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오는 17일 스퀘어원 야외광장에서 ‘연수구 사회적경제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연수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가하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를 비롯해 ▲퍼스널컬러 컨설팅 ▲구직자 맞춤 취업컨설팅 ▲사회적경제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행사 수익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연수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있으니 지역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주식회사 에이앤오가 연수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우유를 지원한다. ㈜에이앤오는 지난 14일 연수구청 2층 주민복지국장실에서 연수구에 정기적으로 우유(1년 기준 1,200개, 6,720천원 상당)를 기부하기로 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달부터 기부 받는 우유는 연수구 푸드마켓 2호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에이앤오 허은영대표는 “올 9월부터 송도국제도시만의 플랫폼을 개시하면서 자체배송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이러한 사업 확장과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도 함께 시작하고 싶었다.”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가 높은 우유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수구 관계자는 “뜻깊은 나눔으로 함께해주신 주식회사 에이앤오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시는 우유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앤오는 청정 제주도의 먹거리와 특산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체로 현재 라이브커머스 및 컨텐츠, “제주 많은 상점”이라는 온·오프라인 매장 운영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제주도의 프리미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연수구는 9월 한달동안 인천지하철역(동춘역, 원인재역, 테크노파크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헌혈 및 장기기증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젊은층(10대~20대) 인구 감소 및 장기간 코로나19 등 요인에 의한 헌혈 자급률 감소중으로 어느 때보다 ‘헌혈 및 장기기증의 주민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앞으로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가 4만여명에 달하지만, 장기 이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인식부족으로 장기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연수구보건소는 9월 한달 ‘헌혈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이용객이 많은 역사를 중심으로 순회하며 홍보배너 전시, 홍보문 배포 등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혈액수급이 필요한 환자와 장기이식대 기자들에게 밝은 희망이 되어주실 우리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김정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3일 인천적십자사 강당에서 최은영 명예위원장을 위촉했다. 최은영 명예위원장은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당연직으로 2014년부터 4년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후원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민선8기 인천시장직에 유정복 시장이 취임함에 따라 유정복 시장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명예지사회장에, 부인인 최은영 명예위원장은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명예위원장으로 4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는 인천지역 여성리더 22명이 모여, 적십자 사업 및 봉사원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후원 조직이다. 최은영 명예위원장은 “지난 2014년에는 자문위의 명예위원장으로 처음 활동해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여러 위원분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임기를 잘 마쳤었다.”며 “이번에는 제가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제대로 하여 위원님들과 임기를 충실히 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김정미 위원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모두 힘든 상황속에서도 자문위원회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
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도시 예비사업 "도시공원 문화기획자" 양성사업의 ‘번개 놀이터’를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번개 놀이터는 번개처럼 ‘반짝’ 열렸다 사라진다는 의미로 도시공원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문화공원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기획하며 만들어낸 행사명이다. 번개 놀이터는 △ 숲속의 연극 놀이터 △ 숲속의 자연공방 △ 숲속의 작은 음악회 △ 숲속의 아지트 △ 숲속의 낙서판 △ 숲속의 밧줄 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연수문화재단 관계자는 ”‘번개 놀이터’를 통해 공원이 단순히 걷는 공원이 아닌 소통의 장이자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문화적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네이버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문화재단 홈페이지(www.ysfac.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에서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범죄취약지역 특별방범·형사활동 및 귀성·귀경길 원만한 교통소통과 함께 대형 사건·사고없는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기간(9∽12일) 5대 범죄는 일평균 56.9건으로, 전년(54.8건) 대비 3.8% 증가했으나, 112신고는 일평균 3,703건으로 전년(3,713건) 대비 0.3% 소폭 감소했다. 교통사고는 일평균 8.3건이 발생하여 전년(18.8건) 대비 55.9% 대폭 감소했다. 대형마트·전통시장·백화점 등 명절 준비 혼잡장소를 소통 중심으로 집중 관리하고, 명절 기간 중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실시간 교통상황·대형사고 등을 파악, 유관기관에 전파해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불편 최소화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천경찰청에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여성1인 가구, 다세대 밀집지역 및 서민 보호 필요 지역에 대해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연수구는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송편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구,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등 선물을 전달했으며 이웃들과 함께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각 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 새마을부녀회, 통장자율회 등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섰으며 가가호호 방문 물품 전달 및 안부확인 등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맞춤형 복지를 실현했다 특히, 연수구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6일 함박마을 거주 고려인과 ‘추석 명절맞이 송편 빚기’ 체험을 함께해 더불어 공존하고 내국인과의 문화적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각 동 관계자는 “추석맞이 송편 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지식재산센터(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과 마케팅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6일간의 IP창업존 32기 마케팅 Plan-Up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고밝혔다.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IP창업존 32기 교육은 특허제도에 대한 이해, 자금조달과 사업화 전략 등 기술창업 실무뿐만 아니라 사전 소비자 조사 방법론과 실습과정 등 창업자의 초기 마케팅 역량 제고를 목표로 운영되었다. 교육생들은 구글트렌드 등 조사 툴킷 활용법과 창업 아이템에 맞는 온라인 설문 설계 실습을 통해 본인의 창업 분야에 관련된 시장 정보 수집과 사전 시장조사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구체적인 마케팅 계획과 결과 활용법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지원도 계속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11명의 수료생에게는 1) 국내 특허출원 무료 지원 2) 3D 모형 설계와 제작 지원 등이 수료생 혜택으로 제공되며,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창업자에게는 해외특허 출원과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후속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지식재산센터 김면복 센터장은
인천보훈지청은 9월 7일 지청 겨레홀에서 LT메탈(주)와 보훈가족의 건강한 추석을 위한 위문품(명절선물세트 25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개최했다. LT메탈은 임직원들의 봉급 우수리를 모아 2014년부터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때마다 노사 대표가 같이 참여하여 어려운 보훈가족을 후원하고 있어 지역 노사문화 형성에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안병섭 노조위원장은 고령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고 올해도 준비한 위문품과 함께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보훈지청은 연중 독거․무의탁 보훈가족의 건강을 위한 생필품, 밑반찬 등을 지원하는 등 일류 보훈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9월 2일 우즈베키스탄 비상상황부 대표단 3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비상상황부 대표단은 소방재난 예방본부장을 비롯한 재난안전전문가로, 안전체험관 및 소방안전교육 벤치마킹을 위해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 방문하였다. 대표단 간담회를 통해 인천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과정, 운영방법 등 체험관 운영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였으며, 재난안전 체험시설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나체프 안바르 소방재난 예방본부장(Mr. Ganichev Anvar Nazirovich)은 “이번 견학으로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의 우수한 체험시설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소방안전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