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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 열고 묻지마 범죄도 사전 차단

목포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KOMSA와 합동으로 캠페인 벌이며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 기원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26일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며, 목포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명절 연휴에, 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해양 안전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등의 긴급상황을 예방하고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와 합동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서해해경청은 다중 밀집 장소에서의 칼부림 사건 등 소위 ‘묻지마 범죄’를억제하고 국민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여객선터미널 내 특공대원을 배치하고 치안활동을 강화했다.

 

서해해경청 김환경 기획운영과장은 “국민들께 해양경찰 70주년 기념품을 증정하면서 해양사고 예방·계도 활동을 병행하였다” 며, “구명조끼 착용과음주운항 금지 등의 안전수칙을 잘 지키시면서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