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국민의힘 박용일 안산상록을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공식 선언했다. 박용일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선민후사(先民後私)의 시대정신을 공감하며, 상식이 통하는 정치로 의회를 방탄으로 생각하는 모든 특권을 버리겠다”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용일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당리당락과 사리사욕을 떠나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을 대변하기 위해 뽑아준 자리”라며,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하고, 거대야당의 폭주를 견제해 오직 국민을 위한 본질적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용일 안산상록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미래세대위원장으로 활약해 온 30대 젊은 주자다.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종로구립청운실버데이케어센터가 지난 6일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한 국민드림마차 사업에 선정돼 렛츠런파크 서울(경기 과천시 소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승합차를 지원받았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한 국민드림마차 차량지원사업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엄격한 사업계획서 검토와 현장실사를 청운실버데이케어센터를 선정했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2018년부터 농어촌 발전 등 국민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단위의 「국민드림마차(복지차량) 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156대의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간 중단되었던 사업은 2023년 재개됐고, 종로구립청운실버데이케어센터 등 총 60개 기관을 선정해 차량을 지원했다. 임근호 센터장은 “차량지원사업 선정으로 기관 운영에 필요했던 차량을 지원받게 되어 너무나 힘이 난다”며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의 깊은 뜻을 담아 지원차량으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니즈에 맞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안산을 사랑하는 시민들로 이루어진 시민단체인 ‘안산의힘’은 지난 15일 사동 행복나눔터에서 ‘2023 사랑의힘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앞서 안산의힘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3년 도민이 전하는 2차 김장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날 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배우자인 정민숙 여사 등 안산의힘 회원 40여 명이 팔을 걷어붙였으며,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산시지회에서 추천한 12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안영국 안산의힘 대표는 “안산의힘 회원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뜻을 모아주시기에 이번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사랑과 정성을 보여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안산의힘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안 대표는 “안산의힘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겨울철 김장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사)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21일 오전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역 늘푸른광장에서 제13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고향의 다양한 농수산물을 홍보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귀자 (사)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을 비롯한 도민회원과 이민근 안산시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즉석에서 조리돼 판매되는 국수, 감자전, 순대, 도토리묵 등 먹거리는 물론 원주시의 쌀, 양구군의 사과와 곰취장아찌, 삼척시의 가자미와 노가리, 정선군의 꿀, 고성군의 해녀미역, 홍천군의 잣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완판행진을 벌이며 안산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구 약 65만 명의 안산시는 출향 강원도민이 약 17만 명으로 추산돼 지역 사회 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귀자 회장은 “고향의 특산물도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도 도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강원도와 안산시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귀자 회장은 (사)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으로 취임 후 강원도에서 재배하는 특산품을 안산시민들이 온라인으로 구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총재 김필례)은 21일 포천시 명성산 일대에서 산림보호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고양시지회와 포천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필례 경기지역 총재를 비롯한 숲사랑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명성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지키기·쓰레기 수거 등을 당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필례 총재는 “산림보호와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우리강산 우리가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강산, 우리가 지키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은 2019년 창립돼 자연보호와 숲사랑운동을 전개해 왔다. 김필례 총재와 회원들은 매달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산불방지캠페인, 하천정화활동, 사랑의 자장면 봉사활동, 연탄배달봉사, 성금모금활동 등 나눔·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을 안기고 있다.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17vs17. 여야가 똑같이 17석씩을 나눠 가진 경기 고양시의회가 말썽이다. 지난 21일 고양특례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야당의 ‘반대를 위한 반대’에서 비롯된 소모적 정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최규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야당 의원들이 ‘시장의 본회의 출석과 사과’를 요구하며 집단 퇴장, 장내 소란이 발생했다. 총 102건의 안건과 2차 추경예산 1,946억 원을 다룰 예정이었던 고양시의회의는 결국 집단 퇴장으로 파행되면서 빈손으로 문을 닫게 됐다. 민주당 의원들의 집단 퇴장에 대한 국민의힘의 비판은 거셌다. 국민의힘 박현우 원내대표는 의사진행발언에서 “대단히 참담하고 통탄스러운 심경”이라며 운을 뗀 후 “이번 임시회는 6월 정례회 미료 안건과 9월 안건 그리고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매우 중요한 임시회였다.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포함한 고령자, 청소년, 한부모가정, 저소득 청년, 어려운 처우에 시름하고 있는 보육교직원 등 취약계층과 관련된 것들이 많았다”고 안타까워했다. 박 의원은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정치란 고양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기술”, “무엇이 고양시민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행사가 열려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19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이하 새미준)’ 사랑봉사회와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은 경기도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자장면과 제철과일, 음료수 등을 나누며 다양한 효도공연을 펼쳤다. 행사에는 흰돌마을 4단지와 인근 65세 이상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새미준 사랑봉사회는 박성중 국회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봉사단체로 전국을 다니며 자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수 새미준 중앙회장, 박재천 사랑봉사회 운영위원회장, 김필례 경기북부지회장(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총재)이 앞장섰으며, 30여 명의 새미준 회원들과 숲사랑 경기지역 회원 20여 명이 직접 조리와 배식에 참여했다. 탤런트 이정용, 박종진 씨도 함께했다. 이영수 중앙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대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필례 지회장도 “봉사활동으로 몸은 힘들지만 사랑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