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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혁신바우처 참여기업 선정

인천제조소기업의 혁신을 촉진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올해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인천지역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과정에서 제1차 인천지역 혁신바우처 참여기업을 73개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매출액 120억원 이하인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육성 및 제조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컨설팅, 기술, 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역량을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올해 1차 사업의 경우 일반, 융복합, 탄소 바우처로 지원항목을 구분하고 지원 예산 범위를 총 17억 3500만원으로 확정했으며 총 73개사(일반 바우처 55개사, 융복합 바우처 2개사, 탄소 바우처 1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업은 수행기관이 제공하는 분야별 서비스(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를 최대 5000만 원 지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윤영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1차 혁신바우처 선정 시 인천지역 제조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질적 향상에 최우선 가치를 두었던 만큼 해당 사업이 제조 소기업의 혁신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향후 사업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