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상공회가 지난 29일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실적 보고, 2024년도 사업 계획 및 정관 개정의 건을 의결하고 기타 안건을 토의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총회 개최에 앞서 “우리는 예측 불가인 분초 사회에 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돌봄의 시스템화가 필요하다”며 “동두천시상공회는 돌봄 경제를 실현해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는 탄탄한 울타리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29일 의정부 을지대병원과 신속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승훈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장과 각 기관의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양 기관의 주요 협력 내용은 △동두천시민에게 신속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교류 협력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보호에 앞장 △교육, 지역축제 등 우호교류 및 의료혜택 제공에 대한 사항 등이다. 동두천시는 그동안 종합병원과 3차 의료기관이 없어 응급, 중증 환자 발생 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협력체계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 간 긴밀한 상호 교류를 통해 시민을 위한 건강강좌 개설, 지역축제·국제체육행사 시 의료봉사 등 상호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두천시와 의정부 을지대병원 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관계가 지속되길 바라며 우리 시민이 좀 더 신속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다”라면서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 북부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해 서로 상생하는 기회가 됐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25일 동두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70년 안보 희생 동두천, 국제스케이트장으로 보답하라”구호하에 동두천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의 당위성을 정부에 요구했다. 동두천시는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리나라의 안보와 국가 이익을 위해 미군 기지를 수용하며 많은 희생을 감내해왔으며, 동두천시의 면적 중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군 기지는 당초 계획대로라면 이미 평택으로 이전돼야 했으나, 아직까지 그 이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의회는 정부에 명확한 요구를 제기하며 오랜 희생과 인내를 감안할 때 정부는 동두천시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김승호 의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단순한 스포츠 시설의 추가를 넘어, 우리 동두천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젊은 인구의 유입을 촉진할 것”이라며 동두천시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할 수 있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25일 드디어 동두천시에 GTX 시대가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민생토론회와 GTX-C 착공식에서 GTX 2기 본격 추진 내용에 동두천을 포함한 GTX-C 노선 연장 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GTX-C 노선 연장은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덕정에서 동두천까지, 수원에서는 화성, 오산, 평택, 천안, 아산까지 반영해 추진하는 계획으로 연장 승인 시 동두천에서 삼성까지 30분 시대가 펼쳐지게 된다. 정부는 노선 연장에 대해 지자체 비용부담(원인자 부담) 방식으로 협의를 진행해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동두천시는 철도건설기금을 통해 사업비를 마련해 정부 계획에 발맞춰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드디어 GTX-C 동두천 연장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연장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본선과 동시 개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하겠다”며 GTX-C 동두천 연장 사업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25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기간 중 7일간 동두천 소방서 외 지역 군부대 11곳을 위문한다. 이번 위문은 평소 소방 구급활동 및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업무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계획됐다. 위문 방법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소방서 및 군부대 등 위문 대상 기관을 방문해 소정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고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전과 국토방위에 수고가 많은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군 장병 및 소방 등 지역 안정 유관 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50%를 달성했다. 동두천시는 1월 23일 민선 8기 44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고 그간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문제점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총 22건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시정 구호로 9개 분야 44개 공약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취임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공약 이행률 50%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박형덕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모두 100% 완료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하여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면서 “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 관계 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각도로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신뢰받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공약 추진 상황과 분야별 세부 실천 계획을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2일, 동두천 연탄 은행에 연탄 1,050장(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보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안전지킴이라는 사명감과 적극적인 활동 전개로 안전한 동두천시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장월수 대장은 “겨울 한파 등으로 힘들어하는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재난안전지킴이로서의 의용소방대원 역할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이렇게 지역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활동과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23일, 박형덕 시장이 KBS 1TV,‘인사이드 경인’방송에 출연해 동두천 미군 공여지 반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미군 공여지 총면적은 40.63㎢으로, 시 전체 면적의 42%에 달하며 여의도의 7배, 축구장 3,300개 정도의 엄청난 규모이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공여지 면적이다. 이 중 일부 공여지는 반환 받았지만, 반환 공여지의 99%가 산지로 개발을 할 수가 없고, 개발 가치가 높은 캠프 케이시와 캠프 호비 등 4곳의 기지 17.42㎢를 아직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처럼 공여지 반환 지연으로 동두천은 연간 최소 300억원의 지방세 손실의 피해를 보고 있으며, 더불어 개발 기회비용까지 매년 5,278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다. 또한, 2022년 기준 고용률 55.9%로 3년 연속 전국 꼴찌, 재정자립도 13.9%로 5년 연속 경기도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얻어 10만 명에 육박하던 인구도 8만 명 대로 줄어들었다. 미반환 공여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형덕 시장과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작년에 국방부 장관을 두 차례 직접 만나 건의서를 전달하고, 용산 국방부 앞에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지난 19일, 보훈회관 강당에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동두천지회 등 보훈단체협회소속 9개 단체 대표와 보훈단체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각 보훈단체의 사업내용 설명과 보훈 사업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및 향후 대책에 대한 답변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궁 배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에 애쓰는 동두천시에 감사하다”라면서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옥석 동두천시 자치행정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고마움를 표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가 실질적인 예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해 10월, 2024년도 하봉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 계획을 수립하고,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1월 31일 오후 2시 소요 16통 마을회관(하봉암로 124)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사업 절차,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측량을 통해 정확한 경계 설정으로 후에는 측량 불일치로 인한 토지분쟁 등을 줄일 수 있는 등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하봉암1지구 토지 소유자 누구나 지상경계점 등록부를 통해 손쉽게 자신의 경계를 확인할 수 있어 경계측량에 따른 비용 부담 해소가 가능하다”라면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하봉암1지구 204-10번지 일원 110필지(45,632㎡)를 선정하고 국비 2천5백만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