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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탁구동호회, 제25회 고용노동부장관배 전국직장인 탁구대회 우승

95년 창단 이후, 30년 만에 전국대회 최초 우승 쾌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충주시청 탁구동호회(회장 유재연)는 지난 24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고용노동부장관배 전국직장인 탁구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충주시청 탁구동호회는 이날 대회에 2개 팀 8명이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해 전통적 강호인 삼성전자, 서울 성동구청 팀 등을 누르고 1995년 창단 이후 첫 전국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995년 창단한 탁구동호회는 30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재연 회장은 “탁구는 실내 스포츠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1년 내내 할 수 있는 경기로 최근 탁구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며 “시에서 지속적인 직원 동호회 활동 지원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충주시청 탁구동호회는 교현동 소재 향군회관 3층 탁구장에서 매주 2일 이상 회원들이 모여서 땀 흘리면서 직원화합과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시는 많은 직원들이 동호회 활동에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