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대한요가회는 5월 16일 올림픽회관 사무처에서 ‘제10회 UN세계요가의날’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행사조직위원회 위원장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식은 대한요가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였다. 천준필 회장은 세계요가의날의 역사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서 조직위원장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김성일 조직위원장은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하고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최근 2024 세계장애인컬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수행을 마쳤다. 김 조직위원장은 “UN세계요가의날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요가가 생활체육의 대표 종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길 바라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요가회 사무처는 5월 22일 수요일 오후2시 미디어데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홍보와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안내했으며 이날 차예련 홍보대사의 위촉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 전했다. 아울러 2024년 제10회 UN세계요가의날 본행사는 6월 22일 토요일 오후4시 삼성동 코엑스 동편 광장에서 개최되며, 요가와 관련된 많은 단체가 함께하여 요가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면서 국회의장직을 두고 치열한 접전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일부 후보들이 중립 대신 당파적 운영을 예고한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 이는 21대 국회에서 다수당이었던 민주당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인식과 중앙집권적 정당 문화, 대정부 투쟁 기조 등이 배경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회의장은 국회 운영 전반에 막강한 권한을 행사한다. 본회의 의사일정 작성, 질서유지권 발동, 상임위 배정 등 국회의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공정성과 비당파성이 요구된다. 국회의장이 특정 정당의 이익만을 대변한다면 이는 국회의 기능을 저해할 뿐 아니라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가 될 것이다. 국민들은 대통령을 선출하고 국회에 다수당을 배치함으로써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선택했다. 민주당이 다수당이라고 하여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국회를 운영해서는 안 된다. 국회의원 개개인은 헌법기관으로서, 힘으로 밀어붙이는 행태를 지양해야 한다. 우리는 국회의장의 중립적·비당파적 운영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다음을 당부한다. 법사위 등 그동안 제2정당이 맡아왔던 상임위 위원장직을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이하 인어련)가 5월 14일 제2회 인천시"아동권리 존중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매년 인천 보육의 질 향상 및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 평등한 보육을 실현 시키고자 노력해오고 있으며, 작년부터 조금 더 특별하게 아동권리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보다 더 확산하기 위해 "아동권리 존중 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상혁 회장은 환영사에서 “인천 보육의 발전을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동권리 존중 수기 공모전"에 참여한 인천의 1만 7천여명의 우리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수의 출품작 중에 77개 작품들만 공모전에 선정됐지만, 출품한 작품 모두 아이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져 있어 따뜻한 보육현장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이번 공모전을 통해 무엇보다 아동 권리존중 실천 사례들이 발굴 · 보급됨으로써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의 권리가 존중받는 문화가 확산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사회적으로도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인권존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은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1, 최우수상10) 1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13일부터 청렴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다짐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다짐 챌린지는 옹진군수를 포함한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을 포함한 35명의 고위직 간부들이 청렴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전 직원의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청렴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청렴 메시지, 슬로건, 표어, 사행시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형식으로 청렴을 표현하여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이다.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선 옹진군수는 “청렴! 군민 행복의 실천입니다”라는 청렴 메시지와 함께 청렴을 다짐하는 인증 사진을 게시하였으며, 다음 주자로 연평면장을 지목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옹진군의 청렴 의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중심의 청렴 책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군민의 신뢰를 받고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서 청렴은 반드시 수행되어야 할 옹진군 전 직원의 덕목이며, 옹진군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청렴의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옹진군은 지난 4월 9일 ‘옹진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옹진 구현’이라는 청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0일 계산노인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팔순잔치’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만났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의장, 계산노인문화센터의 2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 무료급식 짜장면을 제공했으며,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인천지역사회봉사단의 연계를 통해 다채로운 트로트 공연을 진행하는 등 참석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직접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직접 준비된 음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팔순을 기념하는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식사를 준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11일 사회적경제기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2024년 동구 사회적경제 기획전’(이하 기획전)과 ‘2024년 문화예술 협업사업’(이하 문화예술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화도진 축제와 연계하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된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상담, 전시·체험 이벤트와 각종 홍보물 배부로 운영되었다. 