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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전화복지재단, 정서지원 프로젝트 ’나를 위한 시간, 번아웃 OUT’ Part 2. 성료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사회공익 캠페인을 진행-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서는 번아웃을 극복하고자,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를 위한 시간, 번아웃 OUT’ 강연을 개최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번아웃 경험을 한 청년은 세 명 중 한 명 이상이 있다고 응답했다. 주된 이유는 진로불안, 업무과중, 회의감, 일과 삶의 균형 장애였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본인의 직무와 관련한 높은 피로감을 겪고 있다고 한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정서지원사업 ‘나를 위한 시간, 번아웃 OUT’은 서비스 대상자를 직접 상대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은 번아웃(소진)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했다.

 

한국부모교육연구소 서유지 소장은 강연 중 "스트레스를 무시하고 자원을 소모하며 버티는 것보다는 돌보는 자의 자기 돌봄이 중요하며,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이사장은“지난 회는 직장인 자살 예방을 위한 번아웃 강연이었다면 이번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을 이끌며 복지사업을 추진해오면서 그들의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이번 강연을 통해 번아웃(소진)에 환기가 될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정서지원사업은 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강연으로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사회공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독거노인, 그리고 한부모가정 등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