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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정상화연합” 역사 바로잡기 프로젝트 “건국전쟁” 함께 보기 행사 진행

- 인천 시민 130여명 참석하여 성황리 개최
- 22대 총선 예비 후보들도 동참해 왜곡된 역사 바로 알리기 결의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교육정상화연합이 3월 1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영화공간 주안에서 역사 바로 잡기 프로젝트 “건국전쟁” 함께 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일주 전부터 각 네트워크를 통해 단체관람 할 시민들을 모집했고 당일 약 13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장사진을 이뤘다.

 

인교연 관계자는 “그동안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독재자, 런승만, 부정선거 라는 꼬리표를 달고 부끄러운 역사의 한 부분처럼 여겨졌는데 건국전쟁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의 참 모습을 알았다” 며 “이러한 기록과 증거 자료를 통해 지금이라도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고 우리 자녀들에게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업적을 교육시키고 알리기 위해 오늘의 행사를 준비했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 학생부터 6.25 세대를 지내신 고령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하여 “건국전쟁” 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일반 시민 뿐 아니라. 22대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남동을 신재경 후보, 동구.미추홀갑 심재돈 후보, 미추홀을 윤상현 후보, 연수을 김기흥 예비후보 등이 참석하여,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알리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결의했다.

 

이번 ‘건국전쟁’ 영화관람에 참가한 대학생 황모씨는 “학교에서 배우던 이승만 대통령과는 너무 다른 사실이어서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알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하며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자유민주주의가 지켜진 것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40대 주부 김모씨는 “중고등학교 시절 전교조에 의해 교육을 받고 자란 세대라,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제대로 알 기회가 없었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울컥하여 몇 번을 울었다”며 “내 자녀들에게는 올바르게 가르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인교연 이선규 상임대표는 앞으로도 어린 학생들이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바로 배우고 올바른 교육이 이루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알리고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건국전쟁”은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독립을 위한 애국활동과 건국의 과정을 여러 역사적 기록과 당시 관계자들의 인터뷰, 증거 자료로 엮어 만든 다큐멘타리로 현재 107만명의 관객들이 관람을 했다. 

 

한편,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타리 영화 “기적의 시작”도 상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