일반참가자에겐 우산 무료 수리, 사회적경제기업은 경영 컨설팅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또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그림 퀴즈와 스탬프 이벤트에 가장 크게 호응하였고, 각종 기념품을 받으며 즐거워하였다. 더불어 인천 미림극장에서 개최된 사회적경제 문화예술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과 함께 사회적경제 영화 상영, 포토존 운영과 보물찾기 이벤트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에게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구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 등으로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10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5년(24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 평가 대응 지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 합동 평가의 이해와 지표별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정성지표와 정량 지표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실적에 대한 지자체 합동 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 및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수행 결과에 대해 국정시책 합동 평가를 추진해 왔다. 이에 군은 지난 4월 국정시책 합동 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자체 계획을 수립했고,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자 관리 카드를 제출해 매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향후 정성지표 우수 시책 발굴로 긍정적 성과를 이루기 위해 각 부서 정성지표별 담당 팀장․담당자와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우수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정시책 합동 평가는 군민 삶의 질과 직접 연관되는 지표에 대한 평가이기에 우수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등으로 사할린에 이주한 동포와 그 자손 등 60명이 꿈에도 그리던 고국 품에 영원히 안겼다. 사할린을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여객선을 타고 영주귀국한 이들 동포는 11일 오후 강원도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항했다. 이번 영주귀국 동포 중 최고령인 황순남(85) 할머니를 비롯한 사할린 동포들은 ‘동토의 땅’ 사할린에서 긴 세월을 돌아 고국땅을 밟았다. 2023년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할린동포와 자손은 총 261명으로, 4월 27일 16명의 동포와 자손이 단체입국한 데 이어 이번에 60명이 2차로 단체입국을 하게 된 것이다. 나머지 185명은 개별입국한다. 영주귀국 사업을 진행하는 재외동포청과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사할린동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휠체어를 타거나 서로 손을 잡고 밝은 표정으로 배에서 내린 동포들은 크게 숨을 한번 쉬고는 감격해하면서 재외동포청 관계자와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원들의 축하인사를 받으며 행사장에 도착했다.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은 배를 기다렸다가 입국장에 들어가 황순남 할머니 손을 잡고 환영식에 나타났다. 최 차장은 환영사에서 ”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지난 4일 강화읍 소창 체험관 일원에서 진행된 ‘강화읍 원도심 와글와글 활성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3년 시작해 2회째를 맞은 와글와글 활성화 행사는 강화읍 원도심만의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지방소멸 대응 기금이 투입된 의미 있는 행사다. 강화읍 고유의 문화자원인 소창 체험관, 동광직물, 구세의원, 조양방직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매년 방문객의 흥미를 끌고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 대표 포크송 가수 유리상자와 함께하는 와글와글 음악회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에게 판로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플리마켓을 진행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색다른 경험을 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호평을 전했고, 상생 플리마켓에 셀러로 참여한 소상공인도 “오랜만에 지역경제가 살아난 분위기라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와글와글 원도심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나가는 행사의 발판이 됐고 소통과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 경인교육대 인천캠퍼스에서 개최한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를 어린이와 학부모님의 많은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마쳤다. 시교육청은 어린이날 기념식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모범어린이 표창 및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특히,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인천시교육청에서 개최한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은 전국 및 재외한국학교 초등학생 6,454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국내상 29편, 국외 특별상 20편을 시상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어린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70개의 놀이 부스를 운영하고, 동화 작가 일러스트 40편 및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수상작 29편과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13편을 전시했다. 또한, 성악, 어린이합창단, 마술쇼, 인천동방중학교 댄스 동아리 DCT, 경인교대 학생 동아리 무대 등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관내 유·초등학생을 비롯한 가족 6,000여 명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동수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 유승분‧문세종‧석정규‧조성환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