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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13일부터‘21년 '운전면허 자진 반납시 10만원 선불 교통카드 지원사업 시행

- 지원대상은 서울시 주민등록된 만70세이상 어르신 중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10만원 상당 선불 교통카드 지급…버스·택시 등 편리하게 이용 가능
- 거주지 주민센터 1회 방문으로 반납 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원스톱 서비스
- 올해는 10,710명 지원‧희망자에게 선착순 제공…“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

서울시는 2021년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에게 선불교통카드를 1인당 10만원 충전해서 카드로 드리는 사업을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주민등록된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소지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는 경우 교통카드를 바로 받을 수있다.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원스톱서비스‘을 통해 면허반납과 교통카드 수령을 편리하게 지원 한다는 계획이다.

 

운전면허반납을 경찰관서 방문없이, 절차가 간소화되어, 주민센터에서 쉽고 편리하게 반납가능하며 인센티브 지원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교통카드 10만원 충전된, 무기명 교통카드 수령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올해는 전체 10,710명이 교통카드 지원을 받으며, 시 자체예산으로 7,500명과 경찰청 국비로 3,210명이 지원된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만 710명이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지원을 받게 된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는 정부 24 홈페이지minwon.go.kr에서 발급하는 ’운전경력증명서‘ 와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증, 여권등으로 운전면허증 대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