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5월 26일 2시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상의 의원과 회원업체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김재필 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선 이날 포럼은 전세계적인 경영이슈인 ESG 경영(‘환경(Environmental)ㆍ사회(Social)ㆍ지배구조(Governance)’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급변하는 세계경제환경 변화에 회원사 임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ESG의 개념과 역사,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의 차이, ESG 평가 및 투자 방법, ESG 각 영역에서의 주요 위기 요인(탄소배출, 직원행동주의, 지역사회 문제, 사외이사의 역할 등), ESG 경영과 차별화된 경쟁우위 전략, ESG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경쟁우위 만들기 등이 있었으며,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김재필 강사의 열띤 강의로 ESG 경영에 대한 참석자들의 쉬운 이해를 도왔다. 포럼에 앞서 심재선 회장은 “ESG 경영은 기업에게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이자,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뉴노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인천기업들의 E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기계산업 특화 원산지판정 서류작성실습 FTA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해드림 관세사무소의 김주봉 관세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기계산업에 종사하는 중견·중소 수출기업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해 강의자료를 보며 수업을 듣고, 채팅창을 통해 강사와 문답을 주고받았다. 이 교육을 수료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8점을 받을 수 있어서 인증수출자를 신규취득하거나 갱신하는 업체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교육이다. 기계류는 부분품이 많이 투입되기 때문에 원산지관리에 어려움을 많이 느낄 수 있다. 이에 기계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의 체계적인 원산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계산업의 FTA 특수성, 기계산업의 품목분류와 원산지결정기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기계산업 중심의 원산지증빙서류를 어떻게 작성하는지에 따른 실습 시간도 가졌다. 인천FTA센터 관계자는 “이번 FTA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