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인천 중소제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미국 아마존 입점’ 및 ‘ B2B 온라인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 미국 아마존 입점지원’은 사업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을 통해 인천 소재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 및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뷰티, 패션잡화, 생활용품, 홈앤리빙, 소비재 등 17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온라인 사업이 실적을 내기 힘든 상황에서 지난해 인천상공회의소는 "2021 미국 아마존 입점지원 사업"을 통해 15개사를 대상으로 8개월간 매출액 $1,422,710, 영업이익 $701,340의 성과를 나타내었으며, 금년에는 신규 입점 업체 및 기입점 업체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으로 신규업체는 입점 및 상품 등록 대행을 위한 컨설팅을, 기입점 업체는 계정운영 컨설팅 및 PPC광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2 B2B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은 인천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및 신규거래선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식품, 화장품,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유해·위험 기계·기구 집중 단속기간(10.24.~12.2.)” 중인 11월 9일 ‘제31회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식료품 제조업체 6개소를 대상으로 기존의 3대 안전조치 뿐만 아니라 유해·위험 기계·기구와 위험작업"에 대한 안전조치를 현장점검했다. ▲ 3대 안전조치 ➀ 추락 예방조치, ➁ 끼임 예방조치, ➂ 개인 안전 보호구 착용 ▲ 28종 유해·위험 기계·기구·작업 ▴프레스, ▴전단기·절곡기, ▴크레인, ▴리프트, ▴압력용기, ▴롤러기, ▴사출성형기, ▴고소작업대, ▴곤돌라, ▴국소배기장치, ▴원심기, ▴컨베이어, ▴산업용로봇, ▴연삭기(연마기), ▴혼합기, ▴파쇄기(분쇄기), ▴식품가공용 기계(파쇄·절단·혼합·제면기), ▴자동차정비용 리프트, ▴공작기계, ▴고정형 목재가공용 기계, ▴인쇄기, ▴지게차, ▴지붕·대들보 작업, ▴사다리 작업, ▴화물운반 트럭 작업, ▴배합기, ▴굴착기 작업, ▴후크·샤클 이 날,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인천 남동공단 소재 식품 제조업체에 방문하여 식품 혼합기 등 유해·위험 기계·기구에 대한 안전조치 준수 여부 집중점검 및 미끄럼 방지 등의 안전조치에 대한 현장지도를 하였으며, “사업주가 불시감독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5일 관내 환경동아리와 환경미디어서포터즈 50여명이 함께 연수구 봉재산 연수둘레길 주변의 탄소흡수원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실천의 일환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지구온난화 완화를 위해 산림이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을 알아보며, 산림의 필요성과 앞으로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야 된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 모인 참가자들은 먼저 연수둘레길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나무를 조사하고, 인두를 활용해 이름표를 제작하였다. 특히 이름표는 천연 나무판으로 만들었으며, 묶는 끈은 식물성 천연섬유로 만들어진 황미끈을 활용하여, 부식되어도 잘 썩고 동식물들에게 2차 피해가 없도록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나무별 이름표를 부착하고 산림주변에서 보물찾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한 참가자들은 “산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최계운 이사장은 “산림은 국제사회에서 인정한 핵심 탄소흡수원으로 전체 기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시민, 학생들에게 탄소흡수원 가꾸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전달해 나가겠으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은 10월 20일 개원 13주년을 맞이해 전 의료진과 간호사들이 인공관절 수술 및 디스크수술 등 입원환우들을 위한 감사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환우들과의 그랜드라운딩 행사는 지난 2009년 부터 지금까지 매년 13회째 ‘한결같이 평생고객’이라는 뜻으로 환우들과의 약속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결같이 평생고객’ 감사행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동안 전년도 수술환자의 고객해피콜이 이뤄지며 간호방문서비스를 접수 받고 코로나19로 재검진 기회를 놓친 환자들에게도 직접 찾아간다. 이정준 병원장은 “2009년 개원한 국제바로병원은 관절전문병원 3회연속 지정과 의료기관 인증평가 등 대학병원급 전문병원으로 의료인들의 의료의질 향상과 철저한 감염관리, 항생제 처방율에도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230여명의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의료현장에서도 호흡기 외래진료소를 신청해 지역주민들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일해왔다. 또한 이번 개원 13주년을 맞이하는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해 미추홀구에서 남동구로 대규모 이전을 했며 미추홀구 뿐 아니라 남동구, 부평, 중구 등 인접성이 뛰어난 간석역에 위치해 있어 더욱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현대초음파이 적십자의 기업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이하 씀바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초음파는 인천 서구 가좌로에 위치한 기업으로 초음파 업계가 황무지였던 1985년도에 창립해 30여년동안 오로지 초음파 세척기만을 생산하고 공급하고 있다. 현대초음파은 인천 씀씀이가 바른기업 제241호로 가입하여 인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현대초음파 윤광열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인천시와 적십자가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 있다고 하여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적은 금액이라도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제품 판매 수요가 감소해 기업운영이 많이 어렵다고 들었다. 