 기준 총 7,940명이 탑승해 전년 대비 이용객이 약 41.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인천시티투어 만족도 개선 및 탑승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이 3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세아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수(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행사는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즐겁게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세아경로당 심일택회장은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에서 떡과 과일 등을 후원해 주셔서 마음 따뜻한 어버이날을 맞이하게 돼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명덕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회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게 됐다”라면서 “늘 반갑게 맞아 주시고, 이것저것 마음 써주시는 것에 감사하고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어버이날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소규모 건설사업장(9개소) 및 3종시설물(5개소)에 대한 안전지도 ․ 점검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패트롤점검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건설사업장과 3종시설물에 대해 ▲사업장(시설물)별 안전관리계획 작성의 적정성 및 이행 여부 ▲안전관리 법령기준 이행 여부 및 안전교육 시행 여부 ▲안전관리 현황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 안전조치 적정성 ▲해빙기, 우기, 동절기 대비 주요 안전관리 사항 등 현장 위주의 점검으로 실시한다. 현재 안전사고와 관련한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강화되고 있고, 소규모 건설사업장 내 안전관리 미비, 3종시설물 점검의 전문성 부재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에 대비한 전문가 안전지도 및 점검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iH 조동암 사장은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사업장 및 3종시설물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며, “iH 전 사업장이 안전사고 무재해가 되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안전 역량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