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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원, 2023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셜록 알파(α)즈’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이 인천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인천문화재단 주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진행되는 ‘2023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셜록 알파(α)즈’가 8월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2012년부터 시작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으로 본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정식 명칭이었으나, 올해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로 명칭이 변경됐다. 인천중구문화원은 7~8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함께 스스로 입체 퍼포먼스를 구성하는 연극융합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2기수 총 24차시로 진행되었으며 입체낭독극과 연극으로 구성하고, 모든 극의 내용은 참여자들이 직접 창작·각색해 “일진, 마쉬멜로우의 습격, 음악가의 삶, 누구인가...?”라는 작품명을 가지고 8월 22일 19시에 학산소극장에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인천중구문화원장 박봉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자질을 키우고 또래·가족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중구문화원과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금번 프로그램과 같은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경험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4차시 동안의 프로그램 스케치 영상 및 8월 22일 학산소극장 실황 영상은 인천중구문화원 유튜브를 통해 9월 게시될 예정이다.