그런 와중에도 위기를 개척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시고 또 바른기업에 가입해 계기로 삼으려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고용노동청은 지난 9월 26일 오후, 관내(남동구, 미추홀구, 동구 등 26명) 주요 건설현장 현장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건설현장의 안전보건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건설현장 사고 예방 정책을 안내하고 관내 건설현장의 우수 안전관리 활동을 공유하는 한편, 최근 사고사례를 통한 사고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민 청장은, “통상 가을철은 추석연휴 및 공휴일이 많아 작업일수가 줄고, 10월부터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작업을 서두르면서 안전조치가 소홀해지는 문제가 있어 사망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각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길수 청장은 현장 안전점검(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실시하면서, 최근 건설현장에서 추락 등 재래식 사망사고가 지속되고 있으므로,사고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형 건설현장이 집중돼 있는 인천 송도, 영종도 현장소장 간담회 및 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 건설업 사망사고 예방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 인천시지사는 9월 28일 수요일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 인천 8호인 나은병원 황인성 명예원장이 추가 1억원을 기부 약정했다고 밝혔다. 황인성 명예원장은 2018년도에 적십자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인천 8호로 가입하여 1억원을 납부했고, 금번 전달식을 통해 추가로 1억원을 기부해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황 명예원장은 1991년 동구 화평동에서 황인의원을 시작해 운영했고, 현재는 나은병원 명예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인성 명예원장은 “적십자 임직원분들과 봉사원분들의 노고를 익히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저 또한 주변을 살피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원하는 적십자 활동에 적극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RCHC에 가입해 주시고, 완납 이후에 또 이렇게 추가로 기부를 하여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레드크로그 아너스클럽(RCHC)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해, 같은 마음을 갖고 모인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모인 성금은 재난 이재민 구호, 사회봉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인천시 최초로 인공지능 영상기반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를 설치해 운영한다. 구는 지난 9월 말 청학초등학교 주변에 안전펜스 등으로 인해 우회전 차량의 시야를 가리는 교차로 1개소에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를 설치했으며, 인공지능기반 영상분석을 통한 데이터 학습기간 및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초부터 정상운영 할 예정이다.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의 주요기능은 우회전 사각지대에 CCTV를 설치해 딥러닝기반 영상 객체인식 시스템을 통해 보행자를 인식하고, LED전광판에 보행자 횡단 영상 및 문구를 표출해 운전자의 서행을 유도하는 시스템으로 인천시 최초로 도입하는 서비스이다.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의해 교차로 적색 신호에 반드시 정지 후 우회전을 해야하지만, 우회전 차량의 시야를 방해하는 옹벽, 안전펜스, 도로 부속물 등에 의해 보행자를 살피기 어려운 장소들이 있다.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는 이와 같은 우회전 사각지대에 보행자 주의를 미리 경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개정된 우회전 시 우선 정지에 대한 계도 및 인식 제고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는 특별교부세 5억을 교부받아 설치한 ‘인공지능기반 어린이교
이재호 구청장은 대표축제로 다시 돌아온 연수능허대문화축제가 ‘새로운 시작, 꿈을 향한 항해’ 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송도달빛공원과 능허대공원 등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4년 만에 완전 대면행사로 치러지는 축제인 만큼 역사성 중심의 스토리텔링 강화와 신개념 프로그램 발굴 등으로 온 구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행사에 걸맞게 축제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대표 프로그램 개발과 연수구만의 해양도시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살려 나가기위한 기반을 다지는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백제사신 문화행렬, 능허대 역사전시전, 각종 주민프로그램이 연수구립예술단합동공연 등과 주민화합 콘서트, 매일 밤 열리는 불꽃놀이와 함께 가을밤을 수놓는다. 또 먹거리부스와 자매결연도시 판매공간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전통놀이,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등 차별화된 테마별 축제 연계행사들도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진행된다. 행사기간 송도달빛공원 일대에는 메인광장, 먹거리존, 동 행사부스, 체험·홍보부스, 이벤트부스, 어린이·청년·노인 체험부스, 각종 전시관, 피크닉 플레이스 등으로 꾸며진다. ■역사
연수구는 옛 송도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오송도송 음식특화거리 축제를 오는 9월 23일 ~ 24일 이틀 간 동춘동 라마다 송도 호텔 일원 음식점 밀집지역에서 개최한다. 옛 송도지역은 대형 고급음식점, 역사 문화적 자원이 풍부하나 과거 인천의 대표 관광지였던 송도유원지 폐장과 송도 국제도시의 발전, 동춘1동, 옥련1동의 혼재 등으로 지역의 정체성이 모호하고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또한 ‘고급식당가·비즈니스 회의 장소’의 이미지로 인식돼 주요 고객층 외에는 장소에 대한 심리적인 거리감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이번 오송도송 축제에서는 송도유원지를 콘텐츠로 해 장소에 대한 대중성을 높이고 음식특화거리의 브랜딩으로 구도심 활성화와 관광자원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는 ▲포크콘서트(심신,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등 출연) ▲버스킹 공연 ▲거리퍼포먼스 ▲어린이 놀이터 ▲플리마켓 및 체험전시와 거리일원 음식점등의 할인행사가 진행되고, 행사 2일 차에는 상인과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등으로 골목에 생기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관계자는 “첫 행사인 만큼 영업주들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에 힘쓰며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